경북 봉화 구룡산 (1.345.7 m ).ㅡ민백산 (1.212m ) 11년 08월 12일 산행

 

 

 

도래기재.ㅡ임도 ㅡ구룡산.ㅡ민백산.ㅡ상금정마을  (4ㅡ5시간)

 

 

 

 

구룡산은 백두대간이 선달산, 옥돌봉, 도래기재를 지나 태백산에

이르기전 우뚝 솟은 전형적인 육산으로

대간을 하는 사람이 종종 지나는 길이고,

민백산, 삼동산은 구룡산과 마찬가지로 육산이지만 대간길에서 벗어나 있어

가끔씩 도,시,군 경계 산행을 하는 산꾼들만 어쩌다 찾는 오지의 산이다.

 

 

 

산행출발

도래기재 입니다

버스에서 내리니 많은비는 아니지만 .오늘도 어김없는

우중산행이 될것 같은 예감 입니다

왠비가 이렇게 오는지.

 

 

구룡산 5.54 km 방향으로 진행

 

 

처음부터 나무 계단길을 올라갑니다

 

 

이내 걷기좋은 능선길을 만나고

한참이나 올라서면

 

 

산행시작 약 30 여분만에 첫번째 임도에 도착합니다

 

 

다시 임도 맞은편 침묵계단으로 올라가서 능선길을 이어가면

 

 

팔각정자가 자리잡은 두번째 임도에 도착

억수같은 비를 피할겸 이른 점심을 떼우고 .

 

 

다시 구룡산 1.56 km 방향으로 나무 계단길을 올라서서

 

 

부지런히  몇개의 봉우리를 올라서면

 

 

산행시작 2시간 30분만에 구룡산 정상 도착 (1.345.7 m )

 

 

구룡산 정상석

정상석이 세워져 있는 뒤 편 표시기가 많이 걸린방향은 백두대간으로 이어지는 길이고

우리가 가야할 방향은 정상석을 마주보고 왼편으로 진행을 해야한다

 

 

 

아직 까지는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산죽길을 헤치며

약 30 분정도 능선길을 걸어가면

 

 

군부대 경고판이 세워져 있는 삼거리 갈림길을 만나고

이곳에서 민백산 정상은 200 m 정도(약 5분)  오른쪽으로 다녀온다

 

 

민백산 정상 (1.212 m )

 

 

민백산 정상에서 다시 군부대 경고판이 세워져 있는 삼거리로 돌아와서

약간은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가면

 

 

약 40분만에 거칠은 산길은 내려서고

 

 

시멘트 포장도로를 만나고

 

 

약 20분 후에 상금정 마을에 도착하고

 

 

산악회 에서 준비한 삼계탕 한그릇을 비우고 대구로 출발

 

 

일기가 고르지못한 날씨에 52분 이라는 많은분들이

산행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