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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북도

고흥 천등산.ㅡ별학산 10년 04월 09일산행

by 산이조치요 2010. 4. 9.

 

송정마을 .ㅡ딸각산.ㅡ천등산.ㅡ사스목재.ㅡ별학산.ㅡ백석삼거리 (4ㅡ5시간)

 

 

 

 

 산행출발

전남고흥군 풍양면 송정마을 입구

 

 

851번 지방도 송정마을 입구 이정표를 따라 마을 안으로 들어가면  

 

 

마늘밭 사이 콘크리트 도로를 따라 송정마을 회관까지 가면

  송정마을 표지석 삼거리 갈림길을 만나고

 

 

 

삼거리 에서 왼쪽방향으로 걸어가면 

조그만한 다리 한쪽에 이정표 를 만난다

 

 

 등산로 화살방향으로 밭길을 걸어가면  

 

 

 산행시작 10분만에 본격적인 산길을 만난다

 

 

능선곳곳에 진달래 꽃이 만발하고  

 

 

 힘겨운 오르막을 올라서면 이정표 를 만나고

 

 

  월각산(딸각산)오름길의 월각문(석문)

 

 

 석문위에서 내려다 본 지나온 산길과 거금도

 

 

딸각산 (월각산) 정상의 산불초소  

 

 

산행시작 40여분만에 사방으로 조망이 좋은 

딸각산 정상에 올라선다  

 

 

 딸각산 정상에서 조금내려와 임도길을 걸어면

 

 

앙천잇재도착 

천등산 방향으로 진행  

 

 

  오름길에 바라본 거대한 천등산 남벽  

 

 

신선대 마당바위를 지나서

 돌탑이 세워진 천등산 정상도착 (555 m )

 

 

 천등산 정상에 세워진 이정표

사스막재 (1.1 km )  방향으로 아기자기한 암릉을 타고

바위를 지나간다

 

 

 지나가야할 천등산의 거대한 암봉들

 

 

암릉 사잇길을 빠져 나간다  

 

 

천등산 암릉길을 벗어나 별학산 가는길의

임도에는 진달래 꽃이 만발하여 눈요기로는 만점이다 

때맞춰 산행일을 잘 잡은것같다  

 

 

 

 임도길을 걷다 보면 저멀리  뽀쪽하게 생긴 별학산이 보인다

 

 

사스막재에 내려서면 쉬어갈수있는 쉼터가 있다  

천등산 정상에서 35분소요

 

 

사스막재 뒤로난 산길을 진행하면 

지금까지 걸어온 산길보다는 조금 험한  산길이 이어지고

 

 

힘든오르막을 올라서면 조망이 좋은 별학산 (벼락산) 

바위 봉우리에 도착  

사스막재 에서 33분소요

 

 

 별학산 정상석 (342 m  )

친구 김문암 씨가 준비해간 정상석을

주변정리를 하고 설치하고 왔다 

 

 

진달래 꽃과 암릉이 어우러진 별학산 정상모습  

 

 

 별학산 정상 에서 하산길은

봉우리를 되돌아 내려서면 삼거리 갈림길에서

북쪽 (왼쪽) 으로 경사가 심한 내리막으로 진행

삼거리 갈림길에 (산이조치요) 표시기를 하나부착하고

 

 

  경사가 심한 내리막을 조심스럽게 내려선다

 

 

 잠시뒤 임도길을 조금 걸어오면

 

 

 851번 지방도로에 내려서고

 

 

아스팔트 길을 따라 100 m 정도 걸어가면  

 

 

 백석삼거리에 도착하면서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한다

별학산 삼거리에서 하산시간 15분정도소요

 

 고흥 천등산 (555 m )

 

천등산은 거대한 바위 덩어리로 되어있는 산이지만 고흥반도의

 대표적인 진달래산이라고 한다.

팔영산의 유명세에 가려 외지인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조금은 낯설은 곳 이기도  하지만 암릉과 낙조,사방으로 막힘없는 시원한 조망,

고찰 금탑사와 천연기념물 비자나무숲등 팔영산에 뒤질 이유가 없기에

결코 후회하지 않을 산행지라고 한다.

 

딸각산 오름길 조망터에서 멀리 풍남항과 녹동항이 보이고,,,

딸각산 바로 아래에  바위끝과 끝이 맞물려 만들어진

거대한 석문바위 통천문이 있고,,,

금탑사 스님들이 밤이면 수많은 등불을 켜서 千燈이라고 하기도 하고

정상이 하늘에 닿는다고 天登이라 했다는 천등산에오르니

시원한 남해 바다와 고흥의 대표적인 팔영산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