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량남초교,ㅡ돌탑,ㅡ칼바위,ㅡ오봉산,ㅡ용추폭포,ㅡ
칼바위 주차장 (천천히 4시간)
산행출발
전남보성군 득량면 해평리 득량남초교 앞 버스하차,
득량남초교 입구 간판에서 골목길을 따라 100m정도
걸어가면 학교앞에 도착합니다
학교 정문을 마주보고 왼편 무덤2기가 있는 언덕으로
등산로가 열려 있습니다,
조금만 올라가면 곧이어 부드러운 산길을 만날수 있습니다,
능선에 올라서면
왼편으로 득량만의 푸른들녘과 득량만이 시원스레 보이고
바다와 나란히 뻗어나는,부드러운 능선 길은 걷기에 그만이다.
남해와 득량 들녘이 품에 한가득 안기며
산길 곳곳에서 만나는 너덜지대도독특하다.
크고 반듯한 돌들은 질 좋은 구들로 인기가 좋았다고 한다.
돌탑 봉우리 에서 내려다본 맞은편 해평저수지 방향,
가야할 앞봉우리가 보입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능선길을 걸어갑니다,
오직 외로운 한길뿐,,
철사다리를 내려서면,,
조새바위도착,
조새바위 이정표 에서 칼바위 방향으로 진행
왼쪽으로는 깍아내린 능선길을 따라서걸어가면
산행내내 득량만의 들녘과 득량만을 바라보며,,
능선길 오른편으로는 해평저수지가 내려보이고
등로곳곳에 이렇게 정성스레 쌓아올린 탑들이 많습니다
계속되는 암릉길
봉우리가 다섯 개 모여 있는 오봉산은 산 아래
다가설 때까지도 그리 독특하지 못하다.
하지만 파고들면 점입가경, 신비스럽기 그지없다.
설악산 천불동계곡에 들어서는 듯 가야동 계곡의 협곡을 보는 듯하고
산등성에 솟은 암봉과 암벽은날카로운 칼날을 세워놓고
병풍을 펼쳐놓은 듯하다.
작은 산이 어찌 이토록 심오한 자연미를 펼칠 수 있을까 감탄할 정도다.
돌탑과 어우러진 암릉,,
산행을 하다보면 누가 이렇게 정성 을 들여 돌탑을 쌓아
올렸는지 대단한 정성 입니다,
가까이서 본 해평저수지
기암바위
등로길 왼편으로 절벽구간
한봉우리만 올라서면 칼바위 모습이 보입니다,
355봉 에서 내려다본 칼바위모습
355봉 에서 내려와서 조금만 진행하면
오른편으로 칼바위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가까이서 바라본 칼바위모습
칼바위에 내려서서 동굴속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칼바위 능선에 올라섭니다,
오봉산 정상 (1,5 km )방향으로 진행,
부드러운 숲길을 걸어며,
광주 백계남 선생님의 반가운 표시기 를 만납니다,
능선길을 걷다가 조망이 좋은 전망대 에서 내려보면
하산지점인 해평저수지 인근에 타고온 버스가 보이네요
오봉산 정상이 눈앞에 보입니다,
지나온 능선과 오봉산 정상의 돌탑
조망이 좋은 오봉산 정상 (320 m )
오봉산 정상 에서 돌탑이 쌓인 내리막을 내려서면
오봉산성 갈림길입니다,
용추폭포 (0,5 km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용추폭포 갈림길 입니다,
용추폭포 에 내려서니 가뭄탓인지 폭포의 물줄기는 보이지를 않습니다,
하산길 목교를 지나서
임도길을 10 여분 걸어서 내려오면
칼바위 등산로 입구에 도착합니다,
칼바위 주차장 입니다,
아침부터 비가온다는 일기예보 속에서 51분 이라는
많은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10년 새해 강원도 정선 백운산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전라남북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창 아미산 09년 12월 08일산행 (0) | 2009.12.08 |
---|---|
장수 봉화산,ㅡ법화산 09년 12월 05일산행 (0) | 2009.12.05 |
장성 축령산 09년 12월 01일산행 (0) | 2009.12.01 |
진도 금골산 09년 11월14일산행 (0) | 2009.11.15 |
진도 여귀산 09년 11월 14일산행 (0) | 2009.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