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순서: 불국사(겹벚꽃)-첨성대(튤립)-분황사(청보리밭.유채꽃)
불국사 공영주차장 (주차비:1.000원)
불국사공원 겹벚꽃 길을 방문하려면 내비게이션에 ‘불국사공영주차장’
또는 ‘불국사공원’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지만,
주차요금은 차량 종류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소형차 기준 주차 요금은
1회 1000원이며, 시간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소형차는 16인승 이하 승용·승합차 및 2.5톤 미만 화물차를 의미하고,
이를 초과하는 차량은 2000원을 내야 한다
화장실
불국사 입구에 조성된 불국사공원에는 겹벚꽃나무 300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매년 봄마다 화려한 분홍빛 자태를 뽐내며
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겹벚꽃은 일반 벚꽃보다 생김새가 훨씬 화려하고
짙은 분홍색을 띠어 가장 아름다운 봄꽃으로 꼽힌다
겹벚꽃이 절정을 이루면 분홍빛 꽃잎이 꽃터널을 만들어
'인생샷 명소'로 각광받는다.
경주시는 매년 개화 시기에 맞춰 공원 주변에 경관 조명을 설치해,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지만, 주차요금은 부과된다.
소형차 기준 주차요금은 1회 1천원으로, 시간에 관계 없이 적용한다
불국사 겹벚꽃은 현재 만개수준입니다
평일아침 이른 시간이라 생각보다 사람이 적습니다
첨성대 (튤립)
국보 제31호 첨성대는 신라 시대에 천체의 움직임을 관찰하던
천문 관측대로, 과학적이면서도 신비함이 가득한 건축물이다.
〈삼국유사〉에 선덕여왕이 첨성대를 쌓았다는 기록이 남아 있어,
아시아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천문대이기도 하다.
남동쪽으로 난 창을 중심으로 아래쪽은 막돌로 채워져 있고
꼭대기에는 우물 정(井)자 모양의 돌을 짜올렸다. 당시에는
첨성대 꼭대기에 천문 기구를 설치하여 천체를 관측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첨성대 주위에는 유채꽃 단지가 조성되어 봄이면 유채꽃과
어우러진 첨성대를 볼 수 있으며, 밤에는 조명으로 밝혀진 야경을 볼 수 있다
분황사(청보리밭.유채꽃)
분황사(芬皇寺)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의 말사이다.
분황사는 황룡사지와 잇닿아 있으면서
국보로 지정된 모전석탑으로도 유명하다. 선덕여왕 3년(634)에
건립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우리 민족이 낳은 위대한
고승 원효와 자장이 거쳐 간 사찰로 명성이 높다
분황사 청보리밭
경주 분황사 당간지주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설치하는 것으로, 절에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면 이곳에 당이라는 깃발을 걸게 되는데,
이 깃발을 꽂는 길다란 장대를 당간이라 하고,
당간을 양 쪽에서 지탱해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분황사의 것으로 보이는 이 당간지주는 양 기둥에 별다른
조각을 두지 않은 간결한 모습이다. 기둥사이에 놓인 당간의
받침돌이 특이하게도 거북모양이다. 기둥 안쪽면의 아래·중간·
윗부분에는 당간을 고정시키기 위한 구멍을 뚫어 놓았다
양 기둥 사이에 거북받침돌이 있는 특이한 양식으로,
통일신라시대의 작품으로 짐작된다.
문화재청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경주 구황동 당간지주’를
‘경주 분황사 당간지주’라는 이름으로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했습니다.
귀부(龜趺)는 거북 모양으로 만든 비석의 받침돌을, 간대석(竿臺石)은
당간을 받치기 위해 하부에 받친 석재단을 의미하며, 통일시라
당간지주 가운데는 현재 분황사 당간지주의
귀부형의 간대석이 유일하게 남아 있습니다
분황사
다가오는 초팔일을 준비하는 모양입니다
분황사 모전석탑
분황사 석탑(芬皇寺石塔)이 정식 명칭이다. 전탑(塼塔), 즉
벽돌 탑을 모방하여 돌로 만들었으므로 모전석탑(模塼石塔)이라고도 부른다.
분황사 창건 때 같이 세워졌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3층으로 되어 있으나
원래의 규모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탑의 비율이나 다른 전탑들의 형태를 봐서는
훨씬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이 탑을 구층탑이라고 기록한
사료가 많아 대략 9층 정도로 추측하고 있다
이 탑은 돌을 전탑을 흉내내서 돌을 네모나게 깎아 벽돌 모양을 내서
만든 석탑이다. 즉, 생긴 것과는 다르게 벽돌로 쌓은 전탑이 아니다.
임진왜란 때 1층만 남기고 무너졌다가 다시 쌓았다는 기록도 있을 정도니
신라시대에 쌓은 형태는 지금과는 좀 달랐을 가능성도 있다
분황사 모전석탑
경상북도 경주시 구황동 분황사에 있는 현존하는 신라시대의
유일한 탑. 분황사 창건 당시에 세워진 것으로 안산암을
벽돌 모양으로 다듬어 쌓은 모전석탑이다. 1층 탑신 4면에는
각각 감실을 만들고 문비를 달았는데, 감실 속에는 불상 같은
예배상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나 지금은 아무 것도 없다.
기단의 네 귀퉁이에는 석사자상이 배치되어 있는데
조각솜씨가 부드럽고 사실적이다
경주 분황사 화쟁국사비부(慶州 芬皇寺 和諍國師碑趺)는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구황동, 분황사 내의 우물 옆에
놓여 있는 것으로, 원효대사를 기리는 비의 받침돌이다.
1979년 1월 25일 경상북도의 유형문화재 제97호로 지정되었다
분황사 사찰내에 마련되어 있는 돌우물이다.
바위틈 사이로 솟아 오르거나 흘러 내리는 물이 잘 고이도록
바위를 움푹하게 판 뒤, 그 위에 다시 돌을 쌓아 시설해 놓은 모습으로,
겉면은 8각을 이루고, 안쪽의 벽은 둥근 원형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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