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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북도

경주 아기봉산 (233m) 25년 04월 21일 산행

by 산이조치요 2025. 4. 21.

수곡사 주차장-태평사갈림길(삼각점)-체육시설 쉼터-아기봉산 정상석봉-

아기봉산 바위-바위지대 굴 통과-구)오룩스 아기봉산 정상-도로-

입실3교-수곡사 입구 (산행거리 : 약 4 km)

아기봉 전설 

애기봉산 정상 아래 집채 만 한 바위가 서로 엉켜 설악산의 한 부분을 보는 듯 규모가

대단한 ‘아암(兒巖)’이라 불리는  바위가 있는데 선녀와 아기 장수의 전설로 유명하다.

   아기봉산의 유래를 보면 임신한 선녀가 천상에서 쫓겨나 아기봉의 석굴에서

몸을 풀었는데 사내 아이가 태어났다 아이는 삼칠일이 되면서 말을 하고

바위를 메고 산봉우리를 뛰어 올랐다.
아기 장수의 소문은 서라벌에 금방 퍼져 궁궐의 임금님 귀에까지 들어갔다.

   임금님은 아이가 커서 자신의 자리를 탐할지 모른다는 걱정에 군사를 보내

아이를 죽여 포대기에 싸서 밧줄로 꽁꽁 묶었다고 한다.

   현재 아암에는 전설이 딱 들어 맞을 만큼 바위 형상이 사실적으로 묘사됐다

 

경주 외동읍 아기봉산(애기봉산·233m)
산의 높이가 300m에도 미치지 못하는 데 정상에는

‘아암(兒巖)’이라 불리는 바위가 있다.
집채만 한 바위가 서로 엉켜 설악산의 한 부분을

보는 듯 규모가 대단하다

아기봉산 들머리 

 

애기봉 까지 1.34km 

 

선답한 강일아우 옆에 표시기 하나 묶어놓고

 

오름길에 내려다본 수곡사

 

등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130m봉 삼각점 

 

태평사 갈림길

 

운동기구가 놓여있는 쉼터

 

아기봉산 정상석이놓여있는 봉우리

 

아기봉산(아암) 실제정상 233m 

 

이기봉산에 놓여있는 이정표에서 

좌측 연안.냉천방향으로 진행 

 

바위 전망대

 

아기봉산 정상에서 하산길이 잠시 흐릿하다

 

제대로 찾은 하산길

 

161.4m 봉 

 

묘지가있는 봉우리 언덕에서 오른편으로 하산

 

김해김씨묘

 

김해김씨묘 에서 조금만 내려서면 묘지전체를

철쭉으로 이뿌게 조성된 묘지를 만난다

 

도로에 내려선후 

 

한참동안 도로를 따라 걸어간다

 

수곡사 방향으로

 

수곡사 입구 도착

 

2시간여 짧은 산행을 마치고 

잠시 수곡사를 둘러보고 

첨성대(튤립) 를찾아  진행한다 

 

수곡사 전경

 

수곡사 종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