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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북도 (대전)

청주 수타리봉(126.5m)-당산(117.7m) 22년 11월26일 (오후)

by 산이조치요 2022. 11. 26.

수타리마을 입구 (이정표)-수타리봉정상-교원대 갈림길 이정표-

당산정상-사각정자(쉼터)-병조참판(경주김씨묘)-김을생 (효자각)-

도보-다락2리 마을회관 (약 2km 45분)

 

 

오전/ 은적산 산행을 마무리 하고 오후 짧은 코스인 수타리봉과

당산 산행을 하였는데 이 코스는 다락리와 교원대 그리고

월곡리 3곳으로 이어지는 등산 코스가  선명하게 잘 정비되어 있지만

우리 일행은 차량을 2대로 하여 짧은코스를  개척 산행 형태로 하면서

이 코스를 마무리 하였다.

 

 

수타리마을 입구 공터에 차량을 주차시켜놓고  

홍아트 방향으로 

 

 

사과 과수원 옆길로 

 

 

수타리봉 정상까지 확실한 등로는 없지만

그런대로 진행할만 합니다

 

 

타리봉(126.5m)  정상에 올라 섭니다

 

 

수타리봉(126.5m)
水脫峰(수탈봉)의 명칭으로 수타리봉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발음이다
. 수타리봉 주변과 산 아래는 물이 솟아나는 곳이 여기저기 있다.
다락리 당산마을 앞, 교원대학교 황새사육장 앞인 몰골이,
교원대학교 학생회관 주변 월탄리의 장성골, 수타리 마을 동쪽 논이 있는
탑연리의 승저골, 교원대학교 기숙사 후문 앞의 논인 장평골, 재실말 앞의 논
쌍용아파트가 있는 월곡리 오리골의 하단부 등에는 하늘이 타들어 갈 정도의
가뭄에도 물이 솟아 벼농사짓는데 가뭄 걱정이 없었다 한다.
그러므로 물에서 탈출하였다는 뜻으로 수탈봉(水脫峰)이라 명명했다 한다

 

 

다락탑연길 방향으로 

 

 

사각정자(쉼터) 를 지나서

 

 

당산(117.7m) 정상

 

 

병조참판(경주김씨묘)

 

 

김을생 효자각(金乙生 孝子閣)
이 효자각은 조선 숙종 26년(1700)에 효행으로 복호(復戶)된 경주인(慶州人)
송재(松齋) 김을생(金乙生, 1570∼1622)의 효행을 기리어 세운 정려이다.
지금의 효자문은 광무 1년(1897)에 중건하고, 1970년에 보수한 건물로 정면 1간,
측면 1간의 겹처마 팔작지붕의 목조 기와집이다. 정려의 사면은 홍살로 막고,
안에는 효자문 편액을 달았다. 그리고 건물 안에는 1981년에 세운
'효자김을생정려비(孝子金乙生旌閭碑)'가 있다

 

 

다락2구 마을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