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다산면 송곡리 944-2(미라보모텔)-서남교회 (부활동산)-
동아지도 인봉산(삼각점)-실제 인봉산정상-산불초소-송곡재-깃대봉갈림길-
깃대봉-깃대봉갈림길-배만재봉-배만재-168.1m봉-수과등-도보-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 944-2(미라보모텔)
원점 약13.50km 5시간
뫼들님.안양 강일아우.본인
인봉산
대구 달성 화원면에 위치한 화원유원지의 사문진교를 지나
고령 나정(송곡)방면으로 가다 왼쪽으로 벌지교를 지나면
50여 가구가 있는 산아래 아담한 벌지2리 동암마을에 도달한다.
마을 입석에서 뒷산을 바라보면 제법 높게 보이는 산이 인봉산이다
둥그렇게 솟아나 있는 봉(峯)이 보이는데 정상이다
마을 사람들의 말을 인용하면 "온 천지가 물로 잠겨 있을 때 매 한마리가
인봉산 정상에 머물렀다하여 매봉산"이라고도 한다.돌탑이 있는
정상에서 바라 보는 조망은 나무로 가려 없지만 산행 도중 곳곳이
전망대다.대구광역시의 두류 타워,사문진교,화원면의 화원IC,화원면
논공읍의 우뚝선 대방산과 금계산,다산읍의 노곡리 마을 그리고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이 조망된다.산행 후 오는 길에 화원유원지를
한바퀴 돌아 봄도 좋다
인봉산 들머리 미라보 모텔 앞 입니다
네비 주소는 !!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 944-2번지
노강교 다리 아래를 지나서
약50m 정도 걸어가다가
화살표 방향으로 들어 갑니다
개인주택 못미쳐 가장 완만한 오르막길을 택해 올라 갑니다
잠시 올라서면 대구 서남교회 부활공원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임도길과 합류하게되고
오른편으로 낙동강을 바라보며 한참동안 임도길을 따라 갑니다
포장임도길
서남교회 부활동산 공원 묘지를 만납니다
서남교회 부활동산 표지석
묘지길 가운데 임도길 통과
서남교회 부활동산 규모가 대단합니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왼쪽 방향으로
걷기좋은 소나무 숲길을 한참 동안 걸어 갑니다
묘지를 만나 다시 숲길을 따라 갑니다
벌지2리에서 인봉산으로 올라오는 등로와 합류
능선길을 잠시 이어가면
동아지도상 삼각점이 자리잡고 있는 인봉산(185.1m) 정상입니다
인봉산 삼각점
서을산악회팀들은 이곳을 인봉산 정상이라고 인정하는가 봅니다
실제 국토지리원 인봉산 정상은 약200m 정도
더 진행해야 합니다
국토지리원 인봉산(195.4m) 정상입니다
표시기를 나란히 하나씩 걸어두고
편안한 능선길을 따르다가
한차례 올라서면
잡풀이 우거진 산불감시 초소를 만납니다
산불감시초소 관리가 제대로 되지않아 발디딜틈도 없이 수풀이 우거져 있습니다
깃대봉 방향으로 진행은 그림과 같이 직진방향인데 초입에 수풀에 가려
길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 이리저리로 왔다갔다 조금 헤매다가
바로 치고 내려갔더니만 뚜렷한 능선길을 만나
이렇게 편한소나무 숲길이 이어 집니다
넓은 공터에 조성이 잘되어 있는 경주 김씨묘를 지나
계속 이어지는 소나무 숲길
무명봉에 올라선후
송곡재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송곡재 임도에 내려선후
건너편 봉우리는 절개지로 인해 바로 오르지는 못하고
아래로 내려다 보니까
건너갈 엄두가없어 아예 포기하고
송곡재 에서 약 30m 정도 내려가다 보면
전봇대를 지나 바로 오른편으로 희미하고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 섯더니만 ..
터널 통로위를 통과해서 건너편 봉우리로 진입하는
산길이 보여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돌계단위로 올라 서면
의성김씨묘를 만나고
임도길 같이 넓은 소나무 숲길이 한동안 이어 집니다
불탄흔적이 있는 장소를 통과
멧돼지 목욕탕도 만나고
잠시 오르막길 올라서 지나면
깃대봉을 다녀와야 하는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 합니다
깃대봉 정상까지 왕복 약 1.3km
약20분정도가 소요 됩니다
능선길 따르다가
신경수님의 반가운 단맥표시기를 만나고
한차례 가파르게 올라서면
깃대봉(286.5m) 정상입니다
깃대봉 정상 삼각점 확인
깃대봉 정상 표시기들
깃대봉 정상을 왕복 다녀온후
깃대봉 삼거리 갈림길에서 약 50m 정도 진행하다가
산길이 뚜렷한 광덕사길을 벗어나
배만재봉으로 가기 위해서는 아무런 표시와 선답자들의
발자취도 없는 왼쪽방향으로 능선을 갈아타야 합니다(독도주의)
이리저리 산길은 제대로없고
대략감으로 방향을 잡아 배만재봉으로 진행합니다
반가운 한전 송전탑 표시기를 만나 표시기를 따라 진행합니다
철탑 옆으로 지나
잠시 올라서면
넓은 공터에 배만재봉(175.2m) 정상에 도착 합니다
배만재봉 삼각점
마지막 수과등을 가기 위해서 배만재로 내려 갑니다
관리가 잘되어있는 창녕 조씨묘를 지나서
앞장서 거미줄을 헤치고 진행하는 뫼들님
덕분에 뒤에서 편안한 산행합니다
S오일 송산주유소가 내려다 보이는 배만재 입니다
잡목으로 인해 바로 내려가는 길은 없고
개인사유지인 포장길을 따라 내려선후
다시 도로를 따라 거슬러 올라 가야 합니다
황하 코스모스길
S오일 송산주유소 (배만재) 앞 에서
좌틀 대가야 박물관 방향으로
대가야 박물관 방향으로 도로를 따르다가
수과등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그림과 같이 동물이동통로 못미쳐
왼편숲길로 들어서는게 정석인데
초입엔 들어가기가 힘들게 수풀이 앞을 막혀 있어
조금만 더진행하면 돌아서 가는 길이 있겠지 하는 생각으로
이동통로를 지나 진행하다보니까
옹벽으로 둘러쌓여 오를때가 마땅치 않아서
되돌아 가기는 싫고
공사장 안으로
공사중인 제일 끝부분으로 수과등을 오르기로 합니다
배수지 옆으로
길도 제대로 없는 산길을 개척해서 한차례 올라갑니다
이럴줄 알아서면 진작 제대로 진행할것을 ..
후답자분들은 필히 이동통로를 통과하기전 왼편 산길로 접근 하시길 ..
창녕조씨묘를 지나면
동물이동통로 못미쳐서 올라오는 등로와 합류
능선길을 걷다보면 가족묘지를 지나서
다소 편안한 숲길이 이어 지다가
한차례 묘지를 올라서면
168.1m 봉 입니다
168.1m 봉에서 수과등 정상까지 약 1km 남았습니다
다소 편안한 능선길
수과등 정상 삼각점입니다
수과등(99.5m) 정상입니다
김해김씨묘
연이은 숙부인 장연 노씨묘를 지나면
다시 이런저런 묘지는 이어지고
묘지길을 따라서
산행 날머리에 내려 섭니다
아침에 세워둔 차량을 회수하기 위해서
도로를 따라 진행합니다
송곡교차로 지나서
화살표 방향으로
노강교 다리 아래를 지나면
미라보 모텔 앞에서 차량을 회수해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오늘은 뫼들님표 맛나는 간짜장으로
안양 강일아우를 떠나보내고
대구로 무사히 귀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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