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옥녀봉(176m) 그리팅맨 22년 09월 26일

로하스파크 주차장-옥녀봉(그리팅맨)-로하스파크주차장 (원점약 3.22km 1시간)

 

 

 

<그리팅맨의 인사>

그리팅맨은 인사하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유영호 아티스트라는 분의 작품이라고 하는군요. 높이는 10.8m네요.

재질은 알루미늄 주물과 우레탄 컬러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사람이 보편적으로 인사를 할 때의 자세입니다.

인사는 모든 관계의 시작이라고 하죠. 만일 우리가 길에서 우연히

마주칠 때 인사없이 지나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지만 서로 인사를

나누면 관계가 만들어지고 친구가 됩니다. 인사는 서로 다른 역사적 배경과

문화를 가진 사람들, 서로 다른 정치적 신념이나 종교,

국가와 인종의 벽을 넘어 우리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작점이자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가장 인간적이고 문화적인 행위지요.

그러한 의미의 글이 새겨져 있습니다

 

 

로하스파크 주차장 입구에세워진  미라클 타운 안내판 

 

 

주차장: 로하 스파크 주차장  무료

입장료 :무료 

 

 

로하스파크 주차장에 차량을 세워놓고 

건너편 연강나룻길 표지판 옆 임도길로 올라 갑니다

 

 

잠시 오르막길 

 

 

능선에 올라 섭니다

 

 

언덕에 올라서면 만나는 이정표

옥녀봉 정상까지 1.2km 

 

 

이후 편안한 임도길을 걷습니다 

 

 

조성이 잘된 묘지를 지나고

 

 

중면사무소에서 이곳 까지 편안하게 올라올수있는 길이 있엇습니다

걷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차를 몰고 올라 올수가 있겠네요

다만.주말이나 휴일 같은 날은 위에서 내려오는 

차량을 만나는 난감 할것 같습니다 

 

 

옥녀봉 아래 주차장 까지 잠시 오르막길 

 

 

옥녀봉 아래 5-6대 정도 차를 세울수 있는 주차장 입니다

 

 

여기서 약 50m  정도 걸어서 올라가면 

넓은 공터에 그리팅맨이 서있는 옥녀봉(176m) 정상입니다

 

 

옥녀봉은 북한과 4km 떨어져 있는 곳으로 그리팅맨은 북녁땅을 향하여

15도 각도로 고개숙여인사를 하고 있으며 15도 각도는

상대방을 존중하면서 자신을 잃지 않는 상태라고 합니다

 

 

인사하고 있는 방향이 북쪽 입니다

 

 

옥녀봉 산불감시초소와 무인 산불 카메라

옥녀봉(그리팅맨) 정상에 올라서면 

사방으로 탁트인 조망이 좋습니다

 

 

옥녀봉 안내 

 

 

 

로하 스파크 주차장 으로 돌아와서 인근에 있는 

임진강 댑싸리 공원으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