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덕산:외망-갈림길-배알도전망대-코끼리바위-부석정-망덕산-
배알도 전망대-갈림길-외망 (약 2km1시간)
망덕산
전남 광양시 진월면 망덕리에 있는 망덕산은 남해안 한려수도와 접하고 있는
높이 197.3m의 작은 산이다. 이 산은 비록 규모는 작지만 백두대간이 호남정맥을 거쳐
1,902km의 가장 먼 길을 달려와 바닷가에 이르러 멈춘 곳이다. 망덕산은 한려수도를
한눈에 볼 수 있을 정도로 전망이 좋아 옛부터 군사적 요충지였으며
임진왜란 때에는 왜적의 침입을 감시하던 전망대로 사용되었다
망덕포구앞에 세워져있는 안내도
망덕산 산행에는 별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망덕산 등산로 이정표
화장실 오른편으로
망덕산 등산로 입구
초입부터 가파르게 올라 갑니다
묘지를 지나서
첫번째 만나는 갈림길에서 오른편으로
다시 한차례 가파르게 올라 갑니다
배알도 전망대
망덕산 정상을 오르지않고
먼저 코끼리바위. 부석정으로 진행합니다
코끼리바위
코끼리바위에서 내려다본 전경들
'부석정 (浮石亭)
이곳은 조선시대(1770년경) 부호군을 역임하셨던 이채황옹이
주변경치에 매혹되어 정자(반구정-伴鳩亭)를 세우고 송시열의
5대손인 송환기 의정부 우찬성(종1품)께서 반구정기(伴鳩亭記)를
지으셨는데, 세월이 흘러 정자는 흔적이 없고 반구정기는
문헌으로만 전해져 오고있음. (1983년 발간된 광양군지 참조)
이 터에 정자를 복원하고 망덕을 찾는 관광객이 이곳에 오르도록
탐방로를 개설하고 약수터와 운동시설을 설치하였으며
정자 이름은 지역원로들이 모여 곁에 있는 흔들바위가
떠있는 모습을 하고있다 하여 부석정(伴鳩亭)이라 하였다
부석정을 다녀온후 망덕산 정상으로
망덕산 정상 예전모습
호남정맥 시발점인 망덕산(197.3m) 정상
지금은 표시기가 하나도 없다
천왕산 방향으로 조금만 진행하면 망덕산 삼각점을 만날수있다
망덕산 정상에서 약간 비켜나 있는 삼각점 (195.9m)
준희선배님의 삼각점 안내판
올라왔던 길을 되돌아 들머리로 내려갑니다
망덕포구앞 망덕산 들머리 주차장
망덕산 산행을 마치고 오늘일정 마지막으로
배알도 수변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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