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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원 영월 오로산(520.5m)-도덕산(527.6m)*한반도전망대 20년 11월04일 산행

by 산이조치요 2020. 11. 4.

산정마을/한반도펜션-미골봉(461m)-새벌봉(500.1m)-탑봉(봉수대 481.4m)-

대민골봉(509.7m)-오로산(520.5m)-곡금마을-도로-한반도펜션 (5.83km 2시30분)

차량이동-한반도 전망대관람-배일치재-도덕산(3.20km 1시20분) 왕복

김명근(산여울).이종서.송교수.뫼들.김종태(마음의고향).본인

  

 

오로산
강원도 영월군 서면 후탄리에 위치한 오로산은 영월군에서는
명함도 내밀지 못하는 산이었다.영월에는 너무 유명하고 인기 있는
산들이 많기 때문이다.매우 생소하게 느껴지는 오로산은 높이도 낮고
산 남북으로 거대한 시멘트 공장이 자리하고 있어 산행대상지로
적합하지 않은곳으로 생각하기 쉽다.그러나 대도시 주변 산들이
아파트단지들로 포위되어 있는 것에 비하면
시멘트공장들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일단 정상에 올라 이 산을 휘감고
돌아나가는 아름다운 서강 풍경과 사방으로 막힘없이 펼쳐지는

파노라마는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무릎을 치게 되는 산이다

 

한반도 펜션앞 주차

 

 

오로산 들머리 입구

 

 

미골봉(461m)

 

 

새벌봉(500.1m)

 

 

봉수대(탑봉481.4m)

 

 

대민골봉(509.7m)

 

 

오로산(520.5m) 정상

 

 

오로산(520.5m) 정상석과 테크 전망대

 

 

날머리 모습

 

 

 

 

배일치재 (주차장)

 

 

단종은 1448년(세종 30) 8세의 나이로 왕세손에 책봉되었는데,

세종은 이때 "원손(元孫) 이홍위는 천자(天資)가 숙성하고 품성(稟性)이

영특하고 밝은데, 지금 나이가 스승에게 나갈 만큼 되었으므로

너를 명해 왕세손을 삼는다."라고 했다.

1450년(문종 즉위)에는 문종의 즉위와 함께 왕세자가 되었으며,

1452년(문종 2) 5월에 문종이 죽으면서 왕위에 올랐다.

이때 단종의 나이 불과 12세였다. 이렇게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른 단종은 즉위 1년 만에 숙부인 수양대군이 일으킨 정란(靖亂)으로

유명무실한 왕이 되었다.모든 권력이 수양대군에게 넘어간

상태에서 단종은 1454년(단종 2) 1월에 송현수(宋玹壽)의 딸을

왕비로 맞아들였다. 단종은 아직 삼년상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혼사를 치를 수 없다며 여러 차례 거절했으나 수양대군은 끝내

이를 관철시켰다. 이름뿐인 왕비가 된 정순왕후(定順王后) 송씨는

당시 15세였다. 단종과 정순왕후 사이에는 후사가 없었다

 

배일치마을 갈림길

 

 

374.2m봉

 

 

도덕산(527.6m) 정상

 

 

 

한반도 전망대 (답사거리1.9km )

 

한반도 전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