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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북도

통영 망산(253.3m)-희망봉(230.4m) 미륵도 달아길 일부구간 *마산어시장 20년 01월 15일 산행

by 산이조치요 2020. 1. 15.

달아전망대-망산-전망대-전망대-대나무숲-전망대-희망봉-구)산양읍사무소-

2차선도로-산양중학교-농협하나로마트 삼거리(1021번지방도)

산양읍사무소 (약5.9km 2시30분)

삼수산악회

 

 

*미륵도 달아길*

우리나라 3대 해넘이 명소를 꼽으라면 태안의 꽃지해변, 변산반도의 채석강

 그리고 통영의 달아공원을 손꼽는다. 야사에 의하면 조선시대 장군들이

 소지하는 깃발, 즉 아기(牙旗)를 꽂은 전선이 당포에 도달했다고 해서

 달아(達牙)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한때 피비린내 나는 전쟁의 현장이었지만

 달아공원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은 서러울 정도로 아름답다.
미륵도 달아길의 시작은 산양읍 삼덕리다. 해안길은 10.9 km, 섬과 항구

 그리고 쪽빛 바다를 친구 삼아 달리다 보면 지루할 틈이 하나도 없다.

삼덕항은 욕지도와 연화도행 페리호가 드나드는 항구다. 포구를

어슬렁거리다 보면 잘 생긴 벅수 한쌍도 만난다. 내친김에 카페리호에

올라 욕지도를 다녀오는 호사를 누려도 된다. 삼덕항에서 언덕길을 오르면

 좌측에 당포성지가 손짓한다. 고려 공민왕 때 최영 장군이 왜구의 침략을

 막기 위해 백성과 군사를 동원해 쌓은 성으로 임란 때는 이순신장군이

이 성을 진지 삼아 왜군을 물리쳤던 전승지이기도 하다. 그래서 매년

통영한산대첩 재현은 당포성이 있는 삼덕항부터 시작된다. 성벽은 바다를

 향해 길게 뻗어 있고 정상에는 팔각정이 서 있다. 바다와 하늘 그리고

 점점이 떠 있는 섬들은 그야말로 100만 불짜리 풍경이다.

 

달아전망대 입구인 한려해상 국립공원 동부사무소 산양분소앞

 

맞은편 미륵도 달아길 게이트 를 통과하면서

트레킹에 들어갑니다

 

산양읍사무소 4.7km 방향으로

산양읍사무소 4.7km 거리를 가르키는 이정표는

예전.구) 산양읍사무소를 가르키는 겁니다

현) 산양읍사무소는 구)산양읍사무소에서

약 1.5km 정도 떨어져있습니다

 

초입엔 잠시 가파른 오르막길

 

나무 계단길

 

능선길 잠시 따르다가

 

무인산불감시카메라와 팔각정자가 세워져있는

망산(253.3m) 정상에 올라섭니다

들머리에서 약 20분소요

 

망산(253.3m) 정상 모습

 

정상에서 다도해 조망

 

표시기 하나 걸어두고

 

산양읍 사무소 4.1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편안한 능선길 걷다가

 

봉전마을 삼거리 갈림길을 만나

좌)산양읍 사무소 3.7km 방향으로

 

 

 

잠시뒤 전망대 바위한곳을 지나고

 

 

 

 

 

녹색펜스가 쳐져있는 개인사유지농장 안부에 내려선후

 

산양읍 사무소 방향으로 한차례 오르막길 올라서면

 

삼덕항이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테크 전망대

 

 

 

산양읍 2.8km 방향으로

 

걷기좋은 편안한 능선길 이어 갑니다

 

대나무 숲을 통과

 

 

 

왼편 산양읍 방향으로  사면길 따라서 걷다가

잠시 오르막길 올라서면

 

 

 

두번째 만나는  나무 테크 전망대에 올라 섭니다

 

산양읍 사무소 1.6km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다시 짤막한 오르막길

 

평상2개가 놓여있는 희망봉(230.4m) 정상에 도착합니다

 

희망봉(230.4m) 정상

 

산양읍 1.2km 방향으로

 

침목 계단 길 내려갑니다

 

 

 

편백숲속길 지나면

 

통영 산양스포츠 파크 펜스앞

 

팬스옆 포장길 따라 걸어 갑니다

 

 

 

구) 산양읍 사무소 도로에 내려선후

 

새로 이전한 현) 산양읍사무소 까지 약1.5km 정도

 도로따라 걸어 갑니다

 

산양우체국 앞을 통과

 

산양중학교

 

산양 초등학교

 

농협하나로 마트 1021번 지방도 삼거리에서

 오른편 통영시내방향으로 진행

 

지방도 따라 약 300m 정도 걸어가다가

 

산양읍 사무소 버스정류장을 지나면

 왼편으로 새로이전한 현)산양읍사무소가 보입니다

 

산양읍 사무소 앞에서 짧은 트레킹을 마무리한후

간단하게 산악회 에서 준비해온 음식으로 하산주를 대신하고

대구로 귀구길에 마산어시장에 들려 설명절 장을 보구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