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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북도

거제 지애산(272.1m)-남여산(287.5m)-국사봉(210.3m) 20년 01월 09일 산행

by 산이조치요 2020. 1. 9.

거제/연초면 야부 삼거리-지애산-안부-남여산-다공교-1018지방도-국사봉-

의령옥씨숭모단-연초면사무소-야부삼거리 (7.01km 약4시간 천천히)

윤장석.김명근.이종서.송교수.뫼들.김종태.본인 (번개팀 7명)

 

 

 

남여산(南呂山)

 거제시 연초면 다공리 앞산. 이 산을 중심으로 하여 북편에 이목, 이남,

천곡 마을이 있고 서편에는 다공과 죽전, 그리고 남쪽으로 송정과

 죽토마을이 있는 연초면의 가운데 위치한 산이다. 산의 정상에는

기우단(祈雨壇) 전망대가 있고 서편 아래쪽에 두 갈래로 갈라져 보이는

 석굴(石窟)이 있다. 오랜 세월동안 나무와 풀로 가려져 있어 쉽게

 눈에 띄지 않는 이 석굴은 두 갈래로 분리되어있어 굴의 생긴 모양대로

 이름 지어 지역 주민들에게는 굴제봉(굴째봉)”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임진왜란 때 이 굴에 은신하고 있던 연초출신의 세 장사, 신응수, 옥희진

윤영상 장사가 덕치고개(하청 장터)에서 야영하던 왜군을 습격하여

 승전한 전술적인 굴이기도 하다

 

 

 

거제/연초면 야부삼거리 에서 연초면 소재지 방향으로 약100m 부근

컨테이너 옆 조그만한 공터에 차량을 세워놓고

 

 

 

그림과 같이 오른편 골목길로 지애산으로 오르는

들머리를 찾아 들어갑니다

 

 

들머리 입구 주소 (죽토로 81번지)

 

 

들머리 입구 모습

옥포 몽돌산악회 표시기가 한장 걸려있습니다

 

 

초입부터 가파른 된비알이 시작 됩니다

 

 

200m 의 높이가 이렇게 힘드는 건지..

지애산 정상까지 계속 오름길입니다

 

 

앞을 가로막는 바위는 오른편으로 우회

오래전 성터가 있었는지 듬성듬성 바위들이 많이 보입니다

 

 

한차례 가파르게 바윗길 올라서면

삼각점이 자리잡고있는 지애산 (272.1m) 정상에 올라섭니다

 

 

지애산 (272.1m) 정상모습

예전 봉화대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지애산(272.1m) 정상 4등 삼각점

 

 

 

함께한 일행들 표시기 하나 걸어두고

 

 

남여산으로 오르기위해서 맞은편 가시잡목지대를 통과합니다

 

 

낙엽이 쌓여있는 미끄러운 내리막길

 

 

어렵사리 남여산이 올려다 보이는

 안부에 내려섭니다

 

 

다시 남여산 정상 까지 계속 이어지는 오르막길

 

 

남여산 으로 오르는 길역시 많은 바위들을 만날수 있습니다

 

 

안부에 내려선후 다시 이어지는 가파른 오르막길

 

 

능선에 올라서면 만나는 이정표

 

 

시원스런 조망을 선사하는 남여산 (287.5m) 정상입니다

 

 

남여산 (287.5m) 정상 전망대

 

 

남여산(287.5m) 정상을 알리는  표시기

 

 

 

남여산 정상에 세워진 이정표 에서

다공마을 0.9km 방향으로 진행

 

 

 

 

 

나무 계단길 내려갑니다

다공마을에서 남여산 정상 까지는 등로는

정비가 잘 되어있습니다

 

 

계단길 내려 오른편 위로 올려다보면 남여산 정상부가

큰바위로 형성되어있습니다

 

 

 

 

 

사면길 따라 진행하다

 

 

 침목계단 내려가면

 

 

삼나무 숲을 지나고

 

 

이정표가 세워져 있는 임도에 내려섭니다

 

 

임도에 내려선후 맞은편 다공마을 0.25km 방향으로

 

 

 

 

 

걷기좋은 편안한 능선길

 

 

 

 

 

 

 

 

대나무 숲을 빠져나오면

 

 

남여산 등산안내도를 만날수 있는 임도에 내려선다

임도에 내려선후 잠시뒤 올라야할 국사봉  

 

 

남여산 등산안내도

 

 

다공마을 방향으로

 

 

다봉교 다리를 건너서

 

 

왼쪽 방향으로

 

 

 

 

 

다공마을 연꽃단지

 

 

1018번 지방도에 올라선후

국사봉을 오르기 위해서 왼쪽방향으로

 

 

약 300m 정도 도로를 따라 걸어가다

 

 

해오름 가든식당 앞을 지나

 

 

버스정류장 앞에서 오른편 마을길 안으로 들어 갑니다

 

 

거제닥트 공장 앞을 지나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끝까지 걸어 갑니다

 

 

 

 

 

시멘트 포장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왼쪽 작은 다리를 건너서

그림과 같이 바로 오른쪽 산길로 들어선다

 

 

편백나무가 우거진 가파른 오르막길

 

 

능선에 올라서면 뚜렸한 능선길 만나

왼편으로 잠시 걸어가면 국사봉 (210.3m) 정상

 

 

국사봉 (210.3m) 정상모습

 

 

 

표시기 하나 걸어두고

 

 

맞은편 능선길로 진행하면 잠시 내리막길

 

 

이후 약1.5km 정도 걷기좋고 편안한 숲속길이 이어 집니다

 

 

나무 의자가 놓여있는 쉼터도 지나고

 

 

산행 날머리 부분에 의령옥씨 숭모단

 

의령옥씨 시조 옥진서 공은 고구려의 요청으로 중국 당 나라에서 파견된

8학사 중의 한 사람이며, 우리나라에 와서 국학의 교수가 되어 의춘군(宜春君)에

봉해지고 귀화하여 의령에 살면서 우리나라 옥씨의 시조가 되었다. 그러나

 그 후의 기록이 없어 고려 때 창정을 지낸 옥은종(玉恩宗) 공을

1세 조상으로 하고 본관을 의령으로 하였다.

 

 

 

의령옥씨 숭모단 돌계단길 내려서면

연초면소지의 연초 주유소

 

 

연초주유소가 마주 바라 보이는 도로

 

 

지금부터 차량이 주차되어었는 야부 삼거리까지 약 20분정도

도보로 걸어 갑니다

 

 

연초면사무소 앞을 지나

 

 

지애산 들머리 (야부삼거리) 도착 차량을 회수해서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