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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북도 (대전)

보은 삼년산성 (오정산/326.2m)-서원계곡 19년 07월 23일산행

by 산이조치요 2019. 7. 23.

삼년산성주차장-서문지-남문지-오정산정상-동문지-북동치성전망대-북문지-

고분테마공원 왕복-북문지-서북치성-서문지-산성주차장 (약4km 1시50분)

허회장님.이두용님.윤장석님.김명근님.이종서님.송교수님.뫼들님.홍수진님.본인

 

 

 

보은 삼년산성은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읍에 있는 화강암으로 쌓은 산성으로 신라 자비 마립간 13년(470)에 축조되었고, 소지 마립간 8년(486)에 고쳐 세웠다. 1973년 5월 25일 사적 제235호로 지정되었다. 삼국사기 성을 쌓는 데 3년이 걸렸기 때문에 삼년산성이라 부른다고 설명하지만, 『세종실록지리지』에는 오항산성,『신증동국여지승람』,『충청도읍지』에는 오정산성으로 기록되었다.

 

 

삼년산성 서문 입구 주차장 출발

 

 

 

보은 삼년산성은 1600년 전인 신라20대 자비왕 때 축성된 석성이다.

 성을 완공하는데 3년이 걸렸다고 해서 삼년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삼국사기에 전한다. 신라의 삼국통일에 결정적인 요인 중에 하나로

이 삼년산성이 등장할 정도로 이곳은 요지이고, 성은 난공불락의

 요새였다. 지금도 성벽두께에서 기가 질린다

침입해오는 적군을 막아내기에 부족함이 없는 삼년산성은 특이하게도

성문이 바깥쪽으로 열리도록 설계되어 운용되었다. 즉, 방어를 하다가도

언제라도 성문을 열고 적진을 향해 돌격할 수 있는

과감한 공격스타일을 선보였다는 뜻이다

 

 

산성 진입로 따라 포장길 따라 천천히 진행합니다

 

 

 

 

 

 

 

 

주차장 출발 약15여분만에 서문지 입구에 도착 합니다

 

 

 

 

서문지 입구에 새겨진 암각자

 

 

서문입구에 세워진 이정표에서

오른편 남문지0.3km 방향으로 성곽을 따라 진행합니다

 

 

 

 

 

 

한차례 침목 계단 올라서면

 

 

보은읍 소재지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남문에 올라서고

 

 

다시 동문 0.6k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안부에 내려선후

 

 

다시 침목 계단 올라서면

 

 

 

 

전망이 탁 트이는 오정산(326.2m) 정상에 도착 합니다

 

 

오정산(326.2m) 정상 전망대

 

 

함께한 일행들 흔적 담고

 

 

성곽을 따라 동문지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잠시 내리막길 이어지고

 

 

 

 

 

동문지 입구에 내려 섭니다

 

 

동문 입구에 세워진 이정표 에서

역사탐방로 (대야리 고분군 2.5km ) 방향으로  

 

 

나무의자 쉼터 한곳을 지나

 

 

걷기 좋은 능선길 따르면

 

 

오른편으로 나무테크 전망대가 올려다 보이는

북동치성을 다녀 옵니다

 

 

 

 

 

 

북동치성 전망대

 

 

북동치성 전망대를 내려선후

잠시 내리막길 내려서면

 

 

보수공사 중인 보은사 모습이 내려다 보이고

 

 

북문지 입구에 도착 합니다

 

 

북문지 입구에 세워진 이정표에서

고분 테마공원 0.6km 방향으로 진행후

 둘레길을 한바퀴 돌아 이곳으로 돌아나오는 지점 입니다

 

 

잠시 내리막길 내려서면

 

 

삼거리 갈림길을 만나

오른쪽 시계 반대방향으로 진행후

고분테마공원을 둘러본후 다시 이곳으로 돌아 나옵니다

 

 

 

 

잠시후 다시 만나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고분 테마공원 0.1km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고분테마공원 모습

 

 

 

 

대야리 고분군 안내문

 

 

 

 

고분군 내부를 들여다본 모습 (모형)

 

 

고분 테마공원을 돌아나온후

산책길로 이어갑니다

 

 

쉬어갈수있는 팔각정자를 지나고

 

 

삼거리 갈림길로 되돌아 온후

 

 

북문지 방향으로 가파르게 올라 갑니다

 

 

고분 테마공원을 한바퀴 돌고 북문지에 올라선후에

오른편 서문지 방향으로 진행

 

 

한차례 가파른 오르막길 올라서면

 

 

318.5m (삼각점봉)에 올라선후  

 

 

서문지를 향해 내리막길 내려 갑니다

 

 

 

 

 

 

서문지 입구에 내려선후 짧은 삼년산성 둘레길은 끝이나고

주차장으로 내려 갑니다

 

 

 

 

 

 

삼년산성 입구 조감도

 

무더운 날씨 삼년산성 짧은 둘레길을 마치고

무더위를 피해 약 10km 떨어져 있는 서원계곡으로 출발합니다

 

 

 

 

 

서원계곡 입구  정2품 소나무

조선 시대에 피부병으로 고생하던 세조는 가끔 유명한 산과 큰 절을 찾아다니며

 기도하고 휴양도 했는데 하루는 법주사로 행차하는 도중에, 땅에 까지

 축 늘어진 가지를 가진 큰 소나무가 길을 막고 있었다
그래서 타고 가던 가마가 나뭇가지에 걸리게 되어, “연(輦)이 걸린다.”라고

크게 말하자, 소나무는 스스로 가지를 쳐들어 가마가 지나가게 해 주었다
이를 기특히 여긴 세조는 나무에게 정2품의 벼슬을 하사하였다고 한다

 

 

서원계곡 에서 삼겹살 파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