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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행

신안/우이도*도리산(248.1m) 19년 07월12일 산행

by 산이조치요 2019. 7. 13.

우이2구 돈목선착장-민박(짐풀고)-돈목선착장-임도-통신소-도리산 정상-역순-

    민박-돈목 해변-풍성사구-성촌마을-성촌해변-민박 (약8km 2시30분)

대구백호산악회 36명

 

 

우이도

우이도는 한국에서 유일한 모래언덕을 가졌으며 해안 절벽 풍치도 압권이다.
특히 도리산 서쪽을 쳐다보노라며녀 어지럼증이 느껴질 정도로 가파르고

 높게 검은 암벽이 섰고, 오랜 해식작용에 온갖 기이한 형상으로

 조탁이 이루어졌다. 공룡의 등줄기 형상을 닮았는가 하면,

 구멍이 숭숭 뚫린 곳도 있다. 한편 우이도 최고봉인 상산봉은

성곽같은 긴 암릉을 걷는 맛이 기막히며, 정상 조망은 다도해 풍광의

 정수가 바로 이것이구나하는 감탄을 자아낸다.
우이도는 섬의 형상이 소의 귀를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봄에는 동백꽃이 만발하고 후박나무 천리향이 진동하는 꽃섬이다

여름에는 피서지로 가을에는 단풍으로 이름높다. 대부분이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졌지만 곳곳에 해수욕장도 많다.

우이도의 갯벌은 모래가 섞여 잘 빠지지 않는다. 그래서 누구나

 호미를 이용해 갯벌을 긁으면 꽃조개를 잡을 수 있다.

갯바위마다 감성돔과 농어,우럭 등이 많이 잡힌다.
도초에서 서남쪽으로 한참을 가다보면 안개 사이로 신비롭게 펼쳐진

 섬들이 바다를 수놓는다. 스물 일곱개나 되는 이섬들이

바로 우이군도이다 이 섬들 중 어미섬인 우이도는 목포에서

서남쪽으로 43km쯤 떨어져 있는 섬이다

 

대구 성서홈플앞에서 06시40분 출발

목포 여객선 터미널 10시20분경 도착

11;00 정각 우이도 돈목항으로 매표한후

 

11시40분 출발하는 섬사랑6호를 타고

 

약2시간20분만에 도초도 항에 잠시 들럿다가

 

오후3시40분경  우이도 (2구) 돈목항에 도착

 

다모아 민박 주인의 안내로 민박집으로 이동

 

 

 

민박집에 도착한후

일단 방배정을 마친후 짐을 내려놓고 간편차림으로 도리산 산행을

 하기 위해서 다시 돈목항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돈목항 팔각정 쉼터 갈림길에서 중계탑이 올려다 보이는  

도리산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시멘트 포장길 따라 잠시 올라 갑니다

 

언덕에 올라 선후 갈림길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대나무 숲을 빠져 나가면

 

넓은 임도길이  도리산 정상아래 중계탑까지 이어진다

 

중계탑 정문 아래 철문 앞에서 왼쪽 방향으로 진입하자말자

다시 바로 왼쪽 방향으로

 

 

희미한 족적을 따라 올라서면

 

중계탑으로 오르는 가드레일을 만나고

 

SK중계탑 위로 올라서게 됩니다

 

다시 중계탑 뒤편으로 잠시 올라서면

넓은공터에 사방으로 조망이 탁트이는 도리산 (248.1m) 정상에 올라 섭니다

민박집을 출발해 약 40분 정도 소요되엇습니다  

 

 

도리산(248.1m) 정상모습

 

도리산 정상에서 멋진조망

 

내일 올라야할 상산봉 (361.1m) 정상 방향

 

 

 

도리산 (248.1m) 산행을 마치고 일단 민박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아직 저녁시간 까지 시간적 여유가있는 관계로

풍성사구 를 다녀 오기로 합니다

 

돈목 경로당 앞을 지나서

 

돈목 해변으로 내려갑니다

 

돈목 해변(해수욕장) 입구에서 전면으로 보이는

 풍성사구 방향으로 진행

 

해수욕장 을 가로질러 풍성사구 (모래언덕) 앞에 도착 합니다

 

우이도 풍성사구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면 우이도리에 있다

2009년 12월 16일 신안군의 향토유적 제9호로 지정되었다

산릉사이의 안부를 통화가는 바람에 의해 형성된 풍성퇴적층이다

 

풍성사구 (모래언덕) 는 훼손을 방지 하기 위해서

2015/2020년 까출입이 통제 되어있습니다

 

우이도 풍성사구 (모래언덕)

 

풍성사구 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성촌마을 까지 다녀오기로 합니다

해변도로를 따라 걸어서

 

성촌마을 입구

 

성촌마을 쉼터

오른편으로 성촌해수욕장을 다녀온후

저녁식사를 위해 다모아 민박집으로 돌아 갑니다

 

다시 돈목 해변을 지나서

 

다모아 민박집으로 돌아온후 오후7시경 저녁식사

내일/상산봉(361.1m)  산행을 위해 잠자리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