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장-매표소-팔각정-마제봉정상-봉화산 정상-안부 팔각정-깃대봉 정상(왕복)-안부 팔각정-
발전소 삼거리-삼각산 전망데크 (왕복)-발전소 삼거리-선착장 (도상거리 : 약 7.71 km4시간)
배시간 : 들어갈때-고흥 나로도항에서 아침 08:30분과 오후 14:30 소요시간 : 약 25분
나올때-손죽도 선착장에서 오후 14:50분경에 있음-소요시간 : 약 2시간30분
(나올때는 초도, 거문도를 거쳐나오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소요됨
요금 : 나로도-손죽도 16,400 원 *손죽도-나로도 15,100 원 (왕복 31,500 원)
손죽열도의 중심섬이며, 섬의 모양은 삼각형이다. 임진왜란 때
녹도만호 이대원(李大源)이 전사한 곳으로, 큰 인물을 잃어
크게 손해를 보았다고 하여 손대도(損大島)로 불리다가 1914년
손죽도로 개칭하였다. 유적으로는 이대원 장군의 사당이 있으며,
주민들은 해마다 3월 3일에 제를 지낸다. 북서쪽 돌출부 끝에는
무인등대가 있고, 길이 1㎞되는 손죽해수욕장이 있다.
그 밖에 봉화산(彼火山)은 손죽마을 남쪽에 있는 산으로 임진왜란때
녹도만호 이대원장군이 진을 치고 방위하면서 봉화를 올렸다고 한다
봉화산의 전경과 마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촬영하기에 적합한
곳이며 가고싶은 섬으로 선전된 곳입니다
대구 성서홈플앞에서 03시40분출발
고흥나로도 연안여객선터미널 07시10분도착
배가출발하기까지는 시간적 여유가있어 인근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합니다
여수에서 출발해 나로도를 거쳐 거문도까지 운행하는
08시30분 "조국호"를 타고 갑니다
09시경 손죽도 항에 도착한후
제일 마지막에 올라야할 삼각산을 바라보고
일행분들 한자리에 서있습니다
선착장앞에 세워진 이대원 장군동상
1566년(명종 21)-1587년(선조 20). 조선 중기의 무신. 본관은 함평(咸平).
자는 호연(浩然). 진사(進士) 인고(仁考)의 손자이며, 춘방(春芳)의 아들이다.
1583년(선조 16) 무과에 급제하고, 1586년 선전관으로 있다가 녹도만호가 되었다.
1587년 남해안에 왜구가 침입하자 부하를 거느리고 추격하여 20여척의 배를
대파하는 전과를 올리고 적장을 붙잡아 수사 심암(沈巖)에게 바쳤으나
전공을 자신에게 돌리려는 심암의 요청을 거절하여 미움을 샀다
다시 왜구가 흥양에 침입하자 심암의 명으로 군사 100여명을 이끌고 출병하여
손죽도(損竹島) 해상에서 적과 격투 끝에 붙잡혀 항복을
거부하다가 살해당하였다
손죽도 매표소 와 팔각정자 옆으로 들머리 가 열려있습니다
들머리 모습
나무 계단길을 올라 갑니다
산길 정비가 잘되어있는 대나무 숲을 지나서
잠시 완만하게 올라서면 마제봉 전망대 테크를 만나고
다시 오르막길
나무 계단길 올라서면
육각정자에 도착합니다
사방팔방으로 조망이 좋을것 같은데 미세먼지로
인해 조망이 열리지 않습니다
잠시후 등로에서 약간 벗어나 있는
마제봉 (173.3m) 정상에 올라섭니다
잡목과 수풀에 가려 조망이 없는 마제봉(173.3m) 정상모습
우리일행들의 표시기를 하나씩 걸어둡니다
다시 걷기좋은 능선길을 걸어 갑니다
전망대 한곳을 지나고
이어지는 편안한 능선길
나무 테크 에서 바라본 잠시뒤 올라야할
봉화산(162.3m)과 깃대봉(237.4m)
오른편으로는 손죽마을과 맨 마지막에 올라야할 삼각산 (142.1m) 모습
철지난 억새밭을 지나고
손죽마을 삼거리 갈림길에서 왼편 깃대봉으로 진행
목책계단길 올라 서면
50여명 정도는 한꺼번에 올라설수 있는 넓은 전망대입니다
짙은해무와 미세먼지로 인해 조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해안절경을 바라보며 다시 능선길을 따릅니다
잠시 오르막길
다시 올라서는 전망대
해안 절벽아래 절경
이어지는 나무 계단길 올라서면
그림과 같이 진입금지 푯말이 서있는 뒤편으로 봉화산 정상입니다
자칫하면 그냥 지나치기쉬운 지점입니다
밧줄을 타넘고 올라갑니다
암봉으로 이루어진 봉화산 (162.3m) 정상
오래전 선답한 강일아우의 표시기를 만납니다
봉화산을 내려와서 능선길이 이어집니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왼편으로 약 30m 벗어나있는
목넘전망대를 다녀옵니다
목넘 전망대 모습
목넘 전망대에서 올려다본 잠시뒤 올라야할 깃대봉 (237.4m) 정상
목넘전망대를 되돌아 나온후 깃대봉 500m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팔각정자가 있는 삼거리 안부에 내려섭니다
왼편으로 깃대봉 정상을 다녀온후에
오른편 삼각산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임도길 따라 약7-8분정도 올라가면
여수연안 (VTS센터)
무선통신탑이 서있는 깃대봉(237.4m )정상입니다
우리들의 표시기를 하나씩 달아두고
팔각정이 있는 삼거리로 되돌아 내려갑니다
팔각정 삼거리 갈림길로 내려온후에
왼편 삼각산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넓은 임도길 따라 한참 걸어가면
포장도로 삼거리 갈림길에서 직진방향으로
섬 주민들의 응급시 전용 헬기 이.착륙장 앞을 지나고
발전소 삼거리 갈림길에서 삼각산 (142.1m) 정상을 다녀온후에
이곳까지 되돌아온후에 오른편 손죽마을로 하산할 예정입니다
발전소 옆 도로를 따라서 가다보면
잠시뒤 올라야할 삼각산 암봉이 올려다보이고
또하나의 이대원 장군 동상 앞을지나
이대원 장군 동상
생활 폐기물 처리장 갈림길에서 직진 삼각산 전망대 방향으로
이대원 장군 묘지
외딴집 옆을 지나서
야자매트를 따르면
목책계단을 만나고
삼각산 정상 까지 거의 나무 계단길이 이어 집니다
나무 계단길 따라서 올라가면
나무 테크 전망대를 2-3곳을 만나는데
전망대마다 비박하는 분들의 텐트로 잠시 서있을 공간이 없어 아쉽습니다
이어지는 나무 계단길
삼각산 바위 봉우리2개중 첫번째 봉우리에 올라 섰습니다
이곳역시 비박하는사람들의 텐트가있어 여럿이 둘러앉아
점심식사를 할수있는 공간도 없네요.ㅠㅠ
일단 표시기를 하나 걸어두고
실제 삼각산 (142.1m) 정상 봉우리인 건너편의 암봉모습
산행기마다 위험해서 오를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예 오를생각도 안햇는데
먼저 도착한 윤대장님,산여울님 베낭을 벗어놓고
벌써 저 앞봉우리로 올라서는 모습이 보입니다
정말 두형님들 대단합니다
처음 출발한 선착장 모습
삼각산 정상에서 선착장으로 가기위해 발전소앞 삼거리로
다시 되돌아 내려옵니다
발전소 정문앞에서 손죽마을 (선착장) 방향으로 직진
포장길 따라 걸어 갑니다
조금전 지나온 삼각산과 손죽도 해변모습
삼각산을 배경으로 한컷 (현과롱 아우 작품)
손죽도 마을 앞을 지나서
해변도로를 지나가면
손죽도 매표소 앞에서 산행을 마무리하고
아직 매표를 할려면 1시간정도 여유시간도 있고
매표소 뒤편 부두민박에서 소주와 맥주를 사와서
간단하게 하산주를 하고있다가
오후 3시배를 타고 거문도로 갔다가 나로도로 가는 조국호에 승선
오늘의 손죽도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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