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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북도

담양/용마루 둘레길* 과녁바위산 (371.4m)-비네산 (278.4m)18년 10월 17일산행

by 산이조치요 2018. 10. 17.

추월산 주차장-목교-나무 테크길-과녁바위산 입구-전망대-

과녁바위산-노루목전망대-비네산(278.4m)왕복-임도-용마루길-

추월산주차장 (약8.7km 3시30분)

삼수산악회

 

 

수려한 산새 아름다운 풍광 멋진 둘레길까지

 

 담양호는 영산강의 시원지인 용추산 용소에서 맑은 물이 계곡을 타고 내려와

모여드는 영산강 본류 최북단에 있는 호수다.

  담양의 명소로 떠오르는 용마루길은 담양호 수변을 따라 나무 데크와

 흙길을 걷는 3.9km 산책로다. 용마루길은 추월산 주차장 건너편으로 담양호를

가로지르는 높이 10여m 목교를 걷는 즐거움으로 걷기를 시작한다.

  목교를 건너면 첫번째 전망대에 서면 울창한 숲과 기암절벽으로

 등산객의 사랑을 받는 추월산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100대명산의 하나인 추월산은 해발 731m로 그리 높지는 않지만

산 중턱 절벽에 있는 작은 암자가 보리암이 압권이다.

  고려 때 보조국사가 나무로 매 세마리를 날려 보냈는데 순천 송광사와

장성 백양사와 추월산 보리암에 날아와 앉았다고 한다.

  용마루길을 걷는 사람들의 모습은 남녀노소에 등산복 차림부터

양복에 구두를 신은 사람까지 각양각색이다.

  용마루길을 걷다 보면 데크 중간중간에 나무로 지은

 쉼터가 곳곳에 마련되었다.

 

추월산 주차장 맞은편 용마루 둘레길 입구 모습입니다

 

목교를 건너 갑니다

 

나무 테크 갈림길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오른편으로 담양호를 바라 보면

나무 테크 길을 걸어갑니다

 

쉼터 한곳을 지나서 약50m 정도 진행하다가

 

과녁바위산 들머리 입니다

 

과녁바위산 입구 모습

 

완만한 오름길

 

담양호를 끼고 걸어가는길은 용마루 둘레길

산으로 오르는 길은 수행자의길

 

김해김씨묘지 한곳을 지나서

 

밧줄구간 통과하면

 

담양호가 내려다 보이고

 

나무 계단길 올라서면 전망대를 만납니다

 

암릉위를 지나서

 

편안한 능선길이 이어집니다

 

다시 오르막길

 

능선곳곳에 세워진 안내판

 

나무 의자가 놓여있는 쉼터

 

다시 능선길이 이어지다가

 

침목계단을 만나고

 

부드러운 숲길을 잠시 걸어가면

 

과녁바위산을 오르는 마지막 계단길입니다

 

과녁바위산 삼거리 능선에 올라선후

왼편으로 약 30m 정도 떨어져 있는 과녁바위산

정상을 다녀 옵니다

 

과녁바위 안내문

 

나무의자가 놓여있는 과녁바위 (371.4m) 정상 도착

 

선답한 명근형님 표시기 엎에 표시기 하나걸어두고

 

비네산 방향으로 능선길을 따라 갑니다

 

연리지 나무를지나 삼거리 갈림길에서

오른편으로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갑니다

 

다시 이어지는 능선길

 

오른편으로 담양호가 내려다 보이고

 

소나무 숲길 내려서면

 

부흥정 정자 (노루목 전망대) 가 있는 임도에 내려 섭니다

 

부흥정 정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후

 

부흥정 표지석

 

부흥정을 지나서 비네산으로 진행합니다

 

비네산 방향은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지 등로가 희미합니다

약10분정도 힘들게 올라가면 조망이라고는 전혀없는

비네산 (278.4m) 정상에 올라섭니다

 

비네산 (278.4m) 정상에도 표시기를 하나 걸어두고

부흥정 정자로 되돌아 내려갑니다

 

부흥정(노루목 전망대) 정자앞 모습

 

시멘트 임도길을 따라 담양호 용마루 둘레길

종점으로 내려갑니다

 

용마루길 종점 삼거리를 만나

오른쪽 방향으로

 

다시 이어지는 임도길

 

용마루길은 전체적으로 추월산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담양호를 따라 나무 테크길 2.2km

넓은 산책로 임도길이 1.7km (편도3.9km ) 왕복 7.8km 코스 입니다 

 

간이화장실 앞

 

이제부터는 나무 테크길이 이어집니다

 

용마루 둘레길은 무장애 코스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걸을수 있는 최고의 코스입니다

 

왼편으로는 담양호를 바라보면서

 

다시 만나는 나무 테크길

 

이제 저 앞에 목교만 지나면 용마루길 입구 입니다

 

호수같이 잔잔한 담양호 모습

 

담양호 용마루길 입구를 빠져 나오면서

 짧은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