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적성-적성비-원주 치악산 구룡사-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대구 산누리 여행사 일일가이드
대구 성서홈플 07시40분 출발
동명휴게소에서 아침식사 후 단양휴게소 도착
단양휴게소 뒷산인 적성비와 산성산책길로 진행
단양적성비 방향으로
산성길을 따라 올라 갑니다
단양적성
해발 323.7m의 성산(城山, 성재산) 정상부에 있는 산성이다
소백산맥에서 북동쪽으로 뻗은 능선을 따라 성벽을 쌓았는데,
동쪽은 죽령천(竹嶺川), 서쪽은 단양천(丹陽川)이 북쪽으로 남한강에
합류하여 3면이 하천으로 둘러싸인 자연 해자를 이루고 있다.
남동쪽으로 4.5㎞ 떨어진 곳에는 공문성(貢文城)이 자리하고 있고,
서남쪽으로는 소이산봉수(所伊山烽燧)가 바라다 보인다.
산성의 주변에는 남한강의 상류 방면과 하류 방면으로 각각
고대 교통로가 나 있으며, 동서쪽으로는 벌령(伐嶺) 길이 트여 있다
남한강 수로를 따라 영월과 충주 방면으로 진출이 용이하고
강 건너 제천 방면으로 진출하기에도 유리한
교통의 요충지에 있는 산성이다.
신라 적성비
국보 제 198호로서, 1978년 적성산성에서 발견되었으며
신라 제 24대 진흥왕이 고구려땅을 점령하고 그 곳 주민에게 교시,
선무한 비이다. 높이93cm, 폭107cm, 두께 25cm인 이 비는 세조각으로
갈라진 반석 중 하단부의 두 조각으로 당시의 인명, 지명, 관직명 등을
밝혀주는 280여 글자가 음각되어 있으며 상단부의 100자 가량은
없어졌다. 이 비의 발견으로 당시 신라의 영토 확장과 신라의 유력 인물,
정복지 포섭정책, 당시의 관직, 관등, 율령 반포에 대한 중요한 사실 등을
알수 있어 학술적인 자료로 중요시되고 있다. 적성 위에서 남한강이
잘 전망되므로 이곳이 삼국 시대에는 요새의
역할을 했음을 알 수 있다.
단양휴게소 전경
전망대
원주 치악산 구룡사 주차장
매표소 통과 (어른2.500원.단체30인 이상 2.300원 )
구룡사 까지 가는길은 차도와 인도로 구분되어있습니다
구룡사까지 가는길은 금강소나무 꽃길 이라는 이름이 붙어있습니다
구룡사 방향으로
나무 테크길 따라
구룡사 이정표
구룡사 입구 은행나무 수령 200년 (보호수)
치악산 구룡사
대한불교조계종 치악산 구룡사는 신라시대(AD667) 의상대사께서
창건하신 140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지정문화재 보유
전통사찰이며 원주 제1경입니다.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창건했는데, 대웅전 자리에 연못이 있었고
거기에 아홉마리의 용이 살고 있었다는 얘기... 그래서 아홉구자를 써서
九龍寺라고 했다가 조선시대에 사찰이 퇴락한 원인이 거북바위의
혈을 끊었기 때문이라고... 그래서 아홉구를 버리고 거북구자를 써서
龜龍寺라고 했다는 얘기입니다.
원주 치악산 구룡사 대웅전과 소원탑
여기에 연못이 있었던 자리죠. 대웅전을 연못 뒤에 건축을 했다면,
우리나라 최초로 대웅전 앞에 전설의 연못이 있는 관광거리가
될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절의 규모와 자태, 시설을 보면 해당 절의 기품이 느껴진다.
부처의 뜻은 없고 화려하기만한 절이 있는가 하면 소박하면서도
기품 넘치는 절이 있고 중도를 잘 지키는 절도 있다.
구룡사는 규모가 큰 사찰임에도 불구하고 넘침이 없고 고요하며
자연과 사람과 아주 조화로운 절이다.
원주 소금산 주차장
출렁다리 오름길 나무 계단
출렁다리 입구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국내최장긴다리)
길이200m 높이100m 너비 1.5m
간현수련원
출렁다리 많이 흔들립니다
오늘은 주중이라 조용한 편이라 합니다
출렁다리를 건너 오른쪽 내려가는길 방향으로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반다비
레일바이크 타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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