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방기념공원-묵은봉-임도-공동묘지-만팅골산-미끌산-신흥리마을
-임도-오봉산-조봉산-칠포1리마을회관 (9.66km 약4시간)
홀로 대중교통
대구서부 시외버스 정류장
대구-포항 약1시간20분소요 (7.600원 )
포항-청하사거리 (시내버스 1.600원) -택시-사방공원입구 (13.000원)
오늘산행은 애초 칠포리 암각화군에서 산행을 시작할려한것이
처음부터 뭔가 버스에서 잘못내려서 꼬이기 시작한것이
반대인 사방 기념공원 에서 산행을 시작하게됩니다
어찌되었던 청하사거리에서 택시타고 사방공원입구에 내려서
산행준비하고 둥구스무리하게 올려다보이는 묵은봉으로
포장길 따라서 끝까지 걸어가면
경상북도 사방기술센터 앞에서 왼편포장도로길 따라 가도되고
맞은편 산자락으로 잠시 치고 올라가도 됩니다
묵은봉 이정표를 만나서 왼쪽방향으로 약 100m 정도 걸어가면
그림과 같이 오른편 담벽이 꺽이는 지점에서
오른쪽 계단길을 따라 묵은봉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주의)
모르고 지나치면 임도길을 따라 약0.9km 걸어가야 합니다
돌계단길 올라서면
원형모양의 쉼터를 만나고
쉼터맞은편 나무 계단길을 가파르게 올라가게 됩니다
넓은공터에 조망이 탁트이고 묘지가 하나 있는
묵은봉 (126.4m) 정상도착
묵은봉 정상에 올라서면 100m 급 낮은봉우리지만
조망하나는 시원스레 끝네줍니다
저 아래로는 칠포 해수욕장이 내려다보이고
식생매트 아래를 지나서
가야할 벌거숭이 능선길
임도에 내려선후
왼편 공동묘지 0.50Km 방향으로 진행
임도길을 따라서. 여름철이면 엄청고생할듯 ..
전망대 두어곳을 지나서
공동묘지에 도착
공동묘지 뒷편에 삼각정이 있는 145.7m 봉
잡목에 가려 삼각점은 확인하지못합니다
이후 산길도 제대로없고 겨울철인데도 불구하고 웬 망개가시나무가
그렇게많은지 겨우 가야할 방향만 찾아 한참고생한뒤에
공사중인 임도를 만나 임도따라 진행하면
소나무 숲으로 우거진 밋밋한 봉우리같지않은 만팅골산 (113.4m) 봉에 도착
선답한 (산여울) 명근형님표시기는 아무리찾아봐도 보이지 않고
서울개척산악회 멤버이신 조삼국님의 표시기만 하나 덩그라이 걸려있네요
그옆에다 산이조치요 표시기를 하나 걸어두고
소나무 숲길을 지나면
밀양박씨 묘역을 만나. 미끌산 역시 등로가 확실치않아서
오룩스지도를 보고 방향을 찾아
산여울님의표시기와 물치아우 표시기가 걸려있는
미끌산 (40.7m) 정상에도착
다시이어지는 소나무 숲길
곡부공씨묘역 한곳을 거쳐 제단각이라는 재실을 지나고
임도길을 빠져나와서 왼쪽방향으로
다시 삼거리 갈림길에서 오른쪽방향으로
청하면 신흥리 마을 앞에 도착하면서 묵은봉-만팅골산-미끌산
산행을 마치고 건너편에 오봉산을 찾아 나섭니다
신흥마을 안쪽으로 쭈~욱들어가면
삼거리 갈림길에서 왼쪽다리를 건너서
사방공원길 23번 담벽을 지나서
포장길을 한참동안 걸어갑니다
이내 비포장길로 바뀌고
왼편다리를 건너서 오봉산방향으로
농로길을 따라서 안으로 걸어가면
대나무숲을 지나고
갈림길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넓은 임도길을 따르다가 완만한오르막길
다시 만나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왼편 오봉산 정상을 찍고
다시이곳으로 되돌아 나와서 곤륜산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억새가 무성한 임도길을 따라서
산길은 왼쪽으로 마냥 돌고돌아서 진행이 됩니다
오봉산 정상이 올려다보이는 임도길에 올라선후
길옆으로 억새가 무성한 능선길을 따라 갑니다
이곳역시 산악오토바이 타는 사람들의 짓인지 산길이 많이 훼손되어있습니다
요즘 전국의 산들을 오르다보면 오토바이타는 사람들의 행패가 장난이 아닙니다
후손들에게 깨끗하게 물려줘야하는 산에까지올라와서 오토바이를 타야하는지
당국의 강력한 단속이 있어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봉산 오름길
능선에 올라선후 왼편으로 진행하다가 공동묘지같이
많은 무덤군을 지나서
크다란 소나무 한그루가 서있는 오봉산 (177.8m) 정상에 도착 합니다
오봉산 정상에서 한동안 조망을 즐긴후
예정된 산행은 다시 곤륜산 삼거리로 되돌아나가서 곤륜산을 오른후
칠포리 암각화군으로 내려설려 했는데
앞으로 가야할 시간이 3시간 이상 더 걸릴것같아
곤륜산은 포기하고 건너편에 조봉산을 오른후
칠포해수욕장으로 하산을 서두릅니다
오봉산 정상에서의 칠포해수욕장 방향모습
물치아우 옆에 표시기를 하나 걸어두고
건너편의 조봉산을 찍고 오른쪽으로 하산할 루트를 그려봅니다
밧줄내려서면
희미한 내리막길 안부에 내려선 다음
한차례 오르막길 올라서면
116.6m 의 조봉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조봉산 정상에서 올려다본 건너편의 오봉산 (177.8m) 정상모습
조봉산정상에서 진행방향으로 약30m 정도 더 진행하면
봉긋한 봉우리에서 오른쪽 능선길로 하산합니다
능선길 따라서
많은 고기배들이 일과를 마치고 선착장으로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한참동안 쳐다보고 있노라면 바람이불어서인지
지그재그로 운전하는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그모습이 아주 인상적이고 장관입니다
가끔씩 만나는 암릉구간을 지나서
넓은 억새밭을 지나고
무덤가를 지나서
농가한곳을 지나
대나무 숲을 빠져나오면
칠포에서 영덕으로 지나는 도로에 내려선후
도로 따라 조금 걸어가면 칠포1리 회관앞을 지나서
칠포1리 버스정류장에서 산행을 마무리하고
한참동안 기다렸다가 동해지선 시내버스를 타고 흥해 환승센터에서
500번 좌석버스를 타고 환승한후 포항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대구-포항 (7600원) 1시간20분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