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음리 새마을 동산-까치산-정거고개-호거산-호거대 왕복-방음산-
와호산-방음앞산-안말음-새마을 동산 (원점 산행 13.87km 7시간)
서울 도요새 아우랑
까치산
청도군 운문면과 금천면의 경계지역에 있는 산이다.
전국에는 까치산이 여럿 있다. 대개 까치가 많이 살고 있거나 까치와
관련된 전설 등이 깃들어 있는 산이다. 경북 청도의 까치산(613.2m)도
게 중 하나다. 흔히 말하는 영남알프스의 북단이다.산군의 맏형인
가지산을 비롯, 운문산, 억산이 우뚝하고 문복산, 옹강산이 동쪽
울타리를 형성하는 곳이다. 물론 층층이 깎아지른 쌍두봉과 거대한
바위 덩어리인 지룡산, 고깔처럼 뾰족한 봉우리가 인상적인
귀천봉도 여기에 속한다. 까치산은 이들과 한 무리를 이루고 있다
. 하지만 산세는 그들에게 미치지 못한다. 현란한 명산과 평범한
야산의 대비다. 까치산은 내세울 만한 멋진 암봉 하나 없고
자랑할 만한 그윽한 계곡 하나 없는 평범한 야산이다.명색이
영남알프스의 끝자락인데도 전혀 사람을 만날 수 없어 깨끗하고
조용한 자연속에 호젓한 산행이 가능하다.그리고 탁 트인 전경은
아니지만 운문호를 내려다보는 즐거움이 있다.
방음산
경북 청도군 운문면 방음리에 위치한 산이다.
'방음산은 없었다?' "뭐라 방음산이라고요. 듣지 못했는데!
어디 있다고요? 지룡산 맞은편이라고요. 어 그런 산 없는데…
글쎄요 저는 금시초문입니다." 운문면 신원리 김종목 이장님의 말이다.
"방음산요? 우리가 4대째 여 살고 있고 내 나이도 육십여덟인데
그런 산 들어본 적 없어요." 운문면 방음리 홍영의 이장님의 말이다.
방음리 새마을 동산
동곡방향 으로 (망향석) 앞을 지나서
팔각정자 앞을 지나고
아스팔트 2차선 도로 따라 100m 쯤 가다가
난간대 끝나는 부문에서 왼쪽으로
잠시 포장길 걸어가면
전면으로 묘지가 보이고
묘지 못미쳐 오른쪽 임도길로 들어가다가
바로 첫번째 갈림길에서 왼쪽 산길로 진입
간혹보이는 선답자들의 표시기를 보고
갈림길 왼쪽 방향
이후 첫번재 만나는 봉우리 까지 계속되는 오르막길
산행시작 1시간 10여분만에 572.3m 삼각점 봉우리에 올라선다
572.3m 삼각점 확인
잠시 내려섯다가 올라서면 까치산 정상에 도착 합니다
까치산 (613.2m) 정상석
사방팔방 조망이 좋습니다
운문호가 내려다 보입니다
까치산 정상을 내려오면 다시 이어지는 바위 전망대
이후 낙엽이 깔린 숲길을 걸어 갑니다
다시 한차례 암릉길을 만나 조심스럽게 내려섭니다
이후 숲길이 이어지고
능선길을 따르다가
556.8m 삼각점 봉우리에 올라 섭니다
556.8m 삼각점 확인
소나무 숲길 잠시 이어가면
정거고개 안부에 내려 섭니다
누가 이런짓을 ㅠㅠ
잠시 오르막길
호거산 (614.6m) 정상도착
호거산 정상 삼각점
표시기 하나 걸어두고 잠시뒤 갈림길에서
호거대 (장군봉) 를 다녀온후 방음산으로 진행 합니다
이정표..
호거대 방향으로 조금 내려서면 전망대앞
전망대에서 바라본 건너편의 억산과 대비사
소나무 숲길이 한참 이어지고
너덜바윗길을 통과
쇠사슬을 잡고 호거대 (장군봉) 위에 올라 갑니다
호거대 (장군봉) 정상 모습 입니다
장군봉 (515.8m) 정상석
전면으로 지룡산과 복호산 왼쪽으로 문복산이 보입니다
다시 갈림길로 돌아 왔습니다
오른쪽 사면길을 따라 방음산 정상으로
방음산 (581m) 정상석
소나무 숲길 따라
낙엽이 발목 까지 빠집니다
이후 낮고 작은 봉우리 오르락.내리락
바윗길 올라서면 넓은 공터의 와호산 정상에 올라 섭니다
와호산 (493.1m) 정상석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면 만나는 전망대
진달래 능선길을 따라
경주 김씨묘를 만나
소나무 숲길 걸어가면
오늘 마지막 봉우리인 방음앞산 (407m) 정상에 도착 합니다
이후 하산시 까지 내리막길
안테나도 보이고
계속 내림길
대나무 숲 빠져나가면
날머리 입구 입니다
방음동 경노회관 앞을 지나서
포장길 따라 약5분이면
방음리 버스 정류장을 지나서
방음동 새마을 동산에서 원점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