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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제부도 탑재산(68.8m)-당산(62.4m)-동미산(35m) 16년 11월23일 산행

by 산이조치요 2016. 11. 23.

제부도 치안센터-탑재산-해안테크길-빨강등대-제부도 치안센터-당산

-제부도 해수욕장-매바위 (약6.8km  3시간)

산이조치요 39명



제부도는 옛부터 육지에서 멀리 바라보이는 섬이란 뜻에서

 "저비섬"이라고 불렀다.그러다가 조선조 중업이후 송교리와

제부도를 연결하는 갯벌 고랑을 따라 건너다니게 되었다.

              어린 아이는 업고 노인은 부축을해서 건넌다는 뜻에서

제약부경(濟弱扶傾) 이라고 했다.그후 이 제약부경의 제(濟) 자와

 부(扶)자를 따와 제부리(濟扶里)로 개칭 되었다.

  이 제부도는 행정구역으로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리"  에 속해있다.

                   섬을 한바퀴 돌아보는 해안선의 거리는 약5.2km로 3시간

 정도면 넉넉한 편이다.그런데 재미있는 건 하루에 두번 물길이

열리는 2.3km의 도로에 있다. 모세의 기적으로 표현하는 바닷물에

 잠기는 집입로가 이 제부도의 매력 포인트 이다.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며 오랜 세월동안 제부도는

 사랑을 받고 있다.  


대구 성서홈플러스 앞에서 07시40분 출발하여 약4시간을 달려

제부도 치안센터앞에 11시30분도착


탑재산 등산로 입구


완만한 오르막길


약5분이면 탑재산 전망대에 올라선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면 건너편의 누에섬에 바라보이고

잠시뒤 만나야할 빨간등대가 보인다


전망대를 지나서 잠시뒤 돌탑하나가 있는 탑재산 (68.8m) 정상에 도착한다


탑재산 (68.8m) 정상모습


편안한 소나무 숲길


다시 사각전망대를 만나고


체육시설을 지나서


잠시 가파른 내리막길이 이어진다


조망이 탁트이는 해안산책로 앞에 내려선다음

오른쪽 방향으로 나무 테크길을 따른다


길이가 약 800m 이상 이어지는 나무 테크길


사진찍기좋은 소라 조형물도 만나고


나무 테크길이 계속 이어진다


해안 산책로 나무 테크길이 끝난 지점에서 왼편 빨간등대를 왕복 다녀온다


빨간등대 주차장



지난번 주말에 찾을 때에는 많은 낚시꾼들을 만날수 있었는데

오늘은 평일이라 조용하다


빨간등대를 되돌아 나와서 도로 따라 조금 걸어가면




조금전에 출발했던  탑재산 등산로 입구와 만나게 된다


탑재산 산행은 끝이나고 당산을 오르기 위해 도로따라

약 100m 정도 걸어가면


오른쪽 인터파크 방향으로


포장길 따라서 쭈~~욱 들어간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모세게스트 하우스 방향으로


언덕에 올라선후 .왼쪽 모세게스트 하우스 방향으로


모세게스트 하우스 왼쪽방향으로 들어가서

앞마당을 가로질러서 나무 계단길로 올라 간다


나무 계단길 따라올라가면


또 하나의 나무 계단길을 만나 올라서면


풍차모양의 조형물을 만나


돌계단길 올라서면


넓은 공터 에서 오른쪽 산길로 올라간다


돌탑 무명봉 봉우리에 올라선다음


소나무 숲길을 따라간다


소나무 숲길 을 빠져나가서 한차례 오르막길 올라서면


당산 (62.4m) 삼각점을 만난다


산이조치요 표시기를 한아 걸어두고

진행방향으로 잠시 능선길 걸어가면


묘지를 만나


다시 이어지는 소나무 숲길


임도에 내려선후 왼쪽방향으로


골목길 따라 가다가 삼거리 갈림길에서

다시 왼쪽방향으로 방향을 꺽어서


포장길을 걸어가다가 앞에보이는

낮은 동미산을 찾아 오릅니다


동미산을 오르기 위해서. 동미산 펜션안으로 들어갑니다


동미산 펜션 마당을 가로 질러서 맞은편 산길로 올라 갑니다


아무런 표시가 없는 동미산(35m) 정상모습


산이조치요 표시기를 하나 걸어두고

올라왔던 길을 그대로 되돌아 내려와서


동미산 펜션을 빠져나와 다시 도로 따라 조금만 걸어가면

매바위 주차장에 도착을 하면서 실질적인 산행은 끝이나고


매바위 주차장 에 세워둔 우리의 애마

아직 산행집합시간이 남아서 건너편의 매바위를 다녀 옵니다


갯벌체험장을 지나서


바닷물이 빠져있는 매바위까지 진행해 봅니다





매바위 모습





산행을 마치고 따뜻한 오뎅탕으로 하산주를 마치고

저녁 8시쯤 대구로 귀구 합니다


올해들어 제일로 춥다는 일기예보에도 많은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고맙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