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복호산(678m)-지룡산(659.2m)-내원봉(823.3m)-삼계봉(807m) 16년 08월02일 산행

신원삼거리-신선암봉-복호산-지룡산-내원봉-삼계봉-나선폭포-

천문사-삼계2교 (약7.3km 5시20분)

대구 화랑 산악회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 우뚝 솟은 복호산(伏虎山·678m)·

지룡산(池龍山·659.2m)은 영남알프스 산군의 막내 산자락이다.

가지산에서 뻗어 나온 산줄기가 상운산을 거쳐 북서쪽으로 갈라지면서

 배넘이재를 따라 내달려 이어진다. '복호'를 밟고 '지룡'을 찾아

 떠나는 길은 산행의 재미를 골고루 느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우선 10m가 넘는 직벽 암릉이 도도하다. 훤칠하고 기세가 좋아

 치고 올라가면 마치 어려운 수학 문제를 풀어낸 학생처럼 우쭐해진다.

 너덜겅을 뚫어내는 맛이 좋고, 칼날 능선으로 불리는 아슬아슬한

바윗길은 고도감과 탁 트인 전망이 덤으로 따라온다.

게다가 내원암 뒤 능선에서 내려다보이는 운문사의

아늑한 조망이 일품이다

청도 운문사 들어가는  입구 신원삼거리 부근에 하차

삼거리에서 뾰쪽하게 올려다 보이는 방향으로

밀양손씨 가족 묘지를 지나서

산길로 들어선다

바람한점 없이 초입부터 가파른 오르막길이다

10여분 뒤에 첫번재 전망바위를 만나고

또다시 오르믹길이 ㅠㅠ

복호산 전위봉인 신선암봉이 올려다 보이고

첫번재 갈림길을 만난다

직진 바위를 타고 오른다

전망대에 올라서서

본격적인 바위길을 오른다

3-4차례 밧줄과 씨름하며 힘들게 올라서면

사방으로 탁트이는  전망대 바위에  올라선다

전방으로는 까치봉능선과 호거대바위가 올려다 보이고

산아래에는 운문사 주차장이 내려다 보인다

바위옆으로 돌아서 한차례 다시 올라서면

너들길을 만나고

복호산이 올려다 보이는 신선암봉 (645m) 정상에 올라선다

운문사 정류장 갈림길안부에 내려선후에

한차례 가파르게 올라서면

넓은공터의 복호산 (678m) 정상에 올라선다

복호산 정상에서 지룡산은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야 한다

복호산 (678m) 정상석

복호산 정상 에서 왼쪽방향으로  방향을 틀어서 잠시 내리막길

안부에 내려서 한차례 오르막길

지룡산 (659.2m) 정상에 올라선다

지룡산 정상삼각점 확인

다시 능선길 걸어가다가 살짝 올라서면

가야할 내원봉과 삼계봉이 까마득히 올려다 보이는

바위전망대에 올라 선다

지룡산 산성길이 잠시 이어지다가

암릉길 올라서면

오른쪽 으로 내원암 갈림길을 만나고

다시 내원봉을 향해 직진 오르막길

무더운 날씨 내원봉 오름길이 여간 힘들지 않다

오늘산행중 제일 높은 봉우리 내원봉 정상 헬기장

내원봉 (823.3m) 정상석

능선길을 따라 마지막 봉우리인 삼계봉으로

삼계봉 까지는 대체로 능선길에다 약15-20분 이면 갈수가 있다

부드러운 능선길을 따라서

삼계봉 (807m) 정상에 올라선다

삼계봉 정상에서 직진길은 배넘어재를 지나서 사리암으로 가는길이고

우리는 나선폭포 천문사로 가기위해서 왼쪽으로 꺽어서 내려 간다

능선길 따라 가다가  조망이 좋은  바위 전망대에 올라선후

본격적인 하산길로 내려 간다

나선폭포 까지 가파른 내리막길

나선폭포 상단부

나선폭포에 내려서니 가뭄이라그런지

물이 하나도 없다 ㅠㅠ

계곡길따라서~

소낙비가 올려는지 천둥소리가,..

천문사 0.7km 방향으로

징금다리도 건너고

천문사 앞에 도착

잠시 경내를 둘러보는데.  소낙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산행중 비가 오지 않아서 다행이다

많은비가 왔더라면 삼계봉 정상에서

나선폭포 까지 내려오는데 경사가 심해서 힘이들었을것같다

삼계리도로앞 천문사 입구

소나기가 내리는 관계로  삼계리 도로가에 있는 인근식당 에서

평상을 하나 빌려서 준비해간 오리백숙으로 하산주를 마치고

대구로 귀구.. 

산이 조치요 카페에 더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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