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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북도

군위 매바위산 (305.8m)-진등산(333m)-물부리산(352.7m)-새금달산(255.5m)-간주막산(279m)-앞산(183.1m) 16년 05월31일 산행

by 산이조치요 2016. 5. 31.

수서1리 버스 정류장-매바위산-삼밭재-진등산-잿말랭이 고개-물부리산-새금달산

-사직2리 마을 표지석-사직교-간주막산-쇳골-작은못-앞산-서군교

-수서1리 버스 정류소 (15.06km 6시10분)

윤장석님.송교수님.본인



물부리산(352.7m)

경상북도 군위군 군위읍의사직리에 있는 산이다(고도 :352.7). 물부리산은

 조선시대에 '기우봉'이라는 지명으로 기록되고 통용되었다

. 관련 지명은 『신증동국여지승람』(군위)에 "기우봉()은

 현 서쪽 7리에 있다. 옛 기우단()이 있으므로 붙은 이름이다.

"라는 기록으로 처음 등장한다. 유사한 기록이 『여지도서』

(군위)에 "기우봉()은 관아의 서쪽 7리에 있다.

한적산에서 뻗어 나오며 예전에 기우제를 지내는 단이 있었기 때문에

 '기우봉'이라고 이름하였다."라고 기재되어 있어 산줄기의 근원과

 지명 유래를 확인할 수 있다. 이후 표기자의 변화 없이 『해동지도』

(군위)의 주기와 『대동여지도』에 '기우봉()'이 표기되어 있다.

 『조선지지자료』(군위)에는 기우봉()과 한글로 물부리

 병기되어 있고, 현내면 조항동 남록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어

 기우봉의 다른 이름이 '물부리재'와 '물부리산'임을 짐작할 수 있다.

 한편 『한국지명총람』의 "물부리산(무담산, 무산, ) :

위에 단을 모으고 고을에서 기우제를 지냈음"이라는 기록을 통해

이칭인 '무담산', '무산'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들 지명은 모두

기우제 및 물[]과 관련된 것임을 알 수 있다.


경북 군위군 군위읍 수서1리 마을 버스 정류장


수서1리 마을 회관  앞을 지나서

왼편으로는 군위 농공단지가 올려다 보이고


서군지 제방을 바라보며

소보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5분여 정도 진행하면



서군지 맞은편 임도길로 들어 갑니다


임도길 들어서자 말자 희미한 산길로 올라 갑니다


잠시 올라서면 다시 포장임도길을 만나고


왼쪽 포장길 따라 가면


삼거리 갈림길에서 어느쪽으로 진행해도 능선에서 만납니다

필자 일행은 직진방향으로

조금올라가면 과수원이 있는 마지막 집 에서

더이상 진행은 못하고 오른쪽 으로 능선을 치고 올라서면


이천서씨묘를 만나고


희미한 산길을 올라서면

예상보다 뚜렸한 산길을 만납니다


또 다른 이천서씨 묘역을 지


능선에 합류 합니다


묘지를 지나서


산행시작 45분 만에 평범한 매바위산 (305.8m) 정상에 올라 섭니다


산이조치요 표시기를 하나 걸어두고


능선길을 좀 따르면 가파른 내리막길로 이어지고

 266.1m 봉 삼거리 갈림길에서 직진방향으로

내려서면 희미한 삼밭재를 만나고


삼밭재 에서


한차례 올라서면 삼거리봉 에 올라선후


등로는 우측 으로 휘어지면서

무명봉 한곳을 지나 펑퍼짐한 310.2m 봉에 올라 섭니다

희미한 족적을 따라 능선길 이어가면


2차선 도로에 내려선후

왼쪽 방향으로 약 50m 정도 진행하면


변압기가 있는 오른쪽으로 산길이 열려 있다


묘지 우측으로 올라서면


능선에 합류

처음으로 주저 앉아 물한모금 마시고 잠시휴식


간혹 만나는 간벌 지역을 지나


잠시뒤 올라야할 진등산이 올려다 보인다


바위틈새를 지나서


참나무가 여럿 뻗어있는 진등산 (333m) 정상에 올라선다


오지리님 표시기 옆에 산이 조치요 표시기를 하나 걸어두고

이런시간 이지만 20여분 동안 간단하게 점심을 먹는다


진등산 정상에서 약50m 정도 진행하다 만나는 희미한 삼거리 갈림길에서

뚜렷한 직진방향을 버리고 왼쪽 방향으로


개척산행으로 이리저리 내려가면

잿말랭이 고개 임도에 내려선다  


임도따라 진행해도 되지만

날씨도 무덥고 햊빛도 강하고 해서

그런데로 갈만한 임도옆 산길을 따른다


경주 이씨 묘지 한곳을 지나서

잠시 올라서면


판독불가한 물부리산 (352.7m) 삼각점을 만난다

오늘 6개의 산중에서 제일 높은산이다


물부리산 산불 감시초소

오늘산행중 유난히 조망이 트이는 산이다


표시기 하나 걸어두고

산불감시초소를 되돌아 나와서


능선길을 따르면


산불피해지역을 지나고


잿말랭이 임도에서 진행하는 임도길에 내려선다


임도에 내려선후 왼쪽 으로 약 100m 정도 임도길을 걸어가면



임도길이 왼쪽으로 꺽이는 지점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면


다시 임도길로 연결된다



잠시후 그냥 지나치기 쉬운 새금달산(255.5m) 정상

본인역시 실제로 아무 생각없이 조금가다가 GPS 를 보고

되돌아 왔다


오지리님 표시기 옆에 산이조치요 표시기를 하나걸어두고


다시 임도길을 잠시 따라 가면

임도길 끝머리 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어


묘지뒷편으로 올라서면


걷기좋은 숲속길을 만나고


오른쪽으로 새로 단장된 묘지를 지나


안부에 내려선다 직진방향으로


사유지 철망을 만나

만나는 희미한 삼거리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꺽어면


가선대부 용궁최씨 넓은 공터의 묘지를 지나


옷골로 내려선다



잠시 도로 따라 가다가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면


굴다리를 지나고


사직2리 마을 표지석을 만난다

이곳에서 매바위산에서 새금달산 산행을 마치고

오른쪽으로 도로를 따라 약 1.4km 정도 가면

차량이 주차 되어 있는 수서1리 버스 정류장으로 갈수 있다

사실 여기서 산행을 마무리 할려다가

산행시간도 조금 짧은듯하고 해서

건너편 간주막산과 앞산을 오르기 위해 직진한다


비닐 하우스도 지나고


과수원을 지나


사직교를 건넌다

오른쪽으로 새로운 사직교 교량 공사 중이다


사직교를 건너 막다른길에서 왼쪽 방향으로


포장길 따라 가다가


오른쪽 굴다리로 들어간다


굴다리 지나서 오른쪽으로


군위군 관문 통로를 지나면


포장길을 만나


건너편의 간주막산을 가기 위해서는

할수 없이 무단횡단을 감행 합니다


무단횡단후 내려서서

왼쪽으로 포장길을 따른다


오른쪽 방향으로


간주막산 정상을 바라보고


논둑길을 따라 가면


배수로를 만납니다

산으로 오르기 위해서는 배수로를 뛰어 넘어야 합니다


행여 길이 있을까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만

희미한 산길을 만나고


묘지를 만난후

개척산행으로 이리저리 가파른오르막길을 치고 올라 갑니다


힘들게 간주막산 (279m) 정상 에 올라 섭니다


간주막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군위 시가지


간주막산 정상 을 알리는 표시기


이제 마지막 하나 남은 앞산을 진행하기 위해서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 갑니다


묘지를 지나서


간주막산을 출발해서 약15분만에 금구1동 쇳골 마을에 내려 섭니다

무더운 날씨에 가지고간 1리터의 물은 다 떨어지고

할수없이 옆 농가로 들어가서 시원한물을 얻어마시고

물통에 가득채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다시 앞산정상을 향해 진행 합니다


작은다리를 건너


쇳골마을 을 빠져 나가면


작은못을 지나고


외딴 민가 왼쪽 옆으로 앞산 정상으로 오르는 산길이 열립니다


민가 옆으로 들어서자 말자 오른쪽 희미한 산길로 개척해서 치고 올라서면


뚜렸한 능선에 올라서고


완만한 오르막길 올라서면

오래전 폐무덤이 있던 앞산 (183.1m) 정상에 도착 합니다


표시기 하나 걸어두고


오른쪽 방향으로 길도 제대로 없는 능선길을 내려오면


잠시 전망대를 만나고


잠시 좋은길이 이어 지다가

왼쪽 방면으로 가파른 내리막길이 한참 이어 집니다


쇳골마을 입구임도에 내려선후

실질적인 산행은 끝이나고


차량이 주차되어 있는 수서1리 마을 버스 정류장 까지 약20분간

도로를 따라 가야 합니다




5번국도 굴다리를 지나


수서1리 표지석을 만난후


서군교 다리를 건


도로를 따라


수서1리 버스정류장 앞에서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산이 조치요 카페에 더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

밑에 그림을 클릭 하시면 바로이동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