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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북도

경북 청도 옹강산(831.8m)-용둔봉(642.7m)-소진봉(380m) 16년 02월 24일 산행

by 산이조치요 2016. 2. 24.


소진리입구 청호농원앞 - 소진 복지회관 - 소진리능선 갈림길(558봉) -

642봉 - 말등바위-옹강산- 남릉 - 용둔봉 - 소진봉 - 

소진리 마을- 청호농원앞  (산행거리 8.7㎞ 4시30분)



 


옹강산


경북 청도 운문면과 경주 산내면의 경계에 위치한 영남알프스의 가장 북쪽에

위치한 독립된 봉우리이며  운문땜 제일상부 뒤산으로 교통이 불편해서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산이다

예전에 옹녀와 변강쇠가 전국을 돌다가 잠간 머물렀다고해서 옹강산이라고도 하고 

큰 홍수가 났을때 옹강산의 한 봉우리가 옹기만큼  잠기지 않았다고해서

옹강산이라고 하였다는 설이있다.

오진리(梧津里)의 지명도 오동나무(梧) 배와 연관이 있고,

산행 기점인  '소진(小津)', 마을은  작은 나루터라는 뚯이다.

 옛날에 이 지역에 큰물이 잦았던 모양이다.



청도 운문면 소진리 복지 회관앞 (청호농원 식당)

느티나무 앞에서 출발


소진리 복지 회관앞을 지나


마을길 안으로 들어 가다가

다리를 지나서 계곡을 오른편에 두고 포장길 따라


100m 정도 걸어가면


전봇대 왼편으로 옹강산 들머리를 만난다


옹강산 3.8km 말등바위 방향으로


잠시 오르막길 올라서면


등로는 왼쪽으로 산허리길을 한참 이어간다


허리길은 끝이 나고 갑자기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한참오르면 전망대 두어곳을 지나고


바위길이 보이기 시작 하면서


암릉길을 만나 계속 오름짓을 하면


산행시작 약45분만에 첫번째 봉우리인

개념도 상의 소진리 갈림길인 558m 봉에 올라선다


558m 봉에 세워진 이정표 에서 서릉을 따라 옹강산 2.6km 방향으로


소나무 숲길 따라서 잠시후면 전망대 바위를 만나고


전망대 바위 에서 지나온 능선길을 뒤돌아 본다


지나온 암릉길


이후 소나무숲길과 암릉길을 번갈아 진행하면


등로상에 누운소나무를 만나고


갑자기 하늘에서 하얀눈이 오기 시작 한다


이쁜모습도 한번 담아보고


암릉길을 만나 바로 직등해서 올라서면

소나무 1그루가 서있는 642.1m봉에 올라선다


642.1m봉


잠시 내려섯다가 한차례 오르막을 올라서면


암릉지대를 통과후




옹강산의 명물인 말등바위에 도착 한다


말등바위를 지나와서 되돌아 본 모습


옹강산으로


한차례 오르막길


무명봉 한곳을 지나서


능선길 이어가면


넓은 헬기장의 옹강산 (831.8m) 정상에 올라선다


옹강산 정상에 세워진 이정표 에서

남릉길을 따라서 삼계리 3.1km 방향으로


능선길  따라 가다가

한차레 가파른 내리막길 내려서면


듬성듬성 바위길 을 지나고


계곡으로 내려가는 삼거리 갈림길에

그냥그대로 직진으로 진행하다가

오르막길 올라서면 준.희님의 팻말이 걸려있는 635.4m봉에 올라선다

(옹강산에서 약 30분소요)


준.희님의 635.4m봉 팻말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표시기들이 많이 걸려있는 용둔봉방향으로

약7분만에 용둔봉 (642.7m)봉에 올라선다


용둔봉(642.7m)  정상모습


용둔봉(642.7m) 정상석


용둔봉 정상에서 소진리 3.5km 방향으로


한참동안 걷기좋은 편안한 숲길이 이어지고


용둔봉을 출발해서 약 10여분만에

서래야 박건석님의 소진1봉(416m)에 도착


이후 약20분동안 오르락 내리락 작은 봉우리를

몇차례 지나오면 419m봉에 올라서고




서래야 박건석님은 이곳419m 봉을 소진2봉으로 표시해 놓았네요

419m 봉을 출발해서 약 5분만에 소진봉 정상에 도착한후

한참휴식과 조망을 즐긴후에 서서히 하산길로 들어 섭니다


소진봉 (380m) 정상모습


소진봉 (380m) 정상 삼각점


소진봉 정상에 세워진 이정표 에서

소진리 1.6km 방향으로 하산




편안한 소나무 숲길 이 한참 이어지고


소진봉 출발 약 25분이면 소진리 마을 이 내려다 보이고


잠시뒤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외딴집 가옥 한채를 만나 실질적인 옹강산 산행은 끝이나고


외딴집 가옥


임도길을 약 50m 정도 걸어가면


오전에 지나간 옹강산 오름길인 이정표를 지나서

 

마을 길 따라 약 5분정도 걸어서 내려가면


오래된 느티나무 소진리 마을 앞에서 산행을 마친다



산이 조치요 카페에 더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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