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 관리사무소-깔딱고개-뾰족봉-천마산-멸도봉-돌핀샘바위-
과라리고개(배랭이고개)-보광사-보광사가곡버스정류장(천천히4시간)
대구 드림 산악회
천마산(天摩山)은 남양주시의 한가운데에 우뚝 자리잡고 있는
높이 812m의 산이다남쪽에서 천마산을 보면 산세가 마치 달마대사가
어깨를 쫙 펴고 앉았는 형상을 하고 있어 웅장하고 차분한 인상을 준다
. 산이 높아 겨울에는 흰눈으로 덮여 설산을 이루고, 봄에는 신록이
아름다우며, 여름철에는 짙푸른 녹색을 띠고 가을이면 단풍이 그림같이
물들어 사시사철 아름답다. 산세가 험하고 봉우리가 높아 과거 임꺽정이
이곳에 본거지를 두고 마치고개를 주무대로 활동했다고 전해진다.
전설에 따르면, 고려말 이성계가 이곳에 사냥을 나왔다가 산세를 살펴보니
산이 높고 매우 험준해 지나가는 촌부에게 이산의 이름을 물었는데 촌부는
소인은 무식하여 모릅니다. 라고 대답하자 이성계는 혼잣말로
인간이 가는 곳마다 청산은 수없이 있지만, 이산은 매우 높아
푸른 하늘에 홀(笏, 조선시대에 관직에 있는 사람이 임금을 만날때
조복에 갖추어 손에 들고 있던 물건)이 꽂힌 것 같아 손이 석자만
더 길었으면 가히 하늘을 만질 수 있겠다 (手長三尺可摩天).라고 한 데서
천마산(하늘을 만질 수 있는 산)이라는 이름이 비롯되었다고 한다.
대구 성서 홈플러스 앞에서 07시30분 출발
선산휴게소 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여주휴게소에서 10분간 쉬었다가 들머리인
천마산 관리사무소앞에 10시30분 도착
공사중인 포장도로를 따라서 잠시걸어가면
왼쪽나무 계단길을 올라서면서 본격적인 천마산 산행에 들어간다
초입부터 가파른 170계단
잠시편안길이 이어지다가
구름다리를 만난다
구름다리 옆으로 난 이정표를 따라서 정상 방향으로
군립공원 매점을 만나고
완만한 오르막길 올라서면
약수터가 있는 천마쉼터 야영장 앞에 도착
천마쉼터와 약수터
정상1.86km 방향으로
잠시 깔딱길이 이어진다
나무 계단길 올라서면
이정표상의 깔딱고개에 올라선다
정상으로 이어지는 완만한 오르막길
암릉길을 만나고
전망대 바위에 올라선다
전망대 바위에서 내려다본 천마산 스키장
가야할 천마산 정상을 올려다보고
정상559m 방향으로
오르막길이 이어지고
또한차례 암릉길을 올라서면
전망이 좋은 뾰족봉에 올라선다
정상까지 잠시 바윗길을 따라서
산행시작 1시30분만에 천마산(812m) 정상에 올라선다
천마산 (812m) 정상석
가야할 멸보동 방향으로
암릉길을 내려서면
멸보봉 앞에 세워진 안내판에서
왼쪽으로 우회해서 올라가면
이정표를 만나서 잠시 멸도봉에 올랐다가 내려와서는
철마산 방향으로 진행
멸도봉 정상
철마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3.5 돌핀샘 이정표를 만나고
3.3 보구니 바위 안내판을 지나서
거대한 암릉 은 우회해서
내리막 내려서면
3.4이정목(과라리고개)이 서있는 안부에 내려선다
실제과라리 고개는 이곳에서 철마산방향으로 한참이나 더 가야하는데
뭔가잘못되어있는것 같다 (실제 배랭이고개)
보광사 계곡으로 내려서려면 이곳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내려가야 한다
보광사까지 한참동안 계곡길을 내려가야 한다
계곡옆으로 한참 내려가면 임도를 만나고
임도를 가로질러 다시 계곡길을 따라
능선길을 따라가면
상수도 철책길을 만나고
공사중인 보광사 앞에 내려선다
보광사 경내를 한번둘러보고
보광사 대웅전
보광사 보호수 소나무
보광사를 벗어나 포장길을 따라서
10여분 정도 걸어서 내려오면
캠핑장 앞을 지나서
보광사 가곡리 버스정류장에서 산행을 마무리 한다
보광사 가곡리 버스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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