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관평-삼형제바위-칠일봉-남군자산-군자재-갈모봉-제비소 (4시30분)
대구 백호 산악회
남군자산 (827m)
남군자산(827m)은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관평리와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쌍곡리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으로, 모산은 백두대간 상의 막장봉이다
. 대야산에서 장성봉으로 이어지던 백두대간이 막장봉에서 서쪽으로 가지를 쳐
제수리치를 지나고, 제수리치를 지난 산줄기가 서북진을 계속하여
남군자산을 일군다. 남군자산을 일군 산줄기는 남군자산에서 세 갈래로
갈라지게 되는데, 이 중 하나는 북진하여 군자산을 일구고, 다른 하나는
서진하여 옥녀봉을 일구며, 나머지 하나는 679m봉을 지나면서 서남진하여
갈모봉과 가령산을 일군다.
갈모봉 (582m)
갈모봉은 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해있는 해발582m의 작은산이나
온산세가 아기자기한 암봉으로 이루어져있어 산행내내 아름다운 암릉미와
함께 주변 산군들의 경치를 구경할수있다.
산정상부에 가까워지면서 남군자산.백두대간길인 막장봉뒤로 장성봉.곰넘이봉.
대야산. 중대봉.조항산.청화산.백악산.가령산.
도명산.그뒤로 속리산 문장대까지 고개를 내밀어 그 모습을 보여준다.
갈모봉 아래로는 선유계곡이 유명하기도하다.선유구곡 (仙遊九曲) 이라고
불리기도하는 이계곡은 절경을 이루는 아홉개의 명소들이
한자리씩 차지하며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하다.
선유구곡은 선유동문.경천벽.학소암.연단로.오룡폭포.난간대.기국암,
구암.은선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퇴계 이황선생이 이지방 함평이씨댁에
놀러왔다가 이곳 계곡과 산세에반해 머물며 지내다가 아홉곳의 명소의
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진다한다
산행들머리
충북 괴산군 청천면 관평리 하관평 마을
하관평 마을 표지석
마을길 안으로 들어가면 저멀리 가야할
삼형제 바위가 한눈에 들어온다
50m 정도 걸어가면 보호수 나무 를 만나고
왼쪽방향으로 이동한다
마을길 빠져 나가서 직진방향으로
누군가 포장길 바닥에 남군자산 등산로란 글씨를 적어 놓았다
이후 계속 포장길 따라서
포장길이 끝이나고 임도길로 바뀐다
소나무 군락지를 만나
본격적인 산길로 들어선다
산행입구에서 약 15분 소요
계곡 골짜기 따라서 초입부터 가파른 오르막길이다
능선안부에 올라선다음 (입구에서 35분소요)
오른쪽 방향으로
바위길을 내려섯다가
한차례 가파르게 올라서면
남군자산의 명물인 삼형제 바위에 올라선다
입구에서 약 55분 소요
삼형제 바위중인 하나 (코끼리 바위)
거대한 코끼리 한마리
밧줄을 잡고 올라서도 되고
바위사이를 통과해도 된다
삼형제 바위를 지나서
소나무 숲길을 5분정도 걸어가면
제수리제 에서 올라오는 삼거리 갈림길인
칠일봉(710m) 정상에 올라선다
칠일봉 (710m) 정상표시
숲길을 걸어가면
소나무 전망대를 만나고
한차례 가파른 밧줄구간을 올라서면
남군자산 정상 아래 삼거리 갈림길에 도착
정상 50m 를 다녀온후에
보람원 방향으로 진행해야만 갈모봉으로 갈수 있다
남군자산 (872m) 정상모습
남군자산 (872m) 정상석
입구에서 약 1시간 30분 소요
남군자산 정상에서 삼거리로 되돌아 내려와서 보람원 방향으로
급경사 바위구간을 만나고
다시 올라서면
전망대 바위에 올라서고
바위아래에 내려와서 단체로 점심식사를 한후에
다시 조심스럽게 바위구간을 내려서야 한다
바위구간을 내려서 능선길을 따라가면
손바닥 바위를 만나고
보람원 갈림길에서 안부 방향으로 능선을 따라야 한다
비박할수 있는 멋진바위를 지나고
다시 한번 보람원 갈림길을 지나고조금만 진행하면 옥녀봉,아가봉 갈림길에 올라선다
삼거리 봉우리 에서 왼쪽방향으로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촛대바위를 지나서
한참 내려서면
나무 한그루가 누워있는 안부에 도착하고
다시 3분정도 오르막을 올라서면 능선에 올라선후
오른쪽 방향으로 빙 돌아서 능선길은 이어지다가
만나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왼쪽방향으로 가파르게
내려서면 군자치에 내려선다
군자치 (재)
군자치에 내려선후 맞은편 산길로 가파른 오르막길이 이어지고
봉우리에 올라선후
능선길을 따라 가면
오래전 사용되었던 TV 안테나가 있는 봉우리에 올라선후
13분정도 능선길을 따라가면
갈모봉 (582m) 정상에 올라선다
갈모봉 (582m) 정상 모습
갈모봉 (582m) 정상석
산이조치요 표시기를 하나 걸어두고
하산길을 서두른다
능선길 따라 가다가
바위 전망대에 올라서고
건너편에 대야산과 중대봉이 가깝게 보이고
소나무 숲길 따라 한참 내려가면
멋진 전망대 바위에 내려선다
묘지를 지나서
다시 한번 전망대를 지나고
숲길 따라 내려가면
임도에 내려선후에
왼편으로 약 100m 정도 걸어가면
선유동입구
선유동 슈퍼 앞에서 산행을 마무리 한다
산이 조치요 카페에 더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
밑에 그림을 클릭 하시면 바로이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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