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초교(페교)-강산폭포-선녀봉-1봉-8봉-깃대봉-바른등재-남포미술관 (5시간)
대구 드림 산악회
고흥군 진산인 팔영산은 점암면과 영남면의 경계에 솟아 있으며 경치가 좋아
소금강으로 불려 왔다. 팔영산은 젖무덤처럼 솟은 8개의 바위봉이 기묘해
그 그림자가 중국 위왕의 셋숫대야에까지 비쳤다는 전설이 있다.
이 고장의 옛 이름인 영주골이란 이름도 여기에서 유래한다.
원래 팔전산(八顚山)인 것을 그림자 영(影)을 써 팔영산으로 고쳐 불렀음은,
그만큼 산의 형세가 비경이란 말이다.
남해에 거꾸로 비친 8개봉의 그림자를 찾아나서는 산행이야 말로 신선이
따로 없는 즐거움이며 편안함이다. 특히 5~600여m의 아기자기한 바위봉우리
8개가 남북으로 길게 이어져 있어 이를 타고 넘는 암릉종주가 인기다.
바위봉마다 우회로가 있고, 위험한 구간에는 철발판과 난간, 쇠밧줄 등이
설치되어 있어 별도의 등반 장비 없이 쉽게 오를 수 있다.
등산로마다 이정표가 잘 돼 있고, 가장 긴코스를 잡아도 4시간이면
산행을 마치고 여유 있게 주변 관광을 즐길 수 있다.
팔영산(608.6m)은 남도의 들녘을 내달려온 호남정맥이 금화산, 조계산을
넘기 직전 갯바람을 좇아 보성 땅을 돌며 고흥반도에 이르러 우뚝 솟은 명산이다
. 예나 지금이나 그 산봉우리가 인상적이었는지 동국여지승람 등에는 팔전산(八飼山),
팔령산(八嶺山) 등으로 부르고 있다. 스님들이 머물던 능가사(楞伽寺)의
옛 요사채 이름 또한 흘령료(屹靈寮)라 했다고 하니 팔영산의 신령스러움을 스님들
또한 예사롭지 않게 여겼던 모양이다. 그러던 것이 어느 땐 가부터 팔영산으로
불리게 되었는데「만경암중수기(1903년)」 등에는 중국 위(魏)나라 왕의
세숫대야에 팔봉의 그림자가 비추어 왕이 몸소 이 산을 찾아보고는
산 이름에 그림자 영자를 붙여주었다고 전한다.
강산초교 (페교) 앞 하차
선녀봉.성주봉 이정표 따라서
포장길을 따라약 5분 정도 걸어가면
오른쪽방향으로 등산 안내도를 만나
편안한 숲길을 걸어가면
묘지를 지나
성주봉 3.5km 방향으로 이정표를 만나고
너덜길을 잠시 걸어가면
임도에 올라섭니다
임도맞은편으로 잠시 오르막을 올라가면
강산폭포 앞에 도착하고
지금부터 팔영산 주능선 까지 암릉길과 숲길을 병행 해 가면서
계속 오르막을 올라가야 합니다
완만한 오르막길이 이어지다가
안부에 올라서고
성주봉 2.4km 방향으로
완만한 오름길
대나무 숲을 지나서
첫번째 나무 계단길을 만나고
나무 계단길을 올라서면
다도해섬들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 바위에 올라선다
다시 나무 계단길을 따라서 성주봉 방향으로
돌계단길이 잠시 이어지고
안부에 올라선다음
성주봉 2.0km 방향으로
가파른 나무 계단길을 올라서면
거대한 바위에 올라서고
지금부터는 지루하지 않을 만큼 암릉길이 이어집니다
뒤돌아본 다도해의 모습들
전망대에 올라서고
성주봉을 향해 아기자기한 암릉길
오르락 내리락
한번 뒤돌아 보고
이바위를 올라서야만 선녀봉에 도착 합니다
쇠사슬을 잡고
조심조심
선녀봉을 오르기 위해서는 절벽왼쪽으로 쇠줄과 발 받침대를
잘 활용해서 오르면 됩니다
차례차례로
전망바위 한곳을 지나서
숲길로 내려서서
선녀봉 정상에 올라섭니다
팔영산 10봉 선녀봉 (신선대 518m) 정상
나무 계단길 내려선다음
성주봉 1.2km 방향으로
선녀봉 정상에서 조심 스럽게 내려서면
가야할 팔영산의 8개봉우리가 한눈에 들어오고
편안한 산길이 한참 이어지다가
헬기장을 지난다음부터
산허리를 돌고돌아서
팔영산1봉과 2봉사이의 주능선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팔영산 1봉인 유영봉을 0.1km 다녀온후
제2봉인 성주봉으로 진행을 합니다
1봉인 유영봉 오름길바위에 올라서면
건너편에 가야항 유영봉이 우뚝하게 솟아 보입니다
팔영산 제1봉 (유영봉 )
능가사 에서 올라오는 안부에는 주말이라 그런지 정체현상으로
많은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드디어 팔영산 1봉 (유영봉 491m) 정상도착
산행입구인 강산초교앞에서 2시간 조금 더 걸린것 같습니다
유영봉(491m) 정상에서 단체사진
유영봉에서 내려와서 성주봉 0.1km 방향으로
성주봉 오름길
거리는 얼마되지 않지만 정체현상으로 많은시간이 소요됩니다
1봉에서 6봉 까지는 거리는 불과 얼마되지않지만
아기자기한 암릉길로 봉우리마다 봉의 이름과 안내판이 설치되어있고
6봉에서 8봉을 지나 정상인 깃대봉 까지는 조금 거리가 떨어져있습니다
줄을지어 천천히 철계단길을 올라서면
팔영산 2봉인 성주봉 (538m) 정상도착
성주봉 에서 다시 안부로 내려선다음
3봉인 생황봉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3봉 오름길
팔영산 3봉 (생황봉 564m) 정상
계속 4봉으로 이어갑니다
팔영산 4봉인 (사자봉 578m) 정상
4봉을 내려와 5봉으로 가는길의 전망대 에서
앞에 우뚝하게솟아 있는 5봉을 올라가야 합니다
팔영산5봉 (오로봉 579m) 정상
5봉에서 6봉으로 내려서는 길은 급경사 내리막이라
조금 정체현상이 이어집니다
6봉 오름길모습
철난간을 잡고 힘들게 올라갑니다
팔영산 6봉(두류봉 596m) 정상
6봉두류봉 정상에서 가야할 7봉은 조금 거리가 떨어져 있습니다
나무 계단길 내려선다음
잠시 올라섯다가
휴양림과 능가사 갈림길을 지나서
석문을 통과한후
7봉정상인 칠성봉에 도착합니다
팔영산 7봉(칠성봉 598m ) 정상
7봉 정상에 세워진 이정표 에서
적취봉 (8봉) 0.2km 방향으로
7봉 정상에서 바라본 8봉모습
7봉에서 잠시내려서면
전망대를 만나고
나무 계단길을 내려선다음
큰바위를 오른쪽으로 우회 해서 올라서면
나무 다리를 통과 8봉 적취봉 에 올라섭니다
팔영산8봉 (적취봉 591m) 정상
이제는 팔영산 정상인 깃대봉 정상을 향해
깃대봉 0.4km 방향으로
양지바른 묘지를 지나
넓은 헬기장에 내려서고
잠시 능선길 올라서면
저앞에 깃대봉 정상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깃대봉 가기전 암릉길 위에서
지나온 팔영산 능선을 바라보면서
제한구역을 지나서
산불무인 카메라가 설치 되어 있는 깃대봉 정상
팔영산 정상인 깃대봉(608.6) 정상에서 인증샷...
하산은 영남면 소재지 3km 방향으로 계속
진행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면
암릉길을 만나고
영남면 소재지 (남포미술관 2.5Km ) 방향으로
지금 까지 와는 달리 편안하고 걷기좋은 전형적인 육산길입니다
가끔 만나는 바위 전망대
남포미술관 방향으로 외길입니다
룰루랄라
영남면 소재지 방향으로 계속
푹신한길
이제 하산길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하산길
저아래 영남초등학교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날머리 등산 안내도
마을길을 잠시 빠져나가면
날머리 이정표
도로따라 약 100M 정도 걸어가면
남포미술관 앞에서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남포 미술관앞 주차장
산이 조치요 카페에 더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
밑에 그림을 클릭 하시면 바로이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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