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00 대명산

고흥/ 팔영산 (608.6m) 15년 03월 01일 산행

by 산이조치요 2015. 3. 2.

 

강산초교(페교)-강산폭포-선녀봉-1봉-8봉-깃대봉-바른등재-남포미술관 (5시간)

대구 드림 산악회

 

 

 

고흥군 진산인 팔영산은 점암면과 영남면의 경계에 솟아 있으며 경치가 좋아

 소금강으로 불려 왔다.  팔영산은 젖무덤처럼 솟은 8개의 바위봉이 기묘해

 그 그림자가 중국 위왕의 셋숫대야에까지 비쳤다는 전설이 있다.

  이 고장의 옛 이름인 영주골이란 이름도 여기에서 유래한다.

원래 팔전산(八顚山)인 것을 그림자 영(影)을 써 팔영산으로 고쳐 불렀음은,

그만큼 산의 형세가 비경이란 말이다. 

 남해에 거꾸로 비친 8개봉의 그림자를 찾아나서는 산행이야 말로 신선이

 따로 없는 즐거움이며 편안함이다.  특히 5~600여m의 아기자기한 바위봉우리

 8개가 남북으로 길게 이어져 있어 이를 타고 넘는 암릉종주가 인기다. 

 바위봉마다 우회로가 있고, 위험한 구간에는 철발판과 난간, 쇠밧줄 등이

 설치되어 있어 별도의 등반 장비 없이 쉽게 오를 수 있다. 

 등산로마다 이정표가 잘 돼 있고, 가장 긴코스를 잡아도 4시간이면

산행을 마치고 여유 있게 주변 관광을 즐길 수 있다.

팔영산(608.6m)은 남도의 들녘을 내달려온 호남정맥이 금화산, 조계산을

 넘기 직전 갯바람을 좇아 보성 땅을 돌며 고흥반도에 이르러 우뚝 솟은 명산이다

. 예나 지금이나 그 산봉우리가 인상적이었는지 동국여지승람 등에는 팔전산(八飼山),

 팔령산(八嶺山) 등으로 부르고 있다.  스님들이 머물던 능가사(楞伽寺)의

옛 요사채 이름 또한 흘령료(屹靈寮)라 했다고 하니 팔영산의 신령스러움을 스님들

 또한 예사롭지 않게 여겼던 모양이다. 그러던 것이 어느 땐 가부터 팔영산으로

 불리게 되었는데「만경암중수기(1903년)」 등에는 중국 위(魏)나라 왕의

세숫대야에 팔봉의 그림자가 비추어 왕이 몸소 이 산을 찾아보고는

산 이름에 그림자 영자를 붙여주었다고 전한다.

 

 

강산초교 (페교) 앞 하차

 

 

 

선녀봉.성주봉 이정표 따라서

 

 

포장길을 따라약 5분 정도 걸어가면

 

 

 

오른쪽방향으로 등산 안내도를 만나

 

 

 

편안한 숲길을 걸어가면

 

 

 

묘지를 지나

 

 

 

성주봉 3.5km 방향으로 이정표를 만나고

 

 

 

너덜길을 잠시 걸어가면

 

 

 

임도에 올라섭니다

 

 

 

임도맞은편으로 잠시 오르막을 올라가면

 

 

 

강산폭포 앞에 도착하고

 

 

 

지금부터 팔영산 주능선 지 암릉길과 숲길을 병행 해 가면서

계속 오르막을 올라가야 합니다

 

 

 

완만한 오르막길이 이어지다가

 

 

 

안부에 올라서고

 

 

 

성주봉 2.4km 방향으로

 

 

 

완만한 오름길

 

 

 

대나무 숲을 지나서

 

 

 

첫번째 나무 계단길을 만나고

 

 

 

나무 계단길을 올라서면

 

 

 

다도해섬들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 바위에 올라선다

 

 

 

 

 

 

 

다시 나무 계단길을 따라서 성주봉 방향으로

 

 

 

돌계단길이 잠시 이어지고

 

 

 

안부에 올라선다음

 

 

 

성주봉 2.0km 방향으로

 

 

 

가파른 나무 계단길을 올라서면

 

 

 

거대한 바위에 올라서고

 

 

 

지금부터는 지루하지 않을 만큼 암릉길이 이어집니다

 

 

 

뒤돌아본 다도해의 모습들

 

 

 

전망대에 올라서고

 

 

 

성주봉을 향해 아기자기한 암릉길

 

 

 

오르락 내리락

 

 

 

 

 

 

 

한번 뒤돌아 보고

 

 

 

 

 

 

 

이바위를 올라서야만 선녀봉에 도착 합니다

 

 

 

쇠사슬을 잡고

 

 

 

조심조심

선녀봉을 오르기 위해서는 절벽왼쪽으로 쇠줄과 발 받침대를

잘 활용해서 오르면 됩니다

 

 

 

 

차례차례로

 

 

 

전망바위 한곳을 지나서

 

 

 

숲길로 내려서서

 

 

 

선녀봉 정상에 올라섭니다

 

 

 

팔영산 10봉 선녀봉 (신선대 518m) 정상

 

 

 

 

나무 계단길 내려선다

 

 

 

성주봉 1.2km 방향으로

 

 

 

선녀봉 정상에서 조심 스럽게 내려서면

가야할 팔영산의 8개봉우리가 한눈에 들어오고

 

 

 

편안한 산길이 한참 이어지다가

 

 

 

헬기장을 지난다음부터

 

 

 

산허리를 돌고돌아서

 

 

 

팔영산1봉과 2봉사이의 주능선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팔영산 1봉인 유영봉을 0.1km 다녀온후

제2봉인 성주봉으로 진행을 합니다

 

 

 

 

1봉인 유영봉 오름길바위에 올라서면

건너편에 가야항 유영봉이 우뚝하게 솟아 보입니다

 

 

 

 

 

팔영산 제1봉 (유영봉 )

 

 

 

능가사 에서 올라오는 안부에는 주말이라 그런지 정체현상으로

 많은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드디어 팔영산 1봉 (유영봉 491m) 정상도착

산행입구인 강산초교앞에서 2시간 조금 더 걸린것 같습니다

 

 

 

 

유영봉(491m)  정상에서 단체사진

 

 

 

유영봉에서 내려와서 성주봉 0.1km 방향으로

 

 

 

성주봉 오름길

거리는 얼마되지 않지만 정체현상으로 많은시간이 소요됩니다

1봉에서 6봉 까지는 거리는 불과 얼마되지않지만

아기자기한 암릉길로 봉우리마다 봉의 이름과 안내판이 설치되어있고

6봉에서 8봉을 지나 정상인 깃대봉 까지는 조금 거리가 떨어져있습니다

 

 

 

 

줄을지어 천천히 철계단길을 올라서면

 

 

 

 

팔영산 2봉인 성주봉 (538m) 정상도착

 

 

 

 

성주봉 에서 다시 안부로 내려선다음

 

 

 

 

3봉인 생황봉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3봉 오름길

 

 

 

 

 

 

 

팔영산 3봉 (생황봉 564m) 정상

 

 

 

계속 4봉으로 이어갑니다

 

 

 

팔영산 4봉인 (사자봉 578m) 정상

 

 

4봉을 내려와 5봉으로 가는길의 전망대 에서

 

 

 

앞에 우뚝하게솟아 있는 5봉을 올라가야 합니다

 

 

 

팔영산5봉 (오로봉 579m) 정상

 

 

 

5봉에서 6봉으로 내려서는 길은 급경사 내리막이라

조금 정체현상이 이어집니다

 

 

 

6봉 오름길모습

 

 

 

철난간을 잡고 힘들게 올라갑니다

 

 

 

팔영산 6봉(두류봉 596m) 정상

 

 

 

 

6봉두류봉 정상에서 가야할 7봉은 조금 거리가 떨어져 있습니다

 

 

 

 

나무 계단길 내려선다음

 

 

 

잠시 올라섯다가

 

 

 

휴양림과 능가사  갈림길을 지나서

 

 

 

석문을 통과한후

 

 

 

7봉정상인  칠성봉에 도착합니다

 

 

 

팔영산 7봉(칠성봉 598m ) 정상

 

 

 

7봉 정상에 세워진 이정표 에서

적취봉 (8봉) 0.2km 방향으로

 

 

 

 

7봉 정상에서 바라본 8봉모습

7봉에서 잠시내려서면

 

 

 

전망대를 만나고

 

 

 

나무 계단길을 내려선다음

 

 

 

큰바위를 오른쪽으로 우회 해서 올라서면

 

 

 

나무 다리를 통과 8봉 적취봉 에 올라섭니다

 

 

 

팔영산8봉 (적취봉 591m) 정상

 

 

 

이제는 팔영산 정상인 깃대봉 정상을 향해

 

 

 

 

 

 

 

 

 

깃대봉 0.4km 방향으로

 

 

 

양지바른 묘지를 지나

 

 

 

넓은 헬기장에 내려서고

 

 

 

잠시 능선길 올라서면

 

 

 

 

 

 

 

저앞에 깃대봉 정상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깃대봉 가기전 암릉길 위에서

지나온 팔영산 능선을 바라보면서

 

 

 

제한구역을 지나서

 

 

 

산불무인 카메라가 설치 되어 있는 깃대봉 정상

 

 

 

팔영산 정상인 깃대봉(608.6) 정상에서 인증샷...

 

 

 

하산은 영남면 소재지 3km 방향으로 계속

진행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면

 

 

 

암릉길을 만나고

 

 

 

영남면 소재지 (남포미술관 2.5Km ) 방향으로

 

 

 

 

지금 까지 와는 달리 편안하고 걷기좋은 전형적인 육산길입니다

 

 

 

가끔 만나는 바위 전망대

 

 

 

남포미술관 방향으로 외길입니다

 

 

 

룰루랄라

 

 

 

영남면 소재지 방향으로 계속

푹신한길

 

 

 

이제 하산길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하산길

저아래 영남초등학교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날머리 등산 안내도

 

 

 

마을길을 잠시 빠져나가면

 

 

 

날머리 이정표

 

 

도로따라 약 100M 정도 걸어가면

 

 

 

남포미술관 앞에서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남포 미술관앞 주차장

 

 

 

산이 조치요 카페에 더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

밑에 그림을 클릭 하시면 바로이동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