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미자카-시라타케 산사문-시라타케-시라타케 산사문-굴바위-
소형주차장-스모 대형주차장 (천천히 4시간)
대구 드림 산악회
시라다케는 규슈(九州) 100대 명산 중 하나다. 마주하고 있는 정상의 두 암봉이
백옥처럼 하얗다 하여 백악(白嶽) 즉, 시라다케로 불린다. 어떤 이들은 이 두 암봉을
북한산의 인수봉과 백운대로 비교하기도 한다. 어쨌든 모양이 독특한 이 두 암봉은
내륙 곳곳은 물론 이즈하라항으로 드나드는 뱃길에서도 조망된다
산은 이즈하라 북쪽의 미쓰시마마치(美津島町)에 자리하고 있다.
미쓰시마마치는 일본의 하롱베이라 불리는 아소만을 북쪽으로 감싸고 있는 지역이다
아소만은 대마도를 두 동강 낼 듯 내륙 깊숙이 파고 들어온 바다로 복잡한 리아스식 해안과
크고 작은 섬들이 점점이 뿌려진 일본 최고의 비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그 비경을 가장 멋지게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시라다케다. 정상에 올라서면
아무리 무딘 사람도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한다.
시라다케는 비단 아소만의 풍광만 감동이 아니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대한해협 너머
북서쪽으로 가물가물한 육지도 바라볼 수 있다. 바로 대한민국의 땅 거제도다
. 보다 더 쾌청한 날이면 부산도 조망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대마도를 볼 때와는
사뭇 다른 감정이 전율로 다가온다고 한다
부산 여객선 선착장에서 09시15분 출발하는 쾌속선 코비를 타고
10시25분경에 대마도 히타카츠 항에 도착
항구인근에서 점심식사를 하고난후
버스로 약 1시간 50분정도 이동후
시리다케 (백악산) 입구에 도착한다
시라다케 (백악산) 산행들머리
산행초입부터 시원한 숲길로 들어선다
갈림길을 만나고
부드럽게 이어지는 숲속길
코모다 삼거리 갈림길을 지나
능선 사면길을 이어간다
산행시작 약 1시간 30분만에 시라다케 산사문 앞에 도착하고
이곳에서 시라다케 (백악산 ) 정상을 다녀온다
시라다케 정상까지 약 30분간 은 오르막길이 시작되고
오르막길
돌탑이 있는 공터에서 한차례 올라서면
시라디케 (백악산 ) 정상이다
정상 오름길
시라다케 정상은 바위로 이루어진 암릉길이라
조심해서 올라서야 한다
시라다케 (백악산 510m) 정상 에서
정상에서 바라본 건너편의 바위
정상에서의 조망
일망무제 경치가 좋은 시라다케 정상에서 한참이나 머물다가
산사문 삼거리 갈림길로 되돌아 내려와서
시계방향으로 계속 산길을 이어간다
백악산 산행안내도
부드러운 산길이 이어지고
굴바위를 지나서
굴바위
어두컴컴한 숲길이 계속 이어진다
쉼터 한곳을 지나고
계곡옆으로 난 산길을 따라서
왼편으로 폭포가 흘러내리는 산길을 내려선다
소형주차장 앞을 지나서
스모 대형버스 주차장 까지
임도길과 포장길을 번갈아 약 30분동안 지루하게 걸어서 내려간다
지루한 임도길
날머리 스모 대형버스 주차장
버스를 타고 숙소근처인 온천장 으로 이동
온천욕을 즐긴후 저녁식사 를 마치고
숙소를 배정받아서 하루의 일정을 마친다
2일째 일정 (관광)
수선사 (최익현 숭국비.수야마토츠안.카스마쵸켄 .김학진)
덕혜옹주 결혼봉축비.방화벽.표민옥적 )
조선침략준비이츠하라 한글학교
대마역사자료관.조선통신사비.우삼방주와 성신지교련. 고려문)
면세점등 쇼핑센타.자유시간
마리아신사.(하치만궁신사.일본의신사문화.)
나카라이토슈 문학관,대마도 사무라이저택과거리
대마도 이즈하라항에서 4시15분출발하는 코비를 타고
저녁6시10분에 부산항에 도착
덕혜옹주 결혼봉축비
대마역사 자료관
조선통신사비
팔번궁 신사
사무라이저택과 거리
나카라이 토슈 문학관
이즈하라 항에서 16시15분 출발하는 부산행 코비를 타고
18시10분 부산항에 도착
산이 조치요 카페에 더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
밑에 그림을 클릭 하시면 바로이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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