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1리(달바위골) - 문수암 입구 - 칠성암 - 달바위봉 - 작은달바위봉
-고압선 철탑 - 정법사 입구 - 대현교 - 달바위골 (4시간)
대구 화랑산악회
달바위봉은 흔히 '경북의 마이산'으로 불린다.
전북 진안의 마이산처럼 두 개의 암봉이 우뚝 솟아나 있어 멀리 서쪽의 청옥산이나
태백산에서 바라보면 영락없는 마이산의 모양이다.
해발 고도가 훨씬 높고 암봉의 형상이나 산행의 재미 또한 마이산에 뒤지지 않는데
유명세 면에서는 뒤처지니 안타까울 뿐이다. 아마도 너무 깊은 산골에 있기
때문인 듯싶다.달바위봉 왠지 가을의 어느 달밤과 어울릴 듯 한
이 운치 있는 산 이름의 유래도 재미있다.
조선시대 6대 임금인 단종이 태백산에 들어와 살다 숨진 이후 단종을
애도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매년 추석(음력 8월 대보름) 저녁에 태백 천제단에서
제사를 지냈는데 남서쪽 먼 곳에 우뚝 솟은 2개의 암봉이 있는 것이 보였다고 한다.
그런데 낮은 산자락에 안개가 짙게 깔리고 그 위로 우뚝 솟은 암봉이
마치 보름달처럼 빛나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달바위봉'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일설에는 2개의 암봉 사이로 둥근 달이 떠오르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워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대현1리 마을입구앞 달바위봉 등산안내도
마을길 안으로 포장길로 걸어서 들어가면
약15분만에 만나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왼편 칠성암 방향으로
산행시작 약 20분만에 칠성암도착
오른편 대웅전 앞을 지나
본격적인 산길로 들어선다
빽빽한 소나무 숲길을 지나서
넓은 임도길을 만나고
달바위봉 (월암봉) 방향으로
완만한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밧줄구간도 만나고
침목계단도 지나고
월암봉 방향으로
가파른 오르막길
첫번째 만나는 전망대
철계단길도 지나고
전망대
장군목
달바위봉 아래 밧줄구간을 올라서면
묘지가자리잡은 넓은 공터에 올라선다
달바위봉 아래 묘지공터에서 달바위봉으을 다녀온다
달바위봉(1.092m ) 정상석
달바위봉 정상에서 바라본 작은달바위봉 모습
달바위봉 정상에서 하산길은
위험 안내판이 있는 옆으로 진행
하산길 로프구간
조심해야할구간
하산길 올려다본 작은 달바위봉
로프구간 내려서면 만나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작은 달바위봉을 다녀온다
작은달바위봉 오름길
작은 달바위봉 정상
작은동굴 안으로 통과해서 삼거리 까지 되돌아 간다
정법사 방향으로 하산길
걷기좋은 능선길
속세골 (대현리) 방향으로 하산
합장바위를 지나고
한참동안 가파른 내리길의 연속이다
철계단도 내려서고
하산길 내려다본 35번국도변
편안한 능선길이 이어지고
강씨묘를 지나서
정법사 입구 도로에 내려선후
정법사 방향으로
정법사 경내를 둘러본후
정법사 화장실 옆으로 난 산길로 내려서면
대현교 다리를 건너면서 산행마무리
속세골쉼터 입구에서 간단하게 하산주를 마치고 대구로 출발~
산이 조치요 카페에 더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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