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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북도

경남 남해 금음산 (481m)-대국산 (371m) 14년 02월 28일 산행

by 산이조치요 2014. 2. 28.

 

 

-노량공원-구들뫼-구두산-용강고개-금음산-약치곡산

-대국산-관당마을-고현초등학교(4시간)

대구백호산악회

 

 

 

 

 

남해 금음산~대국산
'보물섬' 남해 더욱 빛내 줄 숨은 '보물산'


그동안 소외됐던 남해섬 최북단 산들 연결한 코스
남해대교 노량해협 조망하는 능선길 걸을수록 편안
이락사·문항리 체험마을 등과 연계한 가족산행 가능
설천면사무소 등산로 정비 완료… 대국산성 조망 압권


'보물섬'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경남 남해군은 비록 섬이긴 하지만 금산 망운산

 호구산 설흘산 응봉산 등 명산이 즐비해 근교산행지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그런데 산꾼들이 즐겨 찾는 이 남해의 명산들은 대부분 섬 중부와 남부에 집중돼 있다.

 아무래도 다도해를 바라보는 조망이 빼어난 데다 저마다 특색 있는 암릉 구간이 적절히

 혼합돼 있어 산행을 하는 재미가 크기 때문일 테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정작

남해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남해대교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격전지인

 노량해협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섬 북부의 산들은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밖에 없었다

. 하지만 찬찬히 살펴보면 남해대교를 포함한 노량 바다와 사천만 광양만을 굽어

볼 수 있는 한적한 산행지를 찾을 수 있다. 바로 이번주 취재팀이 찾은 금음산(480.9m)~

대국산(371m) 코스다. 남해군 설천면과 고현면에 걸치는 이 코스는 조망이 빼어난

 해발 300~400m 대의 야트막한 봉우리 4개를 거쳐가는 길인 데다 4시간 30분 정도면

 충분히 주파 가능해 가족 산행지로 손색이 없을 듯하다. 게다가 산행 후 이순신 장군의

전몰유허지인 '이락사'와 노량해변의 충렬사 등 역사의 현장을 둘러볼 수 있고

설천면 문항리의 맨손 물고기 잡이 체험, 문의리 왕지마을의 녹색어촌체험 등을

 곁들일 수도 있어 한마디로 웰빙형 섬 산행이 가능한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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