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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북도 (대전)

충남 청양 칠갑산 (561m) 14년 01월 05일산행

by 산이조치요 2014. 1. 5.

 

 

 

 

장승공원.ㅡ장곡사-백리산.ㅡ금두산.ㅡ삼형제봉.ㅡ칠갑산 .ㅡ

천장호 출렁다리 (4시간)

대구 드림 산악회

 

 

 

 

 

 세계에서 제일 큰 고추·구기자

 

칠갑산은  1973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높이 561m로 청양군의 중심부에 있다.

차령산맥에 속하며 북쪽의 한티고개(大峙:대치)를 지나 동쪽에서 서쪽으로

대덕봉(大德峰:472m)·명덕봉(明峰:320m)·정혜산(定惠山:355m) 등과 이어진다.


대치천(大峙川)·장곡천(長谷川)·지천(芝川)·잉화달천(仍火達川)·중추천(中湫川) 등이

 산의 능선을 따라 내려 흘러 금강으로 흘러간다.

계곡은 깊고 급하며 지천과 잉화달천이 계곡을 싸고 돌아 7곳에 명당이 생겼다 하여

 칠갑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청양은 예전에 충남의 오지로 교통이 불편하여 울창한 숲이 그대로 남아 있다.

 문화재는 신라 문성왕 때 보조(普照) 승려가 창건한 장곡사(長谷寺)에 많이 있다.

장곡사의 상대웅전·하대웅전·금동약사여래좌상·철조비로자나불부석조대좌 등은

보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철조약사여래좌상부석조대좌는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한티고개에는 최익현(崔益鉉)의 동상이 있고 공주시로 통하는 대치터널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계곡으로 흐르는 물은 맑고 깨끗하며 자연석과 어울려 경치가 아름답다.

 또한 자연석 주변에 자생란이 자라고 산 곳곳에서 구기자·송이버섯

·싸리버섯·고사리 등이 많이 난다.

 

 

장곡사 주차장

 

 

 

 

먼저 장승공원을 둘러보고

 

 

 

 

 

 

 

 

 

 

 

 

 

 

콩밭메는 아낙네상

 

 

 

칠갑산 산행에 앞서 먼저 장곡사 일주문을 통과 하여

 장곡사를 둘러본후.산행에 임하려 한다

 

 

 

 

시멘트 포장길 따라서 장곡사 방향으로

 

 

 

 

장곡사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대웅전이 두개 있는 절이다

상대웅전(보물 제162호)과 하대웅전(보물 181호)이 있는데 통일신라시대

문성왕 12년(850년) 보조국사 지눌이 창건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사찰에 대웅전이 두 개인 까닭은 어떤 기록에도 남아 있지 않아

 그 유래가 불분명하다. 더구나 현재 상대웅전에는 비로자나불,아미타불과

약사여래가 봉안돼 있고, 하대웅전에는 약사여래만이 봉안돼 있다.

 불전 이름이 대웅전인 점을 감안할 때 봉안돼 있어야 할 석가여래상이 없는

 이유도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일각에서는 인근 도림사가 임진왜란 때 불타고 대웅전만 남게 되자 옮겨왔다는 설

, 기도효험이 뛰어나 전국 각지에서 스님과 신도들이 몰려오자 스님들을 위한

 대웅전과 신도들이 쓰는 대웅전을 따로 두었다는 설 등이 전해진다.

 

 

 

장곡사를 둘러본후 다시 장승공원 으로 되돌아 나와서

장곡로 정상 5km 방향으로 이정표를 따라서

 

 

 

 

 

아니골 다리를 건너서

 

 

 

만나는 T자 삼거리 갈림길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몇발짝 옮기면

 

 

 

 

왼쪽으로 칠갑산 등산 안내도를 만난다

 

 

 

 

 

칠갑산 정상 방향으로

 

 

 

나무 계단길을 따라

초입부터 가파른 오르막길이다

 

 

 

 

10 여분 정도 올라가면 능선에 올라선다

왼쪽 정상 방향으로

 

 

 

 

칠갑산 산악 마라톤 코스 이정표 따라

능선길을 이어간다

 

 

 

 

 

편안한 소나무 숲길이 어진다

 

 

 

 

전형적인 육산 이라 걷기에 편하다

 

 

 

 

 

약간의 오르내림이 있지만 그렇게 힘들지는 않다

 

 

 

 

한차례 올라서면

 

 

 

 

안부에 내려섯다가

 

 

 

정상 2.0km 방향으로

 

 

 

 

완만한 오르막길

 

 

 

 

 

 

 

 

 

평상이 놓여 있는 쉼터 한곳을 지나서

 

 

 

 

 

넓은 헬기장의 삼형제봉 (546m) 에 올라선다

 

 

 

 

 

삼형제봉 (546m) 정상

산행을 시작한지 1시간 30분이 소요 되었다

 

 

 

 

삼형제봉 정상에 세워진 이정표 에서

정상 1.3km 방향으로

 

 

 

 

 

 

 

 

 

사면길에 눈이 쌓여 빙판길이다

 

 

 

 

 

정상방향으로

도립공원 이라 이정표가 길 안내를 잘 해준다

 

 

 

 

나무 계단길 올라서면

 

 

 

 

만나는 이정표 에서 .정상 0.25km 방향으로

 

 

 

 

 

 

 

 

 

넓은 헬기장의 칠갑산 (561m) 정상에 도착한다

삼형제봉에서 약 30분소요

 

 

 

 

 

칠갑산 (561m) 대형 정상석

 

 

 

 

칠갑산 정상에 세워진 이정표 에서

천장호 출렁다리 3.7km  방향으로 하산

 

 

 

 

무인산불 카메라가 서있는 방향으로

100m 정도 내려가면 만나는 이정표 에서

왼쪽 천장호 방향으로

 

 

 

 

 

천장호 출렁다리 3.6km 방향으로

 

 

 

 

완전히 빙판길이라 조심

 

 

 

 

출렁다리 2.2km 방향으로 하산길

 

 

 

 

편안한 능선길이 이어지다가

잠시 올라가면

 

 

 

 

쉼터 한곳을 지나서

 

 

 

 

다시 내리막길

 

 

 

 

천장호 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를 만난다

 

 

 

 

천장호 전망대

 

 

 

전망대 에서 내려다본 출렁다리

길이가 207m .높이24m 우리나라 에서 제일긴 다리이며

동양에서 두번째 길다

 

 

 

 

 

나무 계단길 내려서면

출렁다리 앞에 호랑이상과 용의상을 만난다

 

 

 

 

 

 

 

 

 

출렁다리를 건너기 앞서 소원바위 360m 방향으로

 

 

 

 

소원바위

 

 

 

 

조금더 위로 올라가면 또 하나의 소원바위

 

 

 

 

출렁다리를 건너서

 

 

 

 

천장호 출렁다리는 1박 2일 촬영지인가 보다

 

 

 

 

그래서 인지 마침 오늘이 주말이라

칠갑산 산행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고

출렁다리 주위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북새통이다

 

 

 

 

팔각정 식당 앞을 지나서

 

 

 

 

콩밭메는 아낙네상 이곳에서도 또 만난다

 

 

 

 

출렁다리 주차장에는 대형버스를 세울수 없어

도로위 칠갑산 휴게소 한쪽에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산이 조치요 카페에 더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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