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국망산 (770 m) -승대산 (566 m) -원통산 (645 m) -행덕산 (447 m) 12년 09월 06일 산행

 

 

 

하남고개- 659봉 삼거리 - 국망산 - 둔터고개 - 승대산 - 질마재 -

원통산 -  행덕산-법동리주민쉼터  ( 6-7시간  )

 

 

 

  

 

 

 

♣  충북 충주시 앙성면 본평리에 위치한 국망산(國望山)의 옛이름은 금방산(金傍山)이었다.

임오군란당시 명성황후가 이곳으로 피난와서 있는 동안 한양소식이

궁금해 매일 산마루에 올라가 한양을 바라보며 초조해했다는데서

 국망산이라고 불리되었으며, 당시 명성황후는 당시 축주목사인 민옹식의 집으로

피난을 할 계획이었으나 신변이 알려지면 위험할 것 같아 아예 자취를

감추기 위해 노은면 가신리 515번지 한 초가집에 머물게 되었다.
그 집에는 이도령이라는 총각이 홀어머니를 모시고 나무장사를 하고 살고 있었으며

 집은 천정이 얕아서 일어설 수도 없을 정도로 가난하고 초라한 집이었으나

 친절하기가 이를 데가 없었다.
극진한 대접을 받은 명성황후는 환도후 이 도령을 불러 후히 사례하고

소원을 들어 줄려고 하였으나 극구 사양하여 더욱 가상히 여긴 황후는 이도령을

 음성군수를 시켰다고 한다.
군수 재직중 성실과 근면으로 선정을 베풀어 주민들로 칭송을 받았으며 이후 정선군수 등

5개고을 지냄으로써 명성이 높았다고 한다. 이도령집을 대궐터라고 부르고 있다.

 

 

충주시 노은면과 양성면 경계인 하남고개 (340 m )

 

 

노은면소재지 에서 하남고개로 올라가다가 하남 고개

100 m 못미쳐 왼편에 국망산 등산 안내도

나무 계단길 올라서면 초입부터  오르막이 시작된다

 

 

 

완만하게 오르막을 올라서면

 

 

첫번째 이정표가 서있는 봉우리 에 올라서고

 

 

다시 계속 되는 오르막을 올라가다가

 

 

밧줄구간을 올라서면

 

 

산행시작 25분만에 659봉 (돌탑봉) 도착

 

 

계속되는 오르막을 올라가면

 

 

크다란 바위를 만나고 ,왼편으로 우회 해서 올라서면

 

 

 

돌탑과 정상석이 세워져 있는 국망산 (770 m ) 정상도착

입구에서 약 55분소요

 

 

 

국망산 정상에서 가야할 능선을 내려다보고

둔터고개 1.5 km 방향으로 내려선다

 

 

 

둔터고개로 내려가는길은 .가파르고 미끄러워 조심스럽게

 

 

 

국망산 정상에서 약 35분만에 중부 내륙 고속도로 터널위인 둔터고개에 내려선다

 

 

 

둔터고개 표지석

 

 

 

승대산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둔터고개에 내려서서 오른쪽 방향으로

 약 30 m 가다가, 맞은편 산길로 들어선다

 

 

 

 

안으로 들어가면 넓은 공터를 만나고

왼쪽 능선길로 진행하면 된다

 

 

 

승대산 까지는 계속된 오르막길

 

 

 

둔터고개 에서 힘든오르막을 약 30분정도 올라서면

김문암씨가 매달아 놓은 승대산 정상판때기를 만날수 있다

 

 

 

계속된 능선길을 걸어가다가

 

 

 

큰바위를 만나는 봉우리 에 올라서고

다시 능선길을 이어가면

 

 

 

 

또 하나의 봉우리 에 올라선다

왼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조금만 진행하면

오른편으로 골프장의 모습도 보이고

 

 

 

 

무시무시한 경고판을 지나서

 

 

 

철탑 아래를 통과하여,아래로 내려서면

 

 

 

질마재에 내려서고

 

 

다시 한차례 오르막을 올라가면

 

 

 

원통산 (645 m ) 정상에 도착한다

월정리 방향으로 진행하다 조금 내려서면

 

 

 

구절터 삼거리를 만나고

계속 능선길을 따르면

 

 

 

걷기좋은 능선길을 진행하다가

 

 

 

한차례 올라서면

 

 

 

행덕산 (447 m ) 정상도착

 

 

 

잠시 내리막을 내려서면

 

 

옛성황당 터인 안부 에 내려서고

 

 

 

다시 10 여분간 오르막을 올라서면 만나는 봉우리 에서

 

 

 

왼쪽 능선길을 끝까지 걸어가면

오른쪽으로 가족묘를 만나고

 

 

 

 

납골묘지앞 시멘트 길로 내려선다

 

 

 

이후 시멘트 길을 따라 5분여 걸어가면

 

 

 

법동리 주민쉼터 앞에 내려서면서 힘든 산행을 마친다

 

 

 

날머리 법동리 마을 주민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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