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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북도

경남 창원 천주산 (640 m ) 12년 04월 23일 산행

by 산이조치요 2012. 4. 23.

 

 

달천공원 주차장.ㅡ정자.ㅡ달천약수터.ㅡ만남의광장.ㅡ천주산 (용지봉) .ㅡ

함안경계.ㅡ달천공원 주차장 (3시간)

 

 

 

 

해발 640m의 천주산(天柱山)은 창원과 마산의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으며

 남해고속도로 동마산 I.C근처에서 왼쪽편을 막아 서 있는 산이 천주산으로 창원시의 진산이다.

산은 작대산역과 상봉을 가운데 두고 북릉과 연결되어 있고, 주릉은 남북으로 길게 늘어서

그 꼬리를 마산쪽으로 흘러 내리고 있다.  옛부터 가뭄이 들면 누군가 정상에

암장을 지냈다 하여 동네사람들이 몰려 올 만큼 이 산은 주민과 함께 호흡을 하고 있다.  

 동릉 쪽에는 달천계곡이 있어 시민의 휴식처가 되고 있고, 긴 산릉은 북면 온천이

있는 곳까지 이어져 내린다. 전체적으로 산세는 부드럽고 아담하나 산객들에게

 변화를 느끼게 하는 요소를 갖추고 있다. 특히 정상 동쪽사면에는 진달래와

철쭉의 군락지가 있어 봄철 산행의 적지다.

 

 

달천계곡 입구 입니다

평일인데도 .주차장은 빈틈이 없을정도로

 많은차들로 북적입니다.

 

 

만남의 광장 2.1 km 방향으로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10여분이면

 

 

쉬어갈수 있는 정자를 만나고

 

 

 

 

 

계곡길따라 거슬러 갑니다.

 

 

시멘트 길은 어느새 걷기좋은 산길로 바뀌고

 

 

다시 시멘트 임도 길을 만난다

오른쪽으로 잠시 걸어가면

 

 

 

달천약수터 삼거리 에서

 

 

달천 약수터를 지나고

 

 

만남의 광장 방향으로

 

 

가파르게 오르막을 올라서면

 

 

산행시작 40 여분만에 만남의 광장 앞에 도착한다

 

 

천주봉 오름길이 나무 계단으로 이어지는 깔닥고개

 

 

첫번째 헬기장에 도착하고

 

 

 

 

 

10 여분뒤 두번째 헬기장

 

 

무인산불 카메라가 서있는 세번째 헬기장

 

 

 

돌탑봉우리 건너편으로 천주산 정상이 보인다

 

 

엊그제 내린비로 인하여 .곱고곱던 진달래 꽃은

서서히시들어져만가고

 

 

 

 

 

 

 

 

나무계단길을 올라가면

 

 

 

 

 

시들어 져가는 진달래 꽃이 이뿌기만 한데.ㅋㅋ

 

 

 

 

 

요 며칠만 지나면 이런모습은 구경도 못하겠지..

 

 

천주산 오름길

 

 

 

 

 

 

 

천주산 정상 팔각정

 

 

천주산 (용지봉) 정상

주차장 에서 천천히 1시간 20분소요 되었다

 

 

 

함안경계.달천계곡 방향으로 하산..

 

 

가파른 내리막을 0.4 km 내려가면

 

 

함안경계에 도착하고

 

 

달천계곡 주차장 방향으로 약 50 m 진행하면

시멘트길과 산길로 갈라지는 삼거리를 만나고

 

 

 

곧장 산길로 들어간다

 

 

한참 내려가면 조망이 좋은 봉우리에 올라서고

 

 

 

두번째 만나는 전망대 바위를 지나서

 

 

부드러운 숲속길을 빠져 나가면

 

 

달천계곡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3시간의 짧은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