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 고하도 용머리 트레킹 12년 03월 20일

 

고하도 복지회관.ㅡ용머리 왕복 (2시간)

 

 

 

목포 유달산 마당바위에서 바라보는 고하도 낙조

 

 

 

고하도는 목포시내에서 약 2km 떨어진 남서쪽에 위치한 섬이다. 모양이 꼭 반달 같다.

 목포시의 남쪽 해안을 감싸안은 듯 서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행정구역상으로는 목포시 달동이지만 도시의 냄새는 전혀 나지 않는다.

동쪽으로는 영산강 하구둑과 마주하고 있고 산맥이 솟은 북쪽 비탈은

병풍바위의 벼랑을 깎아질러 바다 건너 유달산과 마주보고 있다.

고하도는  충무공 이순신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

. 임진왜란때 이충무공이 이 섬을 전략지로 활용하며 왜적의 침투를 막아냈다.

그래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방기념물 제10호로 지정하여 이충무공의 뜻을 기리고 있다.

이러한 고하도는 또 육지면을 처음 재배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현재는 여객선 터미널에서 목포-고하도를 하루 5회 왕복운항하고 있다.

누구나 손쉽게 찾아가서 고하도의 석양을 볼 수 있다.

불타는 듯한 물살을 가로질러 고하도를 가노라면 잠시 세상시름 잊고 스스로 노을이 되는 듯하다.

고하도는 전라남도 목포시(木浦市) 충무동(忠武洞)에 속하는 섬. 해발 34.4m,

 면적 1.78㎞², 인구 369(2001). 해안선 길이 10.7㎞. 목포시 서남쪽13개 도시 중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목포항의 방파제 역할을 한다

 

 

 

고하도 복지회관

 

 

 

포장도로를 따라 잠시 걸어가면

 

 

 

등산안내도를 만나고 .왼쪽으로 올라간다

 

 

 

처음부터 끝까지 소나무 숲길  이어진다

 

 

처음으로 만나는 바위 전망대

 

 

 

 

 

 

삼각점이 놓여 있는 봉우리

 

 

 

 

건너편으로 유달산이 보이고

 

 

 

저 용머리 끝까지 갔다가 되돌아 오는 코스다

 

 

 

가끔은 이런 밧줄을 타고

 

 

이상하게 생긴바위

 

 

 

전망대 바위에 올라가보고

 

 

 

 

 

건너편 목포 유달산이 멋지게 보인다

 

 

 

소나무길

 

 

 

 

 

올 6월에 완공될 목포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