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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북도

전남 여수 하화도 12년 02월 26일 산행

by 산이조치요 2012. 2. 26.

 

 

선착장.ㅡ정자.ㅡ순넘 밭넘 구절초 공원,ㅡ큰산 전망대.ㅡ깻넘 전망대.ㅡ

큰굴.ㅡ애림린 야생화 공원,ㅡ선착장 (2ㅡ3시간)

 

 

 

전남 여수시 화정면에 속하는 하화도는 임진왜란 중 안동장씨가

 뗏목으로 가족들과 피난하던 중 동백꽃, 선모초, 진달래꽃이 아름답게

 피어있는 이 섬에 마을을 형성하고 정착하면서 꽃섬이라 불리우게 됐다.

 또한, 마을 앞 서북쪽 1km 지점에 똑같은 꽃섬이 하나가 더 있어

 그 섬을 웃꽃섬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이곳은 아래꽃섬, 즉 하화도가 된 것이다.

‘아래 꽃섬’으로 불리는 하화도는 복조리 모양을 하고 있다.

 이름 모를 야생화들이 일 년 열두 달 울긋불긋 형형색색 이 복조리에 가득 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