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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 광주/ 노적산(388.5m)-약사산(415.9m)-약수산(398.1m)-한봉(418.1m)-벌봉(522m)-청량산(497.1m) 12년 03월 15일 산행

by 산이조치요 2012. 3. 16.

 

광지원리-노적산 약사산 약수산 한봉 - 벌봉 -북문-

청량산ㅡ남한산성유원지  (4시간)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청량산(광주)과 남한산성은 우리 겨레에 있어 한이
서린 산이며 성이다. 병자호란 때 삼전도의 치욕을
당하게 한 곳이며, 그 치욕의 상징이 삼전도한비
(三田渡汗碑)라는 이름으로 지금도 송파에 서있다.
그러나 이 남한산성의 북쪽 춘궁동(하남시)이 백제를
건국할 때의 서울인 위례성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물론 춘궁동 일대가 옛 하남 위례성이라는 확증은 없으나
가장 유력한 학설로 인정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 일대 고골(하남시 사창동 항동 교산동 춘궁동 일대)의
동쪽 울타리가 되는 산줄기가 벌봉과 객산을 잇는 능선이다.

고골은 남한산성에서 북동쪽 객산으로 뻗은 산줄기와
남한산성에서 북쪽 금암산과 이성산으로 뻗은 산줄기
사이로 한강을 향하여 부채살처럼 퍼진 골짜끼다.
이 골짜기 끝의 하남시 춘궁동이 옛 위례성이라는 것이다.
한강을 향해 펼쳐져 있는 이 고골은 남한산성이 있는
청량산을 뒤로하고 있다.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요즈음
이 지역에서 많은 유물들이 발굴되고 있다 한다.

이 골짜기를 서쪽으로 내려다보며 한강을 향해
동북쪽으로 뻗친 산줄기가 벌봉과 객산 줄기이며,
사실은 벌봉(522m) 이 남한산성의 최고봉으로
수어장대가 있는 청량산(497.1m)보다 더 높다. 

 

노적산 등산안내

 

해공 신익희 선생 추모비 입구

 

 

 

처음부터 가파른 오르막

 

산행시작 25분만에 노적산 (388.5 m ) 정상도착

 

노적산 정상 단체사진

 

벌봉 방향으로

 

엄미리에서 올라오는 삼거리 갈림길지나서

 

약사산 (415.9m) 정상

 

걷기좋은 능선길 따라서..

 

간혹 무너진 나무가 더러 보이네요

 

아무런 표시가 없는 봉우리에 올라서서 약수산 (398.1 m ) 정상

 

조금가면 약수산 정상보다 10 m 낮은 곳에 삼각점 확인

 

안부를 내려서서 다시 오름길

 

한봉 갈림길

이곳에서 한봉정상을 0.3 km 다녀온다

 

누군가 코팅지에 한봉(418.1 m ) 정상표시

 

 

 

갈림길 에서 벌봉 방향으로

 

한차례 오르막

 

지금부터 남한산성 안으로 들어선다

 

산성길 따라 조금가면

 

벌봉 삼거리 갈림길을 만나고

이곳에서 벌봉 0.2 km 다녀온다

 

암릉으로 아루어진 벌봉(522m) 정상

 

다시 되돌아 나와서 북문방향으로

 

봉암성문 통과

 

 

 

계속 산성길 따라 남문까지 진행한다

 

북문을 통과하고

 

수어장대 (청량산) 방향으로

 

서문 (우익문) 지나서

 

수어장대 (청량산497.1m) 도착

 

다시 산성길 따라 남문으로

 

영춘정 지나고

 

남문도착

성밖으로 나오면

 

백현사 절을 지나

 

 

 

양지동 .남한산성 유원지 입구에서 산행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