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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근교

대구 마천산 10년 08월 29일산행

by 산이조치요 2010. 8. 29.

 

문양역,ㅡ마천산정상,ㅡ능선,ㅡ산림욕장 갈림길 ㅡ문양역 (천천히 3시간)

 

 

 

 

 

 

산행출발

달성군 다사면 문양 지하철 종점 뒷산 마천산은 해발 196m로

 솔숲 산림욕을 즐길수 있는 3시간 코스의 등산로가 잘 가꾸어져 있다.

대구 지하철 2호선 종점으로 (문양역)

시내에서 지하철로 이동 할수 있고 산행을 마치고 

논메기 매운탕을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집사람과 오붓하게 둘만의산행계흭인데

어떻게알고 산악회원 몇분들과 함께한 산행이 되어버렸다

 

 

 

지하철 2호선 종점역인 문양역앞에서 회원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출발  

 

 

 지하철 역사를 빠져나와 왼편으로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100 m 정도 걸어가면

마천산 문양역 등산로 이정표가 보인다

작년까지만 해도 없었던 이정표가 새로히 생긴것 같다

이정표방향으로 지하철 굴다리를 지나서면

 

 

 오른편으로 마천산 등산안내도와 산길이 열려있다

 

 

조금오르막을 올라가면 잠시쉬어갈수 있는 쉼터가있고  

 

 

소나무 숲으로 우거진 부드러운 흙길을 걸으며 능선길을 이어간다  

 

 

능선곳곳에 체육시설물도 지나고  

 

 

지난4월달에 연화도 섬산행 이후로 처음으로 같이한 집사람은  

뒤쳐지지 않을려고 용을 쓰면서 걸어간다

이후 한봉우리 올라서면

 

 

넓은공터의 나무의자가 몇개 놓여진  마천산 정상 도착  (196 m )

 

 

 마천산 정상에서 잠시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저수지 갈림길 삼거리에 도착하고

 

 

 이어지는 능선길을 계속 걸어가면

 

 

 능선곳곳에 간이 화장실도 여러개 만날수 있다

 

 

 산림욕장 갈림길 삼거리 도착

문양역 4 km 방향으로 내려선다

 

 

능선길을 걷다보면 시원스럽게 조망이 터지는 곳도 여러군데 지나고  

 

 

이제가을이 다가오는것을 느낄수 있다  

 

 

시원스러운 조망  

 

 

마천산 산행은 산행시간이 조금 짧은것에 비해  

처음부터 끝까지 숲속 그늘을 걸을수 있어 좋은산이다

특히 겨울철 많은눈이 내리는 날엔 지하철을 타고 한번더 오르고 싶은산이다

 

 

평소에 산행을 잘못하는 집사람의 표정이 하산이 가까워질수록

피곤한 기색이 역력하다

 

 

하산길 마지막 갈림길이다  

 

 

 등산안내도앞에 내려서면서 사실상 산행은 끝이다

 

 

오른편으로 보이는 문양역 역사를 바라보면서 시멘트 길을 따라 걸어오면

오전에 지났던 굴다리를 지나 문양역에서 산행을 마무리하고

 

 

문양역 부근에 있는 성민매운탕 봉고차를 부른다  

전화번호 053ㅡ583ㅡ3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