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법화산 10년 08월 25일산행

 

 문상마을 .ㅡ잔닥재.ㅡ동봉.ㅡ법화산.ㅡ헬기장.ㅡ법화사 (4시간)

 

 

 

 

 

법화사

산행출발

안양의 강일님과 여수 하늘기둥님과의 산행이다

대구에서 첫차를 타고 함양으로 간다  

함양시외버스 터미널에 미리와서 기다리던 강일님의 차를 타고

산행기점인 문상마을 에 도착

여수 영래아우가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다

 

 

 

여수 영래아우의 차량을 하산지점인 법화사 주차장에 파킹시켜놓고  

 

 

 비가올것같은 예감에 먼저 법화사 경내를 둘러본다

 

 

산행출발점인 문상마을 앞 주차장에 안양강일님의 차를 두고

왼편정자와 오른편의 보호수 느티나무 사이로 마을 안으로 들어간다  

 

 

마을 안으로 들어서자  만나는 갈림길 삼거리 에서

왼편 (직진) 방향으로 시멘트 길을 따라 마을 안으로 들어간다  

 

 

지금까지는 비가 올것같지않을 분위기 인데.ㅋㅋ

 계속되는 시멘트 포장길을 걸어가다 오르막을 가파르게 올라서면  

 

 

 산행시작 10 여분 만에 철문이 가로막힌 잔닥재 에 도착

산길은 왼편 으로 나있다

 

 

비지같은 땀을 흠뻑적시고 한차례 올라서면

산불초소 를 만난다  

 

 

 

 지금부터는 부산국제신문 표시기를 보고 진행하면

별어려움이 없을것 같다

 

 

 법화산 정상 까지 계속되는 오르막을 올라가면

 

 

 중간에 한차례 임도길을 만나고

임도길을 가로질러 또다시 오르막을 올라간다

 

 

 산행시작 1시간 10 여분 만에 만나는 이정표 (능선안부에 도착 )

이제 법화산이 얼마남지 않았는데

날씨탓인가 모두들 기진맥진.ㅋㅋ

 

 

능선에서 잠시휴식중.. 

 

 

 능선길을 이어가다 다시 오르막을 올라서면

아무런 표시가 없는 법화산 정상 전위봉인  동봉에 도착

동봉에서 조금가다 오른편으로 방향을 바꾸어 10 여분이면

 

 

 

 법화산 정상석과 삼각점이 놓여있는 정상도착 (991m )

날씨가 더운탓인지 쉬엄쉬엄 2시간 30분이 걸렸다

법화산 정상에는 왜그리 날파리 떼가 많은지 잠시라도 있을수없어

그냥 하산하기로 한다

 정상에서 약간되돌아나와서 ( 2m 정도) 남서쪽방향으로 하산을 한다

중간능선길에서 점심식사를 막 마칠려고 하는데 .갑자기 천둥번개소리와 함께

소낙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간단하게 베낭커버만 씌우고

우의도 챙겨입을 여유도 없이 완전히 물에빠진 생쥐모습이다

 

 

법화산 정상에서 10 여분이면 태양전지판과 첫번째 헬기장을 만나고  

 

 

 잠시뒤에 두번째 헬기장을 만난다

너무많은소낙비가 내려서 일단은 카메라와 휴대폰을

비닐봉지에 싸서 베낭에 집어넣고

이후 빠른걸음으로 하산을 하다보니 아쉽게도 사진이 한장도 없다

이후 비가내리는 가운데도 국제신문 표시기를 보면서 내려서면

한참후 오른편으로 법화사가 내려다 보이고

잠시뒤에 방향을 오른쪽으로 꺽어 하산길은

여름철이라 사람들의 발길이 적어 잡목과 수풀을 헤치며

어렵사리 법화사입구 도로에 내려선다

아침에 여수 영래아우의 차량이 주차된곳으로 올라가서

차를  타고 문상마을 로 이동하면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법화사 에서 문상마을 까지 시멘트 도로를 따라 걸어올려면

40분정도는 걸어와야 될것같다

대형버스는 법화사 까지는 진입이 불가능하지만

법화사 들어가는 도로가 좁아지는곳 까지는 올라갈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