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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북도

합천 가야산 10년 06월 29일산행

by 산이조치요 2010. 6. 30.

 

백운동주차장.ㅡ만물상.ㅡ서성재.ㅡ백운사지.ㅡ백운교 .ㅡ주차장 (4ㅡ5시간)

 

 

 

 

합천 가야산 만물상 탐방로 37년 만에 개방

 

 

산행출발

가야산 백운동 주차장  

 

 

 백운동 주차장  상가앞을 지나서

시멘트 길을 따라 조금 걸어가면

 

 

 가야산 야생화 식물원 앞을 지나서

 

 

 국립탐방 안내소 앞에 도착

 

 

 국립탐방 안내소 맞은편 만물상 탐방로계단길로 올라선다

37년만의 탐방로를 개방해서인지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사람들이 모여 정체현상이 일어난다

 

 

 

 가파른 오르막길을 추월하지도 못하고

천천히 앞사람의 꽁무니를 따라가면 가야할

만물상의 위엄있는 바위들이 눈앞에 나타난다

 

 

 평일인데도 이렇게 많은인파가 몰리는데

주말에는 어떤현상이 일어날까

 

 

 가야할 바위곳곳에는 많은사람들이 북적거리고

 

 

만물상 오름길에서..

 

 

 무더운 날씨지만 진행해야할  만물상의 웅장한 모습을

기대해보면서..

계속 오름길 연속이다.

 

 

 

 

 

 국립공원 이라 그런지  아니면

새로이 탐방된 산길이라 그런지 중간중간에

이런이정표가 잘 설치 되어있다

 

 

 새로이 잘정비된 나무 계단길

 

 

 진행해야할 바위구간

 

 

 

 

 

 우뚝솟은 바위

 

 

  단체로 점심을 먹기에는 장소가 여의치 않아

삼삼오오 짝을 이루어 바위전망대 에서 점심시간을 갖는다

 

 

만물상의 모습

날씨가 조금더 맑았더라면 더좋은 경치를 볼수있을터인데

아쉬움이 남네요. 

 

 

 

 

 

 

 

 

 서성재 도착

계속해서 칠불봉으로해서 정상까지 올랐다가 내려올려다가

여러번 다녀온 칠불봉이라 서성재 에서

바로 용기골로 하산을 하기로 한다

 

 

잘정비된 돌계단길을 내려오면  

 

 

 백운사지에 도착하고

 

 

 백운교 3.2 교 다리를 건너서 내려오면

 

 

 백운1교 다리건너 국립공원 탐방안내소 앞에도착

 

 

  가야산 관광호텔 앞을 지나서

백운동 주차장에 산행마무리

 

 

 가야산국립공원 ‘만물상’구간 탐방로가 37년만에 개방된다.
성주군과 국립공원관리공단 가야산사무소는 “가야산 국립공원 만물상 구간(연장 2.49㎞·백운동야영장~만물상~서성재) 탐방로가 12일 개통식을 갖고 개통된다”고 10일 밝혔다.

만물상구간은 수많은 형상을 한 바위와 탁 트인 조망 등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가야국 여신 정견모주와 하늘신 이비하가 만났다는 전설이 서린 ‘상아덤’과 기암괴석의 향연이 백미를 이룬다. 또 구간 대부분이 오랜 세월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원시 그대로의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다.

이 구간은 1972년 10월 가야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부터 지금까지 37년동안 폐쇄돼 가야산을 찾은 내방객들이 아쉬움 속에 발길을 돌렸다.

성주군은 2007년부터 환경부·국립공원관리공단 등을 방문해 만물상구간 탐방로 지정을
건의한데 이어, 현장조사 등을 통해 자연훼손없이 기존 노선을 최대한 활용하는 탐방로를 제안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가 2009년 4월6일 가야산국립공원계획 변경을 고시(탐방로 신설)했으며, 가야산사무소는 지난해 10월부터 3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안전시설 설치를 끝냈다.

이창우 성주군수는 “만물상·상아덤·동성봉 등의 비경과 절경, 각종 불교문화 유적을 둘러볼 수 있는 가야산 만물상 탐방로를 알리는 한편, 성주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출 국립공원관리공단 가야산사무소장도 “만물상 구간 개방으로 가야산 국립공원의 새로운 명소가 탄생했다”며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는 탐방객 편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성주군청 환경보호과 (054-930-6181)·국립공원관리공단 가야산사무소 (055-930-8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