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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북도

함양 독바위.ㅡ공개바위 10년 05월 27일산행

by 산이조치요 2010. 5. 27.

 

해동검도수련원.ㅡ양민거주지.ㅡ독바위.ㅡ상내봉.ㅡ공개바위.ㅡ

환쟁이골 입구다리  (6시간30분)

 

 

  

 

산행출발

해동검도수련원 주차장

오늘은 반가운 분들과 산행이다

광주의 백계남 선생님 .안양의 강일님.보라님  .

여수의 하늘기둥 (김영래) 님.작은뜰님 외1분

함양시외버스정류장 에서 만나 서로 인사를 나누고

산행기점인 해동검도수련원 입구에 도착한다

 

 

 

 해동검도 수련원 주차장 에서 시멘트 길을 따라 조금올라가면

오른편에 해동검도 수련원앞을 지나고

 

 

다시 시멘트 길을 조금올라가면서  

 

 

들머리에 백계남선생님의 표시기와 산이조치요 표시기를 한개 붙이고. 

 

 

적조암 앞을 지나 

 

 

시멘트 길은 끝이나고 본격적인 산행에 들어간다

해동검도 수련원에서 약 10분소요

 

 

여름철이라 그런지 수풀은 우거지고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다  

 

 

 산행시작 25분만에 산죽비트 지역 앞에 도착

 

 

예전에 지리산은 공비가 숨어서 지낸 지역이라 그런지

비트앞에는 모형으로 만들어진 공비와 군인들의 모습이 자주 눈에 띈다

 

 

산죽비트 지역을 지나서 다시 산길을 이어가면

돌베나무가 한그루 서있는 양민거주지터에 도착하고

후미가 올때까지 잠시휴식을 취한다  

 

 

 능선길에는 오래전에 누군가 사용했던 기도터를 만나고

 

 

 잠시진행하면 삼거리 갈림길에서 오른편은 지난번에 올랐던

환희대를 거쳐 노장대 오름길이고

왼편 계곡 따라 오름길은 바로 노장대 독바위 오름길이다

일행들은 왼편 계곡길을 따라 오르기로 한다

계곡길은 사람들 발길의 흔적이 없는것같아서

그냥 오르막을 향해 치고 올라간다

 

 

 

 한참동안 이리저리 길을 찾아 올라서면

동굴을 만나고

 

 

 앞으로 크다른 바위가 버티어 서있는 독바위를

오른쪽으로 우회해서 올라서면

 

 

 독바위 0.1 km 전에 만나는 이정표

지난겨울에 이곳을 찾아 오를때에는 미끄러워서 

고생했던 기억이 되살아 난다  

 

 

 함양독바위 도착

 

 

독바위를 밧줄을 잡고 올라가본다

오를때에는 쉽게오를수 있지만. 내려서기가 조금 까다롭다

 

 

 올려다본 독바위모습

웅장한것에 비해 사진으로는 별로 나타낼수가 없네요

 

 

독바위를 지나서 만나는 이정표에서

안락문 방향으로 진행  

 

 

 안락문 (통락문) 을 통과하여

 

 

다시만나는 이정표에서 벽송사 방향으로 진행  

산죽길을 따라 능선길을 10여분정도 걸어가면

상내봉삼거리를 만나고 우리가 가야할 진행방향은 왼편 공개바위 방향이지만

오른편에 조금 떨어진 상내봉 을   잠시 다녀오기로 한다

 

 

능선길의 전망대 오뚜기 바위 

 

 

전망대 바위에서 여수에서 오신 작은뜰님과  

 

 

좁은공터에 움퍽파인 상내봉  도착

이곳에서 늦은 점심식사를 한다

여수에서 오신분들의 점심준비가 장난이 아니다

얼마나 많은것을 준비하셧는지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상내봉 단체사진

 

 

 상내봉  에서 다시 삼거리 갈림길로 되돌아와서

계속되는 능선길을 걸어가면 크다란 나무가 한그루 서있는

오봉리로 갈라지는  베틀재삼거리 도착 (약30분소요)

이곳에서 잠깐 후미를 기다리며 휴식을 취하고

왼편으로의 공개바위방향으로 진행

 

 

공개바위 삼거리 이정표

잠시 내리막길을 내려서서 공개바위를 다녀옵니다  

 

 

 공개바위모습

 

 

 공개바위 뒤편에서 단체사진

 

 

지난번 공개바위 답사시 에는 공개바위를 지나서 방곡리로 하산했는데

오늘은 삼거리 에서 동강.운서 방향으로 진행한다  

 

 

다시만나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왼쪽 운서방향으로  진행

 

 

하산길에 만나는 전망대바위  

 

 

등로길에 간혹보이는 선답자 들의 표시기를 보면서 하산길에 접어든다  

 

 

마지막 산길을 내려서면서

 

 

 환쟁이골 입구다리에 내려서면서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한다  

 

 

환쟁이골 입구 다리밑에서 흘린땀을

대충씻고  천천히 여유있게 6시간반의 산행을 마무리한다

 

오늘  광주에서 모처럼뵙는 백계남 선생님과  

멀리안양에서 오신 강일님.보라님  만나뵈어서 반가웠구요.

여수에서 오신 하늘기둥 (김영래) 님. 작은뜰님 외1분

대구에서 저와같이 산행동참하셔서 맛나는

해장국과 시원한 맥주 한턱 쏘신 산꾼님

함께한 시간 오래동안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