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충청남북도 (대전)

충북음성 수레의산 10년 02월 02일산행

by 산이조치요 2010. 2. 2.

 

묘구재,ㅡ헬기장,ㅡ수레의산,ㅡ병풍바위,ㅡ상여바위,ㅡ전설의샘,ㅡ수리산,

ㅡ청소년 수련원 (천천히 3시간 30분)

 

 

 

 

산행출발 

묘구재입니다, 

 

 

 묘구재 등산안내도

 

 

차단기를 지나서 10m 정도걸어가면

 

 

오른편으로 올라가는 산길이 있습니다, 

 

 

잠시뒤 능선에 올라서면 

소나무 숲길이 이어지고, 

 

 

 능선에 만난이정표,

능선길을 따라 계속진행하면

 

 

휴양림에서 올라오는 길과 마주치는 지점에 

헬기장에 도착합니다,

묘구재에서 40분소요, 

 

 

헬기장에 세워진 이정표

정상까지 0.6 km 

헬기장 에서 한차례 오르막을 올라서면  

 

 

정상석이 2개설치된 수레의산 도착 (679,4 m )

정상의 조망은 수풀에 가려 별로 입니다, 

B,코스C 코스 방향으로 이정표를 따라서

조금 능선길을 내려가면

 

 

이정표를 만나고

계속 병풍바위방향으로 진행  

 

 

낙엽밑에 얼음이 깔려 조심스럽게 이동을 하고 

병풍바위를 만납니다,

병풍바위에서 왼편 내리막을 내려서면  

 

 

조망이 좋은 상여바위도착, 

 

 

상여바위 에서 바라본 시원스러운 조망 

상여바위를 내려와 능선길을 이어가면  

 

 

 전설의못앞에 도착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전설의샘에는 얼음이 얼어 있네요,

 

 

 꽁꽁 얼어붙은 전설의못,

일부회원들은 전설의못에서 휴양림 방향 (왼편) 으로 하산시키고

 

 

 

계속되는 능선길을 올라갑니다, 

 

 

10여분뒤에 아무런 표식이 없는 수리산에 올라서고 

진행방향은 왼편으로 능선길을 이어갑니다,

 

 

다시 임도길을 만나고 

앞에보이는 무명봉에 올라섭니다,

 

 

 무명봉 에서 왼쪽으로 내려서면은  

 

 

수레의산 휴양림 입구 도로를 만나고

 

 

 

 도로를 따라서 약 100m 정도 걸어가면

휴양림입구 주차장에 도착 산행마무리 합니다,

 

 충북음성 수레의산 (679,4 m )

 

수레의산은 소 경기도와 도계를 이루고 있는 산으로서

아직도 개발의 손이 미치지 않아 원시림상태의 처녀림을 간직하고 있는 산이다. 600m가 넘는 높은 등성이(주능선)에 25평이 넘는 연못이 있고,

 거기에 꽤 많은 물이 고여 있다. 이른바 전설의 못이다

 잘 이해가 되지 않는 현상이다.
수레의산 주변 산줄기는 남으로 가영산(가섭산, 710m)~부용산(644m)으로

이어지고, 북으로 수리산(505m)~원통산(645m)~오갑산(609m)으로 뻗쳐있다.
그러나 이 산은 숲이 울창하고 산길이 좋은 데다 산허리를 임도가 지나고 있어

오르내리기에 편리하다. 어디서 올라도 점심시간을 포함해 3~4시간이면

 어려움 없이 주봉은 물론 전설의 샘(못)까지 돌아 내려올 수 있어

은발의 산행에는 알맞다.

산행 내내 짙은 숲 속을 걷기 때문에 산뜻한 기분이 끝까지 이어지고,

군데군데 상여바위 병풍바위 박쥐굴, 공기돌, 굴법당들도 볼 수 있어 심심찮다.
특히 전설의 샘 위에 있는 상여바위는 푸른 숲에 둘러싸인 채 우뚝 솟아 특이하고, 그 위에 오르면 조망이 좋고 시원하다. 전설의 샘이 말해주듯 산에는 물이 많다. 주름이 많아 골짜기가 많고 골짜기마다 개울에 맑은 물이 흐르고 있고,

매우 차가워 손을 오래 담그고 있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