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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원영월 태화산 10년 01월 24일산행

by 산이조치요 2010. 1. 24.

 

큰골입구,ㅡ주능선,ㅡ태화산 정상,ㅡ화장암,ㅡ북벽교 (천천히 4시간)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산행출발

강원 영월 홍월리 큰골입구  

 

 

 

큰골입구 에서 시멘트 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산행시작 15분만에 시멘트 길이 끝나는 지점앞에

등산로 안내도가 있습니다,

 

 

태화산 등산안내도 를 따라서,, 

 

 

산행도중 친절하게도 이런 이정표를 많이 만날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산길입구  

 

 

 처음부터 능선삼거리 까지 오르막을 치고 올라갑니다,

 

 

 바닥에는 잠깐 내린눈과 낙엽으로 인하여

미끄럽기도  합니다,

 

 

 산행중 만난 이정표

큰골입구 에서 정상까지 반정도를 올라왔네요,

 

 

계속되는 미끄러운 낙엽길을 밟으며,, 

혼자걷는 호젓한 산행 기분이 좋습니다,

 

 

산행시작 1시간 15분만에 주능선도착

태화산 정상 까지 0.6 km 남았습니다, 

 

 

주능선에 올라서니 그런대로 하얀눈도 쌓여있고

날씨가 차가워서 그런지

나무가지에 상고대가 피엇습니다, 

 

 

나무계단길을 지나서,

 

 

조금 위험한곳에는 밧줄도 설치되어 있구요, 

 

 

 태화산 정상도착 (1,027 m )

입구에서 1시간 30분소요

영월군과 단양군에서 세운 정상석이 2개가 있습니다,

서로자기 군 들의 산이라고 주장하는가 봅니다,

 

 

계속되는 능선길을 이어가면  

 

 

태화산 정상 에서 10여분 진행하면 만나는 삼거리 에서

단양,영춘방면으로 진행합니다, (북벽교 가는길)

 

 

잠시뒤 억새가 무성한 넓은 공터를 지나서

한봉우리에 올라서면  산길은 왼편으로 꺽이면서

경사가 심한 내리막을 내려섭니다,

 

 

내리막을 내려서면 

북벽교에서 올라오는 이정표를 만나고

 

 

잠시뒤 가정집 같은 화장암 에 도착

여러마리의 개짖는 소리에 머물지도 못하고,, 

 

 

영춘 (북벽) 방향으로 하산길을 재촉합니다, 

 

 

 산허리를 돌아서,

 

 

곱게자란 편백나무 숲길을 지나면, 

 

 

큰고목나무 앞에도착 ,, 

거의다 내려온것 같습니다,

 

 

날머리 북벽.. 태화산 등산로 입구.

 

 

혼자서 일찍내려와 건너편 남한강 에 내려가 봅니다,

바라보이는 북벽. 

 

 

 얼어붙은 남한강,,

 

영월 태화산은 여러번 다녀온곳인데

가까운 지인의 부탁으로 거절할수없어 출발

예전에는 팔괴리 오그란이 에서 출발해서 태화산정상을 거쳐

북벽으로 하산하면 5ㅡ6시간 소요가 되는데

오늘은 산악회 측에서 많은 눈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큰골 입구에서 산행

시행착오로 눈은 별로없고 주어진 산행코스라

일찌감치 하산해야하는 아쉬움이 많은  산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