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건흥산 (573.2m)-아홉산 (취우령 794.8m) 17년 11월 01일 산행
미륵덤이-건흥산-646.9m봉-아홉산 (취우령)-구산마을 갈림길-당산농공단지 갈림길
-원당마을 -모동보건진료소 (약11km 5시10분)
대중교통 이용
아홉산
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과 위천면의 경계에 있는 해발 795m의
산으로 남쪽으로 건흥산, 북쪽으로 호음산과 이어져 있으며
주봉은 취우령이고, 아홉 개의 봉들로 이루어져 아홉산이라 부르며,
백제 왕자 서동이 먼저 사비로 돌아간 뒤궁에서 쫓겨난 선화가
뒤늦게 이곳에 이르러 국경수비대에 잡혀 죽어 눈물을 뜻한
비를 취한다는 뜻으로 정상 이름을 취우령(取雨嶺)으로 했으며,
정상에서의 거창의 모든 산들의 조망이 일품이다.
건흥산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과 마리면의 경계에 있는 해발 572m의
산으로, 북쪽으로 아홉산과 이어져 있으며, 지금은 없지만
옛날에 정상에 건흥산사라는 절이 있어 건흥산이라 부르고,
거열산성이 있어 거열산이라고도 하며, 남쪽사면으로
흐르는 영천과 건계정이 유명하다.
건계정
영천의 맑은 물위에 꼬리를 담그고 거열산성을 향해 기어오르는
거북바위 등위에 지어진 거창장씨의 정자로서 정자가 지어진 바위를
구배석이라하고, 문중의 시조 장종행이 고려 충렬왕때 송나라로부터
귀화후 그의 아들 두민이 공민왕때 홍건적이 개경까지 침입할 때
홍건적을 몰아내 공훈을 세우자 공민왕이 공로로 아림군으로
봉했으며 그의 후손이 공을 기려서 세운 정자.
대구 서부 정류장에서 08시34분 거창행 출발
거창시외버스 터미널 50분소요 (4.800원)
거창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산행입구인
건계정 까지 도보 30분
미륵덤이 입구에 세워진 건흥산-아홉산 등산 안내도
건흥산 정상 까지 2.3km
시멘트 포장길 따라서 잠시 오르막
언덕에 올라서면. 왼편으로 산길이 열려 있다
들머리 입구
공사중인 다리를 지나
초입부터 가파른 오르막길 입니다
나무 계단길
능선에 올라서니 편안한 숲길이 이어 집니다
쉼터 한곳을 지나서
건계정 주차장 에서 올라오는길과 마주칩니다
거열산성 입구 도착
거열산성으로 해서 건흥산 정상으로 오르는것이 좋습니다
필자는 건흥산 0.36km 오른편으로 해서 정상에 오릅니다
한차례 침목계단 올라서면
건흥산 등산안내도와 정상석을 만납니다
산행입구에서 약 1시간 소요
건흥산 (573.2m) 정상석
2008년도 건흥산 정상석 입니다
건흥산에서 아홉산 으로 가는길은 많은 사람들이
안다녀서 그런지 별로 신통치가 않습니다
넓은공터 한곳을 지나
지내마을 갈림길을 만납니다
편안한 숲길
철조망 따라서
숲길이 이어지고
갈림길 한곳을 지나 취우령 0.2km 방향으로
삼거리 갈림길에서 오른편 아홉산 (취우령)을 다녀와서
왼쪽 넘터 방향으로 진행
국제신문에서는 죽림정사로 하산
취우령 정상석과 산불감시초소
아홉산 (취우령 794.8m) 정상석
취우령에서 바라본 거창의 산군들
취우령을 되돌아 나와서 잠시 진행하면
헬기장 한곳을 지나고
별다른 특징이 없는 숲길을 따라 걸어간다
구산 마을 2.9km 갈림길 지나고
조망이 없는 그저그런길 ..
올해 처음으로 이뿐 단풍을 보았습니다
취우령을 지나서 부터는 조망도 없고 그저그런
숲길만 따라 걷습니다
소나무 숲길
풍계.상율 갈림길에서
넘터7.0km 방향으로 아직 갈길이 까마득 합니다
능선길 따르다가
힘들게 705m봉을 올라 섭니다
오래전에 불이난 지역을 통과 합니다
벌거숭이 산에도 노란 단풍이 물들었네요
당산농공단지 1.9km 갈림길입니다
계속 넘터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소나무 숲길 통과후
넘터3km 남겨두고 왼쪽 원당마을로 탈출 합니다
원당 1.2km 방향으로
초입에는 가시잡목을 피해서
임도에 내려선후
원당마을이 가까워 집니다
원당 마을 을 지나서
마을길 빠져나가면
모동 보건진료소앞
원당마을 버스 정류장앞에서 산행마무리 합니다
거창시내로 가는버스가 자주 없어 많이 불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