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 일림산 (667.5m) 15년 04월 25일 산행
한치재 제1주차장-아미봉-일림산-골치산-골치-용추폭포
-주차장 (4-5시간)
대구 드림 산악회
일림산은 해발 600m대 높이의 야트막한 산이지만 호남 정맥의 기운을 다시
일으킬 만큼 힘찬 산세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8부 능선에 형성된 무릎높이 크기의
산죽밭은 일품. 게다가 정상일원 억새밭 산세도 산중 고원처럼 드넓고 부드럽고
정상에서의 전망 또한 뛰어나다. 북서쪽으로 사자산에서 제암산으로
힘차게 뻗어 오른 호남정맥을 비롯해 장흥 천관산과 멀리 광주 무등산까지도
한 눈에 보인다. 일림산 정상에 서면 제암산(807m), 무등산(1,186.8m),
월출산(809m), 천관산(723m), 팔영산(609m) 등 전남의 명산들이 한눈에 들어 온다
. 일림산 주변은 우리나라에서 차밭이 가장 많다는 보성에서도 차밭이 가장 많이
몰려있는 지역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녹차가 전국 생산량의 약4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림산 아래 도강마을과 영천마을은 서편제의 본향으로
명창이 여럿 나온 곳이기도 하다. 서편제는 남성적인 판소리인 동편제와 달리
한 맺힌 여성의 소리가 특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일림산은 625.6봉(일림산)과
667.5봉(삼비산)으로 나뉘어 보성군과 장흥군 간에 갈등이 있었으나
2006년국토지리정보원 중앙지명위원회에서 삼비산이 일림산에
편입되면서 일림산 주봉이 되었다.
보성I.C 를 빠져나와서 국도를 따라 가다가
일림산 한치재 제1 주차장 에 도착한후
일림산 등산안내도
잠시 산길로 들어가면
삼거리 갈림길 이정표를 만나고
일림산 정상 4.7km 방향으로
완만한 산길이 이어지고
길옆에는 벌써 철쭉 꽃이 만개된 상태다
산행시작 약 20여분만에 첫번째 봉우리에 올라서고
약7분뒤에 철탑이 서있는 아미봉 (418m) 정상에 올라선다
다시 편안하게 이어지는 능선길을 따라서
회령삼거리 갈림길을 지나서
일림산 정상 2.7km 방향으로
철쭉군락지는 계속 이어지고
탁트인 전망대 한곳을 지나서
서서히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밧줄구간을 올라서면
첫번째 만나는 매남골 갈림길 쉼터
목책 계단길 올라서면
잠시 된비알이 이어지다가
전면이 탁트이는 능선에 올라선다
넓은헬기장인 전망대 를 지나서
첫번째로 용추계곡방향 으로 탈출할수 있는
626고지 삼거리 갈림길에서
일림산 정상 방향으로
넓은 헬기장을 지나서
철쭉단지가 이어지고
잠시뒤 올라야할 일림산 정상이 바라 보인다
현위치 헬기장에서 일림산 정상 방향으로
나무 계단길을 올라서서
안부에 내려서면
현위치 발원지 사거리
일림산 정상 방향으로
봉수대 삼거리 갈림길에서
일림산 정상 방향으로
철쭉 군락지를 따라서
목책 계단길을 잠시 올라서면
일림산 (667.5m) 정상 에 올라선다
입구에서 약 2시간 소요
일림산 (667.5m) 정상석
일림산 정상에 세워진 이정표에서
골치재.용추계곡 방향으로 하산
잠시 내려가면
안부 갈림길에서
사자산.제암산 방향으로
철쭉길을 따라 걸어가다가
잠시 오르막길을 올라서면
골치산(614m) 정상에 도착한다
골치산 (614m) 정상모습
골치산 정상 에 세워진 이정표 에서 골치재 방향으로
잠시 내려서면
쉼터 한곳을 만나고
다시 골치재 방향으로
편안한 산길을 따라서
다시 만나는 쉼터
잠시 휴식을 취한후
편안한 숲길을 내려서면
골치재 사거리 임도에 내려선후
용추 계곡 1.4km 방향으로 잠시 임도를 따르면
다시 만나는 갈림길에서 용추 계곡 방향으로
왼쪽 용추 계곡 방향으로
편안한 숲길을 만나고
한동안 용추계곡길 따라 너덜길이 이어진다
용추 계곡 입구에 내려선후
용추교 다리아래에서
잠시 족욕을 한후에
용추교 다리를 건너서
포장길을 따라 주차장으로 도로를 따라 걸어간다
승용차는 이곳 까지 올라 올수 있지만
대형버스 주차장은
포장길을 따라 약 10분정도 걸어가면
대형버스 주차장을 만난다
산이 조치요 카페에 더 많은 자료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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