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월명공원 장계산(110m )-점방산(139m )-월명산(101m) 12년 11월21일산행
해망굴 -흥천사 - 수기탑- 장계산(110m) - 점방산(139m) -
설림산(116m) - 휴게정자 - 할매산 - 석치산(98m) -
월명산(101m) - 주차장 (3시간)
군산월명공원은 1906년에 처음 조성되었다한다
군산시민들은 복도 많다
시내 한복판에 이렇게 훌륭한 운동하기에 좋은 공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월명공원은 산봉우리들이 있어 좋고 호수가 있어 좋고 또한 트래킹코스가
잘 조성되어 있어 좋고 모든게 맘에 들고 그져 좋고 좋고 이다
월명공원에는 흥덕사와 은적사등 크고 작은 절들이 많이 있으며
월명산(101m) 설림산(116m) 점방산(139m) 장계산(110m) 석치산(98m)등등
작은 봉우리들과 월명호수로 둘려 쌓여있다
설림산과 점방산 사이에 있는 월명호수는 산속의 호수로서 아름답기가 그지 없으며
호반산책로가 잘 조성이 잘 되어있으며 곳곳에 편백나무치유의
숲들이 잘 조성되어 있다
해망굴 (수산센터사거리) 입구
해망굴
군산 해망굴 등록문화재184호
소 재 지; | 전북 군산시 중앙로 255, 외 3필지, 금동 9-3 외 4필지 (해망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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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설물은 식민지 수탈의 기지가 된 군산이 최고로 무역 호황을 누리던 시기에 군산내항과
시내를 연결하려고 건립하였다. 일제강점기에는 군산신사와 신사광장(현 해양경찰서),
공회당, 도립군산의료원, 은행사택, 안국사(현 흥천사) 등이 인근에 있어서 사람들의
통행이 빈번한 교통의 요충지였으며, 한국전쟁 때는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이유로 북한군 지휘 본부가 터널 안에 있어서 연합군 공군기의 공격을
받기도 한 역사의 현장이다.
해망굴을 통과하여 월명공원 안으로 들어갑니다
흥천사
흥천사는 일제시대에 히가시혼간지(東本願寺: 일본 교토에도 같은 이름의 절이 있다한다.
라는 절이었고 해방이후 이름을 바꾼 것이라고 한다.
흥천사는 해망굴 진입전 월명산 수시탑 진입로에 있는 절로서 지붕의 기와를 살펴보면
청동기와로 지붕을 만들었다처마의 우아한곡선이 아름답고 우리의 고유의
색채인 단청 또한 아름답기 그지없다.
흥천사 앞을 지나서 돌계단길을 올라서면 넓은공원 매점앞에 도착하고
본격적인 산길로 들어선다
6,25 참전비를 지나고
돌계단길을 올라가면
수시탑
수시탑은 지금부터 약 40여 년 전인 1967년 어려운 경제를 일으키자는 시민들의 절실한
의지와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도시를 지켰다는 기념으로 세워졌는데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이 사는 곳, 바로 월명산의 사당이 있었던 곳이며 일제시대에는 신사가
자리했던 곳이기도 하다. 그 자리에 세워진 수시탑은 처음 계획은 20m 높이로 신석정 시인에게
이름을 부탁해서 봄을 기다리는 춘망탑 이라고 받았지만 예산부족으로 인해 돌려주고
탑의 높이 또한 원래 디자인한 형태에서 2m 모자란 28m에 춘망탑 대신
시를 보호한다는 의미의 수시탑이란 이름을 얻게 되었다. 탑 모형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분 지을 수 있는데 윗부분은 바람에 나부끼는 돛, 혹은 타오르는 불꽃을 상징하고
가운데는 항구도시답게 배 모형을 상징한다고 전해진다. 이 배 모형에 2006년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네 귀퉁이에서 밤이면 색색의 조명이 쏟아져 육지의
화려한 등대 구실을 하기도 하는데 보는 이에 따라 윗부분이 펜촉같이도 보여 바로
가까이에 <탁류>를 쓴 채만식문학비와 어울려 또 다른 의미를 느끼게도 한다.
날카로운 듯한 윗부분을 두 손으로 부드럽게 감싸는 듯한 모습은 어렵거나
고단한 일도 화합으로 하나 될 수 있게 갈망하며 시를 수호하고
상징하는 탑으로 오래 남을 것이다.
바다 조각공원으로 올라서면
역사원년 -바다의꿈
동심을 표현하는 조각상이 놓여있고
다시 포장길을 잠시 걸어가면
정보통신국 송신소 앞을 지나게 되고
금강매점앞을 지나서.계속내려가면
오른편 장계산 산길로 들어선다
장계산 정상 산불초소
장계산 (110m ) 정상
이곳에서 점방산 0.95km 방향으로 (오른쪽)
걷기좋은 능선길 따라
점방산 0.4km방향으로
점방산 전망대 방향으로
나무계단길을 50m 올라서면
점방산(139m ) 정상인 전망대에 도착한다
점방산 전망대 에서 내려다본 금강모습
점방산 정상에서 진행방향으로 한참동안 소나무 숲길을 이어가다가
마지막에서 갑자기 경사가 급한 내리막길로 변하고
군산구,제1 수원지 도로앞에 내려서고
군산구.제1 수원지 제방을 따라 끝까지 걸어가면
설림산으로 올라가는 이정표를 만나고
잠시오르막을 올라섰다가 능선길을 걸어가면
설림산 정상으로 착각하기 쉬운 2개의 평상이 놓여있는 봉우리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설림산정상은 진행방향으로 약50m 더 가면
설림산 (116m ) 정상도착
설림산 정상 삼각점
설림산 정상에서 능선길을 잠시 걸어가면
그림과 같이 폐막사를 만나는 지점에서 왼쪽으로 약간 내려서면
체육공원과 휴게정자가 있는 도로에 내려서고
할매산으로 가기위해 .체육공원을 지나,능선길을 따라도 되지만
조금더 수월하게 가기위해.도로를 따라 걸어가면
도로길 따라
월명그네, 움막앞을 지나서 만나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오른편 포장길을 따라서.걸어가면
산책로 이정표 방향으로 산길로 들어선다
잠시 걸어가면 벤치의자가 2개 놓여 있는 할매산 정상을 지나고
편백숲나무를 지나
포장마차가 있는 삼거리로 내려선다
이곳에서 .수원지를 따라 바로 갈수있지만 ,석치산을 오르기위해
다시 산길로 올라서고
무명봉 봉우리를 지나고
숲길로 내려서면
만나는 안부 4거리 에서
석치산 0.62km 방향으로 직진해서
능선길을 걸어가면
고교 야구의 명문 군산상고 에서 올라오는 갈림길을 지나
숲길을 올라서면
산불초소와 무인산불 카메라가 서있는 석치산 정상
석치산 (98m ) 정상
나무의자가 놓여 있는 쉼터를 지나면
도로에 내려서고
도로를 따라 잠시 걸어가면
군산 청소년 수련관 큰 도로를 만나게되고
앞에보이는 월명산 으로 가기위해 다시도로를 따라걸어가다
만나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왼쪽방향으로 에서 왼쪽방향으로
가다가 다시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꾸면
다시 만나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오른편으로 돌계단길 올라서면,왼편으로 산길을 만나고
넓은 임도길을 잠시 걸어가면
월명산 (101m ) 정상도착
이곳에서 왔던길을 되돌아 3.1 기념탑 (0.25km) 방향으로
체육공원을 지나서
3,1 운동 기념탑에 도착하고
도로길을 따라서 잠시 걸어가면
오전에 장계산으로 가기위해 지나왔던 길을 만나게되고
금강매점 앞을 지나서
다시 바다 조각공원을 지나서
해망굴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3시간여의 원점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