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북도 (대전)

충남 아산 배방산 (361m) -태화(학)산 (455 m) 12년 09월 04일 산행

산이조치요 2012. 9. 4. 21:52

 

크라운 제과 (동천교회) .ㅡ배방산.ㅡ카터고개.ㅡ태학산.ㅡ태학사.ㅡ

태학산 자연휴양림 (4시간 )

 

 


충청남도 아산시의 배방면 중앙에 위치한 산이다(고도:361m). 배방면이라는

이름도 이 산에서 비롯되었다. 『1872년지방지도』(온양)에 배방산이 나타나고

 그 왼쪽으로 산성이 표기되어 있다. 『조선지형도』에 회룡리와 신흥리 사이에

 배방산(排芳山)이 한자를 달리하고 있으며 북서쪽에 산성이 나타난다

 정상에서 천안시가 한눈에 보일만큼 전망이 좋으며, 광덕산과 능선이

 바로 이어져 있어 종주산행에도 좋다. 산의 주변에 광덕사와 맹사성고택

외암리 민속마을,온양온천등이 있어 산행과 더불어 여러 관광지를 갖추고 있다

. 광덕리 일대는 호도 나무가 산재하여 있는 곳으로 천안 명물로 알려져 있는

 호도과자의 대부분이 만들어진다. 

 

 

충남 아산 크라운 제과 에서 100 m 쯤 가다보면

동천교회 입구 배방산 들머리 이정표


배방산 정상 까지 2.5 km 안내판을 따라서


 

처음부터 가파른 나무계단길로 시작된다

 

 

잠시 부드러운 능선길을 따라 가다가

 

 

안부 갈림길을 지나서

 

 

다시 나무 계단 오르막길

 

 

산행시작 20분만에 만나는 배방산성 안내판

 

 

능선길로 5분여 정도 걸어가면 .운동기구가 한쪽에 놓여있는

배방산성터에 도착

 

 

배방산성터

 

 

배방산성 1.7 km 방향으로 능선길을 따라간다



걷기좋은 숲길을 걸어서

 

 

평상이 놓여 있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왼쪽 배방산 방향으로 잠시 내리막을 내려서면

 

 

공술 삼거리 갈림길을 지나서

 

 

다시 이어지는 오르막길

 

 

나무의자가 하나 놓여있는 봉우리에 올라선다



저멀리 가야하는 배방산이 보이고

앞으로 배방산 정상 까지는 작고낮은 봉우리를

 두서너개 더 넘어야 한다

 

 

편안한 능선길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서면

 

 

돌탑과 정상석이 놓여있는 배방산 (361 m) 정상도착

동천교회 입구에서 약1시간소요

조망이 무척 좋은것 같은데 우중이라 별로 보이는것이 없어 아쉽다

 

 

태화산 정상 (5 km ) 방향으로 하산

 


가파른 내리막이 이어지고

 

배방산 정상에서 7분만에 만나는 흔들바위를 지나서

 

 

걷기좋은  능선길을 내려서면

 

 

배방산 정상에서 약 18분만에 2차선포장도로인

카터고개로 내려선다

 

 

카터고개에서 건너편 태화산 방향으로

 

 

나무 계단길 올라서면



태학산 정상 까지는 배방산 오름길 과는 달리  별로

힘들지 않는 완만한 산길이다

 

 

태화산 정상 (3.1 km ) 방향으로

이정표가 길을 잘 안내해준다

 

 

 

카터고개 에서 약 40 분만에 첫번째 헬기장을 만나고



376 m 쉼터 봉우리를 지나서

 


 

두번째 헬기장을 만나고

 

 

 태화산 정상 0.5km 방향으로

 

 

잠시뒤에 세번째 헬기장을 지나서 약 0.1 km 정도 오르막을 올라서면

태화산 (455m) 정상 도착

 


아산시 에서 설치한 태화(학)산 (455 m ) 정상석

 


이곳에서 배.태.망.설 종주 하시는 분들은 넋티고개 망경산 방향으로 진행해야 되지만

태화산 자연휴양림 으로 내려가기 위해서 호서대 방향으로진행한다

 

 

안개가 자욱한 능선길을 따라서 5,-6분이면 팔각정전망대앞에

 설치된 또 다른 태화산 정상석을 만난다

 

 

팔각정 전망대



천안시 에서 세운 태화산 (455 m ) 정상석

아산.천안 에서 세운 정상석의 높이가 각자

다르게 설정되어있다


 

하산길은 주차장 방향과 관리사무소 1.62 km 방향으로 갈라 지는데

마애불과 태학사를 들리기 위해서

왼쪽방향인  관리사무소 1.62 km 방향으로 하산

 

 

가파른 내리막을 잠시 내려서면 .안부 갈림길에서

 

성질급한 앞선 사람들 때문에 오른쪽 체육시설물 방향으로

능선따라 조금만 더 가면 마애불 (보물) 을 둘러보고 갈수 있을텐데

10여분쯤 내리막을 내려서면

 

 

태학사 절 에 도착하고

 


오른쪽에는 법왕사 절이 자리 잡고 있다

 


이곳에서 마애불 (보물) 까지는 100 m 다녀오면 된다

 


자연휴양림 정문방향으로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서

잠시 걸어가면



태학산 휴양림 관리 사무소 앞을 지나서

 

 

태학산 휴양림 정문을 빠져 나오면서 산행을 마무리 한다

배방산-태학산 두개의 종주산행

생각보다 능선길이 부드럽고 조망이 아주 좋을것 같은데

산행내내 비가오는바람에 너무 아쉬운 산행이 되어 버렸다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초대합니다!    산이조치요    치산요이印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