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북도 (대전)

충북 영동 월이산 (551 m ) ㅡ천모산 (서봉 506 m ) 12년 07월 13일 산행

산이조치요 2012. 7. 13. 20:02

 

 

 

천국사~옥계폭포~449m 봉 (월이정) ~정상~투구봉~서봉(천모산·506m)~

서재마을 입구~천화원~ 폭포 위 갈림길~옥계폭포~천국사   8.5Km   (3시40분) 

 

 

 

 

 

월이산은 순 우리말로 달이산이라고 부르는데 이 이름은

 "달이 떠오르는 산" 이라는 뜻이다.

 산의 형태는 둥근 모양이며 순하고 단아하며 비단폭같은 금강을 굽어보는 외유내강의 산이다.

정상부근은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저 있다. 달이산의 기암괴봉 중 으뜸인 것은 H자의

 가로지른 획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는 암봉이다. 정상에서 507미터의 서봉으로 건너가는

 산등성이에 있는 둥근 투구모양의 봉우리가 그 것이다.

 남쪽은 높고  아득한 바위 낭떠러지며 동쪽도 밧줄을 잡고 오르도록 되어

 있으리만치 높은 바위벽이다. 북쪽과 서쪽도 바위벽이기는 하지만 그리 높지는 않아

 오르내릴 만하다. 달이산 최고의 명소는  옥계폭포다.

달이산 줄기와 앞의 국사봉 줄기가 마주칠 듯 맞보고 서있는 사이에 한줄기 시원한

 옥계폭포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산을 병풍삼아 S자로 휘어져 흐르는 비단폭같은 금강과

금강철교가보이고, 이원 부지와 대성산, 서대산, 장용산 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천국사 (옥계폭포 주차장 )

 

 

 

소형승용차는 옥계 폭포 까지 들어갈수 있지만

대형버스는 진입하지못해 옥계폭포 까지 700 m 를 걸어갑니다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서

 

 

폭포 가든 앞을 지나서

 

 

10여분만에 옥계폭포 조형물 앞에 도착합니다

 

 

 

월이산 등산 안내도

 

 

산행에 앞서 .오른편에 옥계폭포를 한번 둘러보고

하루종일 내린비로 인하여 옥계폭포의 물줄기가 시원 스럽습니다

 

 

등산 안내도 옆 으로 난 산길을 따라 잠시올라서면

 

 

옥계폭포 위에 도착하고

 

 

 

 

 

작은다리를 건너 2분여 올라가면 삼거리 갈림길에서

오른편 등산로 방향으로 이정표를 보고..

 

 

오른쪽 등산로 방향으로

 

 

 

월이정 정자가 있는 봉우리 까지 한참 계속되는 오르막입니다

 

 

바위 구간을 잠시 올라서면

 

 

산행시작 50 분만에 돌탑무더기와 쌓여있는 월이정 정자에 도착

옥계폭포에서 월이정 정자 까지 약간 힘든 오르막길입니다

 

 

 

월이정 에서 바라본 굽이흐르는 금강 줄기 모습

 

 

 

월이정을 떠나 몇미터 앞을 가면 449 m 봉에 도착

 

 

부드러운 능선길

 

 

449 m 봉에서 약 17분만에  448 m 봉 에 도착하고

 

 

 

월이산방향으로 의 산길은 조금내려가다 우측으로 꺽이고

 

 

계속되는 부드러운 능선길

 

 

걷기가 정말 편안합니다

하루종일 이런길만 걸었어면

 

 

 

월이산 오름길이 시작되고

 

 

월이산 (551 m ) 정상

입구에서 1시간 40분소요

 

 

 

월이산 정상 삼각점 왼편으로 선답자들의 표시기가 주렁주렁 달린 방향으로

천모산 (서봉 506 m ) 으로 진행합니다

 

 

잠시뒤 조망이 좋은 함양 박씨묘를 지나서

잠시 급한 내리막을 내려서면

 

 

 

10분만에 갈림길 안부에 내려서고

 

 

천모봉 방향으로 직진

 

 

스테레스판에 천모산 안내문앞에서

 

 

 

 

밧줄을 타고 올라서면

 

 

 

 

시원스럽게 조망이 터지는 투구봉 (범바위) 에 올라선다

범바위봉에서 내려와 다시 약 5분여 오르막을 올라서면

 

 

 

 

넓은 공터의 선답자 들의 표시기가 많이 달려있는 천모산 (서봉 506 m ) 도착

 

 

 

준.희 님의 천모산 (서봉 506 m ) 정상목)

 

 

 

천모산 (서봉) 정상에서

표시기가 많이 달린 방향으로 하산길

 

 

잠시 경사가 심한 내리막을 내려서면 부드러운 능선길이 이어지고

 

 

능선길 따라 한참 걸어가면

 

 

앞에 보이는 뽀쬭한 445 m 봉 오르기전에 산길은 왼편으로우회해서

사면길을 타고 .소나무 숲길을 내려서면

 

 

 

오른편으로 독립가옥한채가 보이는 방향으로 내려서면

 

 

 

독립가옥 앞에 도착

 

 

지금부터 하산길은 임도길과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서

 

 

삼거리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볼록반사경 거울 앞에서 다시 오른쪽으로

 

 

계속 포장길 따라서

 

 

천화원 주차장도 지나고

 

 

왼편의 천화원도 지나고

 

 

 

 

 

 

풍류정을 지나서.잠시 걸어가면

 

 

왼쪽 으로 작은 고개를 지나면

 

 

 

오전에 올랐던 등산로 삼거리를 만나고

 

 

 

작은 다리를 거너서

 

 

월이산 등산 안내도 앞으로 내려서면서

실질적인 산행은 끝나고

천국사 주차장으로 10 여분 포장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천국사 주차장

 

짧은 산행을 마치고 대구로 귀가길에 사전에 예약해둔

와인 코리아 공장을 견학 합니다

공장견학을 마치고. 무료로 양껏  와인을 대접받고

 

 

 

와인코리아 공장앞 단체사진

 

 

다시귀가길에 노근리 현장앞에서 비도 피할겸

산악회 에서 준비해간 간단한 하산주를 마치고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전국적으로 많은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도

아랑곳 않고. 참석해주시 모든분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초대합니다!    산이조치요    치산요이印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