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연기군 동림산(457.3 m ) ㅡ망경산 (385 m ) ㅡ운주산 (459.7 m ) 11년 11월 15일 산행
민태절 도경계 고개.ㅡ동림산.ㅡ망경산.ㅡ고소재.ㅡ운주산.ㅡ
고산사.ㅡ고산사 입구 (4시 30분)
조치원읍에서 국도 1호선을 따라 천안방면으로 가다보면 개미고개를
지나 전의면 경계에 이르러 운주산 입구 푯말을 만나 진입로를 따라
올라가면 주차장을 만난다.이어 동림산 만경산.운주산으로 이어지는 높지않은산이다
특히 운주산성은 서기 660년 백제가 멸망하고 풍왕과 복신, 도침장군을 선두로
일어났던 백제부흥운동의 최후 구국항쟁지로 평가되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산성이다.
운주산성은 충청남도 지정문화재 기념물 제 79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대구에서 출발해 상주 ㅡ청원 고속 도로를 타고 서청원 i.c 에서 내려
떼제배 C.C 앞을 지나 고개언덕을 넘어가면
그림과 같이 동림산 1.6 km 이정표를 만납니다
넓은 임도길을 거슬러 올라가면
걷기좋은 편안한 숲길이 이어지고
동림산 정상 까지 가야할 거리를 알려주고
산행시작 약 20분만에 상동림 에서 올라오는 삼거리 갈림길을 지나서
계속되는 임도길을 따라 올라가면
구절터 에서 올라오는 갈림길도 만나고
산행시작 30분만에 산불초소와
심중리 편입 기념비가 서있는 동림산 (457.3 m ) 정상도착
전국방방 곳곳에 정상석이 없는곳을 찾아다니며
정상석을 세우는 김문암 친구 (좌)
저하고는 산친구이면서 동갑네기 친구입니다
동림산 정상에서 망경산으로 이어지는 산길곳곳에
이런 등산로를 알리는 이정표가 수도없이 많이 세워져 있어 길을 잃을 염려는 없습니다
산을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써 연기군,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삼거리 갈림길마다 세워진 이정표
망경산 방향으로 가야죠.ㅋㅋ
처음부터 산행이 끝나는 지점까지 이렇게 등로가 깨끗히 잘 정리되어있고
걷기좋은 산길은 근래들어 처음인것 같습니다
특히 눈이많은 겨울철 산행에도 좋겠다는 본인생각.
이후 밧테리 부족으로 산행사진이 없어 함께 산행한
윤장석 선배님의 산행기로 대신합니다 ㅠㅠㅠ
도경계 능선따라 이어가면
밴치시설과 이정표가 잘 정비되있다
15분후 산림욕장으로 내려가는 삼거리지점에서 등로는 고압철탑이 보이는 우측으로 크게꺽이고
좌측아래로 임도와 나란히 10분정도 진행하면 철탑이있는 임도를 가로질러 진행된다
쉼터밴치와 우측아래로 구룡사가 내려다보이고 구룡사로 내려가는 삼거리이정표를지나면
전망이좋은 망경산 정수리에올라선다
사방이막힘없는 시원한 조망대 이기도한 정상에서 흔적담고 잠시휴식후
운주산정상이 보이는 서쪽으로 내려가면
12~3분후 2차선 693번지방도로 내려서고 길건너 연기군 국가유공자 묘지를 가로질러 등로가 이어진다
잠시후 삼각점이있는 240봉전 따뜻한 묘지에서 중식 20분후 편안한 능선길로 이어가면
운주산에서 동림산까지 계속걸린 리본따라 이어지고
가파른 경사지역에는 통나무를 이용한 계단들이 필요이상으로 시설되있다
고소재에서 1시간정도 진행하면 임도를만나고 잠시임도따라 진행하면
밤실고개를 건너오르면서 땀깨나흘려야하는 구간이다
로프가걸린 가파른 등로따라 20분정도 힘들게 올라치면
운주산 정상에서 좌로부터 백태호님 ,본인 .김문암 친구
운주산 정수리에 올라서면 정상석대신 고유문 이란 표석이 인상적이다
지나온 능선들
백제의얼 상징탑이 있고 삼각점과 둘래로 산성으로 둘러쌓여있다
정상에서 잠시 지체하다 팔각정이 보이는 방향으로 내려오면 운주산성 유래판이 있는아래로
고산사방향 넓은 산책로따라 내려오면
샘터가있는 우물아래로 깨끗하게 새로 복원된 산성터안으로
가로질러 내려오면
고산사방향 으로 계곡너덜길로 하산한다
성터에서 10분정도 내려오면 운주사앞을지나고
임도아래로 목책산책길과 물래방아 시설이있는 아래로 마을안까지 이어지고
고산사에서 20분후 운주산 대형표석이있는 고산사입구에서 간단한 하산주로 일정마무리한다
유명국립공원 이상으로 등로나 편이시설이 잘 정비되있어 동내산악회도 권장해볼만한 곳이라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