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완주 운암산 10년 12월 16일 산행
새재매점.ㅡ전망대.ㅡ운암산.ㅡ뒤골발망이 .ㅡ왕재 .솔밭가든 (4시간)
산행출발
대아저수지 (새재매점)
영하의추운 날씨에 산악회 버스에 올라보니 평소보다
적은인원이 분위기가 썰렁하다 날씨 탓인가 .
새재매점에도착하여 우선 대아저수지를 바라볼수있는
전망대를 향하여 올라간다
뭐가바쁜지 몇몇회원들만 나를 따라오고
나머진 모두 벌써 도로를 건너 산행에 들어간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대아저수지모습
팔각정 전망대를 내려와서 건너편 도로를 건너서
임도길을 조금 걸어가면
산행초입에 선답자 들의 표시기가 주렁주렁 달려있다
산이조치요 표시기를 한장 걸어두고 ..
걷기좋은 부드러운 숲길을 이어가면
5분여만에 임도길을 만나고 .산길은 다시 능선으로 이어진다
무슨용도인지는 모르지만 산행시작 20 여분만에
만나는 물탱크 모양을 지나서
부드러운 소나무 숲길이 갑자기 바위길로 변한다
대구에서 출발할때 혹시나 눈이내리지 않을까.아니면
며칠전 내린눈이 아직 녹지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한순간에 잊어버릴수 있을 만큼. 등산하기엔 좋은 조건이다
한차례 바위길을 올라서면
대아호를 조망할수 있는 전망대 도착
오늘산행은 산행내내 대아저수지를 오른편에두고 .조망을 즐기면서
여유있는 산행을 할수있다
높이는 불과 600 m 밖에 되지않는 산이지만
조망하나로 보면은 강원도 어느1.000m 급이상으로 못지않은 조망이다
그만큼 시야도 멀리보이고
기분좋은 일이 아닐수 없다
전망대를 지나서 다시 계속되는 바위길을 올라서면
연이는 전망대가 나타난다.
건너보이는 운암산 전위봉에서 한컷
대아저수지 모습
전망대 에서 내려와 한차례 내리막을 조심해서 내려오면
잠시 부드러운 능선길을 걷다가.
다시 운암산 정상을 향하여 바위길을 올라선다
산행시작 2시간만에 (천천히) 운암산 정상도착 605 m
정상한쪽에 모여 점심식사를 하고
계속진행방향으로 능선길을 따르면
오른편으로 산천상회로 하산하는 첫번째 갈림길 을 만나고
두번째 만나는 갈림길에서 다시 계속통과
앞에보이는 오르막 봉우리를 넘고
다시보이는 오르막봉우리를 넘어서면
칠백이고지와 운장산으로 갈라지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오른편 (남쪽) 방향으로 하산길에 접어든다
25분정도 약간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서면
넓은 임도수준의 산길을 만나고
5분정도 내려서면
그림과같이 시설물이 보이고
도로한쪽에 반가운 우리의버스가 기다린다
모든회원들이 무사히 하산한것을 확인하고
가까운 전주시내로 이동하여
송년산행이라 산악회에서 베푸는 유명한 전주비빔밥으로
저녁을 대신하고 무사히 대구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