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상남북도

경주 불국사 겹벚꽃-영지저수지둘레길-영천 금강산성 둘레길

by 산이조치요 2024. 4. 24.

다녀온날: 24년 04월 24일 (수요일) 

진행순서: 경주불국사 겹벚꽃 구경-영지설화공원 도로변주차-

영천/금강산성 둘레길 

 

경주 불국사 공영주차장 

 

 

주차비:1.000원 

 

 

불국사 입구 방향으로 오르다보면 

불국사입구까지 온천지가 꽃나무밭 이다 

 

 

며칠전만 하더라도 보기가 좋더구만 

 겹벚꽃은 내년을 기약해야할것 같네요

 

 

그래도 그런대로 분위는 좋습니다

 

 

 

 

영지설화공원 저수지

들머리: 경주시 외동읍방어리산7번지(도로변주차)-산불초소-

목교-아사달아사녀 사랑탑-벚꽃터널길-

경주시 외동읍방어리산7번지(도로변주차)

(약1.8km 30분소요)

 

 

영지는 불국사 석가탑 건립과 관련된 석공 아사달과

아내 아사녀에 얽힌 전설이 깃든 곳이다.

아사녀는 석탑을 만들던 남편을 기다리다가 연못에 뛰어들어 죽었다.

이후 석가탑을 무영탑이라고 불렀고 아사녀가 빠져 죽은

연못을 영지라고 불렀다고 한다

 

 

영지못 , 영지설화공원

영지 저수지는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에 위치한 못으로  

설화공원은 신라시대 아사달과 아사녀의 애달픈 사연이

전해져  내려오는 곳으로,이곳에 얽힌 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 테마공원이다.신라 경덕왕 10년(751년)에 김대성이

불국사를 지을 때 신라로 온 옛 백제지역의 석공 아사달과

그의 아내 아사녀의 슬픈 전설이 어린 곳이다

 

 

저수지 산불감시초소

 

 

목교지나고

 

 

그늘 쉼터

 

 

 

아사달과 아사녀의  전설 

불국사를 세운 김대성이 다보탑과 석가탑은 백제의 석공 아사달에게 맡겼다.
아사달은 불국사 다보탑을 완성하고 석가탑을 만드는 데 여념이 없었다.
남편을 그리워하던 아사녀는 서라벌로 찾아갔으나,

탑이 완성될 때까지 기다려 달라는 주지의 뜻을 받아들여

탑의 그림자가 비칠 것이라는 못가에서 기다렸다

 

 

남편을 지척에 두고 만나지 못하던 아사녀는 문득 못 속에서

탑의 환상을 보고 아사달을 그리며 연못으로 뛰어들었다. 

 석가탑을 완성하고 아사녀가 기다리는 영지로 찾아 온 아사달  역시

아내의 죽음을 알고 아사녀를 부르며 못 속으로 뛰어들었다

 

 

 영지 설화공원

영지저수지 뒤 수변에 조성된  '아사달·아사녀' 설화공원 

공원에는  현재 3만7천㎡ 부지에 탐방로를 비롯해 광장,

어린이 놀이시설,조각공원, 설화체험관이 들어섰다

 

 

 

사랑탑 건립문 

 

 

영지설화공원 

아사달 아사녀 사랑탑 

 

 

벚꽃터널길

 

 

공사가 중단된채 방치된 리쳄블 리조트 현장 

 

 

 

 

영천/금강산성둘레길

그린환경센터-진등정상-금강산성전망대-금강산정상-

갈림길(쉼터의자)-성산이씨묘-나무벤치2개(쉼터)-

막등정상-금강사입구 (약3.8km 1시30분)

 

 

금강산성

영천 황보(皇甫)씨 시조 황보능장 장군이 후백제 견휜을

견제하기 위하여 쌓았다고 전해지며,축성 당시는 지방 호족이 발호하던

후삼국 시대 엄청난 혼란기 였으므로 전란에 대비해 방어 요새로서

대대적인 수축이 이뤄졌다고 보여지며 '금강산성'을 주민들 사이에

‘황보산성’이라고도 불리워 지기도 한다.( 금강산성 안내판)

 

 

금강산성 둘레길

영천시는 금강산성 일대를 둘레길을 조성하여,시민들에게

편의 시설과 부대시설을 제공하여 행복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금강산성 둘레길은 평탄한 수준의 산 길이므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산책길이며, 길 안내판이 잘되어있지마는

 거리가 조금 짧은것은  금호강변 산책길과 

연계하며는 좋은 코스가 될수있다

 

 

늘산행은 그린 환경센터에서 설치한  1번에서 30번까지

100m 간격으로 설치해논 안내판을 따라 진행하면 된다

 

 

그린환경센터에서 설치한 안내판 6번지점이

진등(149.5m) 정상이다

 

 

삼거리 갈림길 에서 말발굽가는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

 

 

그린환경센터에서 세운 9번 안내판 지점

말발굽바위

 

 

황보능장 금강산성 전망대

금강산성을 축성한 황보능장은 영천 황보씨의 시조이다.

황보능장은 신라 말에 당나라로 부터 귀화한 황보경(皇甫鏡)의 손자로

고려태조 왕건의 창업공신 가운데 한 사람인 금강성(金剛城) 장군이었다

. 그는 신라에 쳐들어간 후백제의 군사를 달구벌(현 대구)에서 격파하는 등

공을 세워 영천 부원군으로 봉해지고 영천군 일대를 식읍으로 받았다.

황보능장의 묘소는 경북 영천군 고경면의 육군 제3사관학교 안에 있다.

장군의 묘소와 지금은 군인아파트가 들어선 곳에는 말무덤,

당시 군비창고였던 창상, 창하 등의 흔적이 남아있다

 

 

그린환경센터에서 세운 10번 안내판 지점

황보능장 금강산성 전망대

 

 

삼각점

 

 

접근금지 표시판뒤로 올라가야 금강산(186m) 정상을 만난다

 

 

금강산(186m) 정상

 

 

군부대 철책을 따라 계속 끝까지 진행한다

 

 

삼거리 갈림길에서 금강사 가는길 방향으로 진행

 

 

나무의자쉼터

이지점 에서 약 50m쯤진행하다보면 막등(125m) 정상

 

 

막등(125m) 정상모습 

별로 봉우리같지않다

 

 

뫼들님 표시기

 

 

영천 그린환경센터에서 세운 마지막 30번지점이 

금강사 입구 (날머리) 

 

 

금강산성 등산로 날머리모습

 

 

금강사 입구 표지석

 

 

6.25참전 국가유공자비 

 

 

영천시 그린환경센터 앞 도착하면서 

짧은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