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미동산(557.6m)-수목원 24년 02월 17일 산행

미동산수목원주차장-이정표-묘지-돌탑봉(451.6m)-미동산 정상-

미동산 쉼터-임도-화장실-수생습지원이정표-메타세콰이어길-

숲속체험전시장-수목원 주차장 (약7.8km 2시40분)

나홀로

 

미동산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미원리에 소재한 미동산 수목원은
2001년5월4일에 개원하여 2011년11월 30일에 
산림청 공립 수목원 제35호로 지정되었다 1,473종의
수목 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전자 보전원,관목원,
침엽수원,특용수원,미선 나무원,양치 식물원,
참나무원,천연 기념수원,수생식물원 등 50개 주제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원리 동쪽에 있는 산이라는 의미에서 유래된
미동산은 일반인들에게는 생소 하지만 산악 동호인들에는
2000년대 초반 대회 코스로 이름이 많이 알려져 있다.

 

미동산 주차장 에서 그림과 같이 방문자 입장 방향으로 

주차장:무료

 입장료:무료 

 

 

09시부터 미동산 수목원으로 입장 하실수 있습니다

 

 

첫번째 만나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100m 정도 걸어 올라가다가

두번째 만나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다시 오른쪽 방향으로

 

 

포장길 걸어 갑니다

 

 

실질적인 미동산 산길 들머리 

 

 

미동산 정상까지 4.3km 이정표 

 

 

한참동안 나무 계단길을 만납니다

 

 

안부갈림길에서 미동산 정상 4.1km 방향으로

 

 

걷기좋은 소나무 숲길 입니다

 

 

묘지를 지나고

 

 

잠시 오르막길 

 

 

미동산 정상을 오를때까지

몇번의 쉼터의자가 설치되어있습니다

 

 

451.6m 돌탑봉우리 

 

 

역시 미동산 수목원에서 관리를 하니까 

등산로 정비라던가 이정표가 잘 설치 되어있습니다

 

 

정상이 가까워 지니까 조금씩 가파르기 시작 합니다

 

 

549.4km 봉우리

 

 

미동산 정상 전망대 모습 입니다

 

 

미동상 정상석(557.6m)

 

 

미동산정상 무인산불카메라앞에 세워진 이정표에서

미동산 쉼터 0.6km 방향으로 하산 합니다

 

 

미동산정문에서 정상까지 4.6km 입니다

쉬엄쉬엄 1시간 30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하산길 모습

 

 

미동산 쉼터 간이화장실

 

 

미동산쉼터 (정자)

 

 

미동산 쉼터 임도에 내려선후 왼쪽방향으로

약100m 정도 걸어가면 만나는 삼거리 갈림길에서

오른쪽 정문 2,3km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정문방향으로

 

 

시멘트 포장길로 내려갑니다

 

 

화장실을 만나 조금더 내려가다가 

수생식물 습지원 방향으로

 

 

포장길을 따라 바로 정문으로 내려가도 되지만 

수생식물습지원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여름철에는 숲이우거져 시원할것 같습니다

 

 

메타세쿼이야 숲길을 따라 정문으로 내려갑니다

 

 

숲속쉼터와 체험전시장을 지나고

 

 

잠시 난대식물원과 나비 생태원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정문으로 내려 갑니다

 

 

난대식물원모습 

시간이없는 관계로  안으로는 들어가지못했습니다

 

 

나비생태원 모습 

 

 

수목원 정문으로 내려갑니다

 

 

미동산 수목원 정문 모습입니다

 

 

 

충청북도유형문화재 제108로 지정되어 있는 이곳은

고종25(1888년)에 세운 영당으로 고령신씨 종중에서 소유,

관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내부에는 신숙주의 영정이 봉안되어 있다고 합니다.

 

 

관리를 위해서 인지 굳게 닫혀 있었는데요.

담벼락을 통해 그냥 사진을 찍은 모습입니다 

참고로 신숙주는 조선 초기의 문신으로 영의정을 지냈으며

4차례 공신의 반열에 올랐으며 세종에서 성종까지 6대왕을

섬긴 인물입니다. 신숙주는 학문적 소양이 남달라 다양한 책을

편찬하는데 업적을 남겼다고 하는데요.

 

묵정영당 바로 옆, 또 다른 이야기가 숨어 있는

신중엄 신도비 입니다.

 

청주 출신인 신중엄은 일찍 부모를 여의고 계모와 동생으로

성과 효로 극진히 받들었으며, 벼슬길에 올라서는 백성을 위하고,

임진왜란 때에는 자신의 곳간을 열어 군량미를 조달했다고 전해집니다.

전란에는 목숨이 위태로워 살길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고,

곡식은 생사를 결정짓는다 해도 좋을 만큼 중요한 것인데요.

백성들을 위해 곳간을 풀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자식으로서 부모에게는 효를 다하고, 신하로서 나라에는

충을 다하니 과연 후세에 존경받을만한 인물인 인 것 같습니다

 

 

신중엄 신도비는 비석 상측, 용문양이 특히 아름답다

알려져 있을 만큼 섬세함이 돋보이는데요.

신도비를 만들 때 많은 정성을 들였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조선시대의 문신 신중엄을 기리기 위한 신도비는

충북유형문화재 제161호에 지정되어 있는데요.

신도비란 왕이나 고관의 무덤 앞 또는 무덤으로 가는 길목에

세워 죽은 이의 사적을 기리는 비석으로 왕명에 의해

세워졌다고 합니다.

 

묵정사 입구

 

묵정사

 

 

묵정사 안내판